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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설 성수기 대비 생산단계 축산물 안전 강화

부제목
조기작업·휴일 도축검사로 안심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 도모
제공일자
2020.01.12
제공부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위생과
전화번호
032-577-7631
첨부파일
(1)5. 인천시 설 성수기 대비 생산단계 축산물 안전 강화.hwp 다운로드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8일간 축산물도매시장(삼성식품(주), 서구 가좌동)을 조기 개장하고 토요일에도 도축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축산물도매시장에는 연구원 소속 도축검사관 3명이 상시주재하며 도축검사 등 축산물 위생 강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9년도 인천 지역 도축장의 도축두수를 살펴보면 소 13,449두, 돼지 332,492두로 하루 평균 소 55두, 돼지 1,363두이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소 110두, 돼지 1,800두 이상으로 도축물량이 급증하게 된다.

○ 따라서, 1월 6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도축장 개장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기고, 공휴일인 1월 11일과 1월 18일에도 정상적으로 도축작업을 실시하여 안전한 축산물의 수급과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 1.6.~9./1.13.~16. ⇒ 도축 물량이 많은 주 초반 위주로 2주간 조기 작업 실시
○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도축검사 시간을 연장하여 출하가축의 철저한 생체・해체검사를 실시하여 인수공통감염병・가축전염병 이환축, 전신피부병・이취 등 식용 부적합 식육 등을 전량 폐기하고, 항생제 잔류검사 및 미생물검사도 강화하는 등 원활한 안심 축산물의 유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도축장의 연장 운영과 휴일 작업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축산먹거리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대변인
  • 문의처 032-440-3079
  • 최종업데이트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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