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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12월부터 겨울철 한랭질환 감시체계 가동

담당부서
보건의료정책과 / 전희순 (032-440-3252)
제공일시
2020-11-29
조회수
589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 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실시간 모니터링·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최근 들어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일교차가 커지고, 갑작스런 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한랭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겨울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한파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 운영기간 동안 질병관리청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한랭질환 발생현황 및 특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 등에서 한파 대비 건강수칙 리플렛 배포·안전문자 등의 한랭질환 예방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을 모두 포함해서 이르는 말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저체 온증·동상·동창 등이 있다.

 

○ 이같은 한랭질환은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도 있지만 사전에 기본수칙을 잘 지킴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므로 다음의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잘 숙지하고 준수해야 한다.















  < 한파 대비 일반 건강수칙 >  
   
▶ 생활 습관

-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합니다.

 

▶ 실내 환경

- 실내는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가습기 등을 사용하여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 외출 전

- 날씨정보(체감온도 등)를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입니다.

 

▶ 외출 시

-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로 따뜻하게 입습니다.

 

○ 특히 노인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 능력이 취약하므로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써야하며, 독거노인이나 노숙인의 경우 증상 발생 시 즉시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주변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 만성질환자(심뇌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 갑작스런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 또한,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추위에 대한 감수성이 저하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절주해야 한다.















  < 한파 관련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경우 >  
   
▶ 노인과 어린이

-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약하므로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상시와 외출 시에 보온에 신경쓰세요.

 

▶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세요.

 

▶ 음주

-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추위를 인지하지 못하여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하세요.

 

▶ 낙상(노인, 영유아,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만성질환자)

- 빙판길, 경사지거나 불규칙한 지면, 계단을 피해 가급적 평지나 승강기를 이용하고, 장갑을 착용하여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활동합니다.

 

○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한파 특보에 주의하고 갑작스런 추위에 취약한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이웃, 가족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며,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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