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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의 바이오 산업, 미래 비젼을 말한다

담당부서
미래산업과 / 김금옥 (032-440-3102)
제공일시
2020-10-18
조회수
1948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 셋째주를 바이오 주간으로 선정하여 인천시의 바이오 산업 육성전략과 바이오 분야 인적자본 수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 10월 20일 ‘4인 4색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 10월 21일 ‘바이오산업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 10월 23일 ‘바이오 앵커 기업 일자리 컨설팅’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 이는 지난 10월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의 공동 공모사업인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운영-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에 인천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 모여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자 한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이다.

 

○ 바이오 주간에 첫 번째로 개최되는 ‘4인 4색 토크 콘서트’는 신영일, 김은정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박남춘 시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하연섭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 사회자의 오프닝 멘트를 시작으로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 의미와 가치,’ ‘미래성장동력 바이오산업의 중심 인천’ 등을 주제로 아나운서의 질문을 통한 답변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인천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과 연세대학교가 함께하는 ‘4인 4색 토크콘서트’는 SK btv, 남인천방송, LG헬로비젼을 통해 10월 22일 방영될 예정이며,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두 번째로 개최되는 ‘바이오 산업 정책토론회’는 박태현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주재하며,

-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가 발제자로, 김희철 인천광역시의원, 홍준호 시 산업정책관, 한균희 연세대학교 약학대학장, 서봉만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김희준 이그나이트 이노베이티스 대표가 토론자로서

- 바이오 산업의 도전과제 및 앞으로의 발전방향, 그리고 인천이 국가 바이오 플랫폼으로의 역할수행을 위한 정책과제 등 발굴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 세 번째로 개최되는 ‘바이오 일자리 컨설팅’은 인천시의 바이오 앵커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인사담당자가 바이오 산업 분야 구직자를 위해 바이오산업과 회사소개, 채용 과정 뿐만 아니라, 향후 바이오 기업에 구직하기 위한 직무 필요 역량 등 폭넓은 분야로 확대하여 설명회를 실시하고 구직자와의 질문답변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업부에 따르면 2023년까지 바이오 공정 신규인력 수요는 1만 6,554명으로 예상되나, 공급인력은 1만 356명으로 총 6,198명의 인력부족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함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분야에 현재 또는 미래에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참여를 원하는 인천시민은 성명, 대학 등 소속, 전화번호 등을 기입하여 입력하여 10.21.(수) 18:00까지 이메일(incheonin@korea.kr)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참여자 확정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 이렇게, 바이오 주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행사를 치루는 데에는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에 대한 의미와 가치가 바이오 산업에 그만큼 큰 영향을 미치는데 있다.

 

○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시를 비롯해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20~2025년까지 6년간 1,398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 총 1,398억 원 중 국비 527억 원과 시비 19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세대학교 또한 부지 제공 및 추가 건물 신축을 위해 67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센터 구축이 완료되기 전인 2023년까지는 시범적으로 연간 100여명의 교육생을, 센터 구축이 완료되는 2024년부터는 연간 2,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 바이오 제품이 완성되기까지의 전 과정인 배양-정제-완제-분석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춘 교육기관을 통해 양성한 전문 인력을 벤처ㆍ스타트업, 중소ㆍ중견기업, 대기업 등 수요에 적기에 공급하게 됨으로서, 인천은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기에 필요한 최대 요건을 갖추게 된 셈이다.

 

○ 박남춘 인천시장은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범이 날개가 돋쳐 하늘을 날 듯이, 바이오의약품 생산 세계 1위 도시인 인천에 힘찬 날개가 되어 줄 것이다”라며,

 

“이에 힘입어, 인천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든 바이오 뉴딜의 미래 비젼인 「세계 롤 모델로 인정받는 인천 특화형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이 머지않아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 뛰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인천 바이오 위크 계획안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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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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