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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민청원#24> 시민시장님께 답변드립니다. 화물주차장, 주민안전·교통흐름 위해서라도 필요

담당부서
시민정책담당관 / 이자영 (032-440-2418)
제공일시
2020-11-17
조회수
601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7일, ‘송도9공구 화물주차장 조성 반대’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영상 답변을 통해 “항만도시인 인천에 화물주차장은 물류산업 기반마련은 물론, 화물차의 불법 주박차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우려,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 다만, “화물주차장 조성에 대해 관계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그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 송도9공구 화물주차장은 인천항만공사(IPA)가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2006년부터 조성 중인 아암물류2단지 내부에 있는 항만 배후시설이다. 화물주차장은 인천항을 오가는 컨테이너 등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서 500여 면의 규모로 설치될 계획이었다.

○ 하지만 아암물류2단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입주민들이 소음, 분진, 안전사고 등을 이유로 화물주차장 설치를 반대하고 나섰고 작년에 이어 온라인 시민청원을 제기한 것이다.

- 청원인은 “8공구 입주 전에 화물주차장 건립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사기분양”이라고 주장하며 ▲안전한 주거환경 보장과 ▲화물주차장 건립 반대를 요청했고, 30일간 3,154명의 공감을 얻었다.

 

○ 이에 박 부시장은 “아암물류2단지 내 화물주차장은 8공구 아파트 분양 이전인 2014년에 자동차 관련시설로 고시가 완료된 사항”이며, “인천시는 항만의 원활한 물동량처리와 함께 교통체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장기적 전망에 따라 조성되는 화물주차장은 친환경적이면서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특정 한 지역의 번영이 아닌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 한편, 인천시는 지난 2월부터 연수구와 공동으로 ‘화물차주차장 최적지 선정 용역’을 추진 중이며, 10월부터 관계기관과 의견 조율과 대안 마련을 위해 사업시행주체인 인천항만공사와 행정기관인 연수구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 답변 영상과 내용은 ‘인천은 소통e가득’사이트(http://cool.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답변 원고 첨부 ◈

 
 
첨부파일
(4)1 (시민청원24호 답변자료)화물주차장 주민안전 교통흐름 위해서라도 필요.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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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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