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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평포격 10주기 추모, 시민들과 현장소통 재개

담당부서
시민정책담당관 / 조영인 (032-440-2023)
제공일시
2020-11-24
조회수
698

연평포격 10주기 추모, 시민들과 현장소통 재개 관련 이미지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연평포격 10주기를 맞아 연평도를 찾아 연평추모공원에서 희생자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미뤘던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옹진군 연평면을 방문하여 23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백종빈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오영철 옹진부군수, 박승일 연평부대장, 김귀진 노인회장, 김정희 주민자치위원장, 이선재 이장협의회장, 김영애 부녀회장 등과 함께 추모식에 참여하였다.

 

○ 묵념·헌화 등으로 이어진 추모식은 민간인·군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접경도서지역의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통일에 대한 공감대확산과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민·관·군이 함께 추모식에 참여하여 더욱 뜻 깊었다.

○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추모식 이후, 지역주민 10명과 대화를 나누고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시청』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민원내용을 청취하였다.

 

○ 주요 민원내용으로는 소연평항 부잔교 설치, 서해5도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 연평도항 항만기본계획 반영 요청, 소각장~가래칠기 해안데크 설치 건의 등 도서지역의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과 섬 지역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이었다.

 

○ 이에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지방어항 정비계획 수립용역 중으로 용역결과에 따라 예산지원여부를 검토하겠으며, 추가 관광자원 발굴을 포함하여 관광기반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옹진군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연평포격 10주기를 맞아 민간인과 군인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추모식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우리 인천시에서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담수화시설 사업현장, 주민체육센터 건립현장, 용치현장, 평화전망대 등을 돌아본 뒤에는 “연평도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애국하는 것이며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수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에 지속건의하고 군과도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 특히 박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더 다가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현장소통을 시민과 함께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별첨>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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