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시민청원#27> 시민시장님께 답변드립니다.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시민불편 없도록 적극 협의할 것

담당부서
시민정책담당관 / 이자영 (032-440-2418)
제공일시
2020-11-30
조회수
603
○ 인천시는 30일,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 조속 완료’와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 최장혁 행정부시장은 영상 답변을 통해 “인천시는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간 직결사업이 지연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사업’은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구간을 직접 연결하여 운행하는 사업으로, 1999년 3월 국토교통부의 ‘서울9호선과 공항철도 연계방안’ 수립에 따라 시작되었고, 2000년 9월 서울시가 기획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받은 ‘서울9호선 기본계획’에도 반영되었다.

 

○ 이어 2015년 6월 국토교통부의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간 직결운행을 위한 이행계획 마련 연구용역’을 통해 경제적 타당성이 확인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2019년도 말, 인천시민 일부도 수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인천시에 사업비 일부 분담(40~120억원)을 요구했다.

○ 그리고 지난 10월에는 서울시가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사업’ 의 차량구입비 중 국비 222억원을 불용처리하면서, 인천시와의 사업비 분담갈등 때문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 시민들은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을 요구하는 온라인 시민청원을 제기했고, 30일간 3,181명이 공감했다.



○ 이에 최 부시장은 “분담을 요구한 서울9호선 구간 시설비는 법률에서 국토교통부 40%, 서울시 60% 분담 비율을 규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두 노선의 연결선도 이미 설치된 상태로 사실상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인천시의 사업비 분담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며, “법적근거 없는 사업비 분담요구는 법과 원칙을 우선해야 할 행정의 기본을 벗어난 것”이라며 일축했다.

 

○ 이어 “서울시가 지속적인 사업비 분담 요구로 인해 사업을 차일피일 미룬다면 이는 2,500만 수도권 전체 주민들의 불편을 외면한다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바, 서울시는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라”고 촉구하면서, “사업지연으로 시민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관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 답변 영상과 내용은 ‘인천은 소통e가득’사이트(http://cool.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답변 원고 첨부 ◈

 
 
첨부파일
(3)2 (시민청원27)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시민불편 없도록 적극 협의할 것.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공보담당관
  • 문의처 032-440-3066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