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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IFEZ,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태어난다

담당부서
도시디자인단 / 김민경 (032-453-7963)
제공일시
2020-11-23
조회수
618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밤이 아름다운 글로벌 도시로 태어날 전망이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내년 ‘IFEZ 10대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 이를 위해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IFEZ 전체를 대상으로 ‘IFEZ 10대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 용역은 인천시 야간경관 명소화 시책사업과 연계한 IFEZ 야간경관 명소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인천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 구체적인 내용은 △야간경관 현황 및 여건 분석, 국내외 선진사례 조사 및 분석 △시민공모와 설문조사 등을 통한 IFEZ 10대 야간경관 명소 발굴 △10대 명소 경관 조명 연출 디자인 및 기본설계 △10대 명소와 연계한 체험코스, 뷰 포인트 개발 및 관광 활성화 방안 △10대 명소의 단계별 조성과 홍보 등 실행 계획이다.

 

○ 특히 용역에서는 지난 2018년 인천시가 추진한 ‘빛이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 만들기’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 1위로 선정된 ‘송도 센트럴파크’를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 경관조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 인천경제청이 이번 IFEZ 10대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우수하고 잠재적인 야간경관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매력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야간을 밝게 비추는 단순한 방식에서 탈피한 야간 조명 연출을 통해 다양한 야간활동 유도와 주변상권 활성화 등 도시 활력을 제고해 글로벌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함이다. 아울러 인천시의 야간명소 시책사업과 연계,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 인천시에서도 지난 2017년부터 야간경관의 중요성을 인식, 문화예술회관 야간경관 조성과 시청 열린광장 야간경관특화 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인천경제청은 이번 사업이 ‘물의 도시’, ‘빛의 도시’ 등 IFEZ가 갖고 있는 고유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 경관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대외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IFEZ를 밤에도 멋진 글로벌 도시로 조성, 사람들이 많이 찾고 볼거리·즐길거리가 많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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