강화소방서119구조대 칭찬합니다.
즐거운 추석 맞이하여 가족들과 강화도의 한 캠핑장에 도착해 아기가 카시트에서 잠든 사이 짐을 옮기는 와중에 차가 시동이 켜진 상태로 문이 잠겨버렸습니다. 아기가 잠들어 있어 다행이었지만, 언제 깰지 모르는 상황에, 보험사에서도 외제차라 차문을 열수 없다 하고 일반 콜센터 안내받아 전화했더니 한시간 넘게 걸린다고 하고 …. 초조하고 두려운마음에 시간을 보내다가 119에 전화하란 말에 얼른 전화했는데 세분이 빠르게 오셔서 바로 합심하여 조심히 차문 열어주시고, 끝이 아니라 바로 아기쪽 문부터 열고 아기 상태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 덕분에 아기도 문 열때쯤 깨서 즐거운 마음으로 소방차에 빠이빠이 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방관 분들 정말 고생 많으시고 시민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