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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중국.일본, 베트남국 자매우호도시 애도 서한문

담당부서
국제협력관실 (032-440-3224)
작성일
2014-04-28
분야
-
조회
8358


< 중국 톈진(天津)시 황싱궈 시장의 세월호 침몰 희생자 애도 서한문>

 

한국 인천광역시 존경하는 송영길 시장님께

 



  최근 귀국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수많은 희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희생자 가운데 인천시민도 포함되었다는 소식에 침통함을 금치 못합니다. 텐진시와 텐진시민을 대표하여 또한 제 개인적으로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여러분께 삼가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인천시와 텐진시는 199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정치, 경제, 문화, 체육, 보건, 관광 ,인적교류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왔으며 형제애와 같은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습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귀국에 깊은 동정을 표하며 아울러 귀국 특히 시장님께서 이끌고 계시는 인천시가 강한 정신력으로 이번 위기를 극복해 낼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희생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2014년 4월 21일

                                                            텐진시시장 황싱궈(黄兴国) 




서한문(톈진시)





< 일본국 요코하마시 하야시 후미코 시장 세월호 침몰 희생자 애도 서한문>



인천광역시장 송영길 귀하



4월 16일 인천항을 출항한 여객선 세월호의 사고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희생자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는 동시에 이번 사고로 고통을 겪고 계신 여러분께 요코하마 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코하마시와 인천광역시는 파트너 도시로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웃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는 그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인천광역시와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서 하루라도 빨리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요코하마시장 

                                                                         하야시 후미코


서한문(요코하마시)





< 베트남국 하이퐁시 즈엉 아잉 디엔 인민위원장 세월호 침몰 희생자 애도 서한문>

                                                                                                                          



 하이퐁, 2014년 4월 22일     





존경하는 송영길 시장님께



지난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 침몰 소식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과 슬픈 마음을 전합니다.



하이퐁시 인민위원회와 시민들을대신하여 한국 정부 및 국민들이 겪어야 되는 크나큰 비통과 인명피해에 대하여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 이시간, 한국 정부는 최선을 다하고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정부, 국민 그리고 피해자 가족들이 힘을 모아 비통한 시간을 한시바삐 이겨나가기를 기원합니다.



                                                                                                                                  하이퐁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즈엉 아잉 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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