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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설연휴 응급진료 및 감염병 등 비상진료체계 돌입

부제목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약국 등 1,814개소, 감염병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등 운영
제공일자
2020.01.21
제공부서
인천광역시 건강체육국 보건의료정책과
전화번호
032-440-2789
첨부파일
(2)1. 인천시 설연휴 응급진료 및 감염병 등 비상진료체계 돌입.hwp 다운로드

○ 인천광역시(박남춘)는 설연휴를 맞아 오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진료공백 최소화 및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전격 가동,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설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은 총 1,814개소로 응급의료기관(24시간 운영) 및 병・의원 898개소, 공공의료기관 65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851개소가 일자별・시간대별로 당번을 지정하고 지정한 대로 문을 연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확보하여 시민안전망 구축 및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 설연휴로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유사 시 119종합상황실, 중앙응급의료센터상황실, 시, 군・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등을 급파하여 시민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편 연휴기간 동안 가족・친지간 음식 공동섭취와 사람간 접촉 증가로 발생위험이 높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를 비롯하여 해외여행으로 인한 감염병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확보하고, 감염병 발생감시와 대응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 특히,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대비하여 의심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격리 및 검사 등의 대응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중국 여행객은 중국 우한시를 방문할 경우, 가금류, 야생동물 및 호흡기 유증상자(발열, 호흡곤란 등)와의 접촉 및 현지시장 등 감염 위험이 있는 장소 방문을 자제하며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타 국가 해외여행객은 여행 전 필요한 감염병 위험지역 확인, 현지 감염병 예방수칙 등의 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감염병 의심증상이 있으면 1339 콜센터나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중국 우한시 및 오염지역 방문을 의료진에 반드시 알려야 한다.

○ 해외여행에 필요한 감염병 정보나 예방수칙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해외감염병now.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 여는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은 시, 군・구 보건소 및 중앙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119종합상황실 및 120 미추홀 콜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시 박규웅 건강체육국장은 “설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대책과 감염병 발생 등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진료체계에 돌입,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기간 중 응급・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여부와 해외유입 감염병 의심 시 신고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붙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현황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대변인
  • 문의처 032-440-3079
  • 최종업데이트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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