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인천시, 김장철 대비 농산물 안전 지킨다

담당부서
삼산농산물검사소 / 정승혜 (032-440-5602)
제공일시
2020-11-18
조회수
480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권문주)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하여 관내에서 유통되는 김장 관련 농산물 113건을 검사하고 부적합 농산물 1건을 적발하여 즉시 유통을 차단하였다고 밝혔다.

 

○ 김장김치는 우리 조상들이 추운 겨울에 채소를 섭취하기 위해 발달한 발효음식으로, 배추, 무를 주재료로 소금으로 절여서 파, 마늘, 생강, 미나리, 고춧가루 등의 양념채소류와 젓갈 등으로 버무려 오랫동안 저장하여 먹는 김치이다.

 

○ 이번 기획검사는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관내 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무, 배추 및 부재료 농산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113건을 검사하여 그 중 갓 1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보건환경연구원은 즉각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할행정기관에 통보하여 유통을 차단하였다.

○ 연구원은 작년에도 111건의 김장 농산물을 검사하여 3건의 부적합 품목을 적발하였으며 부적합 품목은 작년과 올해 모두 양념채소류였다.

 

○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산하 삼산농산물검사소와 남촌농수산물검사소는 올 연초부터 10월말까지 농산물 총3,655건을 검사하였고 그 중 34건의 부적합 농산물을 적발하여 983kg을 폐기 처분한 바 있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산물 이외 가공식품 및 수산물에 대해서도 집중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김장은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되기도 할 만큼 한국의 중요한 행사로, 인천시는 시민들이 중요한 먹거리인 김치를 안심하고 담글 수 있도록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 사진은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파일
(1)7 인천시 김장철 대비 농산물 안전 지킨다.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공보담당관
  • 문의처 032-440-3066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