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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도권 유일의 코로나19 청정지역 인천시 옹진군

--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0명인 지자체 3곳 중 유일한 수도권 지자체 --

담당부서
대변인 / 최은정 (032-440-3075)
제공일시
2021-01-17
조회수
895

수도권 유일의 코로나19 청정지역 인천시 옹진군 관련 이미지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월 20일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지 1년이 되가는 가운데, 인천시 옹진군에서는 지난 1년 간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현재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코로나 제로 지역은 인천시 옹진군과 전라남도 장흥군까지 전국에서 2곳으로, 이 중 옹진군은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청정지역이다.

 

○ 전국민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수도권에 위치했을 뿐 아니라, 자동차로 쉽게 오갈 수 있는 영흥도의 해변과 113개의 섬 등 관광명소가 많아 지난해 46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수준의 방역 조치와 철저한 홍보,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확진자 0명을 지키고 있다.

 

○ 옹진군은 지난해 초 국내 확진자가 보고되자마자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보건소 등엔 코로나19 의심환자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 이와 함께 군민들에게 무료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옹진군청 누리집과 SNS 채널에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의 카드뉴스를 1일 1회 이상 꾸준히 게시하는 등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특히, 정부의 공적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섬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이장 등을 통해 모든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적극 알렸다.

 

○ 이를 통해 군민들 스스로 마스크 쓰기·거리두기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대도시에 사는 자녀들과도 왕래를 자제하고, 해외 등을 다녀온 주민은 14일 자가격리를 하는 등 군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코로나 유입을 차단했다.

 

○ 심지어는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를 신규 구입하는 경우에 모든 농기계를 사전 방역 후 사용했다.

 

○ 이와 함께 군은 인천시의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방역 조치와 발맞춰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인천항 여객터미널·삼목터미널 등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여객선 탑승자 전원 대상 발열 체크 등을 시행하고 있다.

 

○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요양병원,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주민 홍보활동 및 전수검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군은 또 무증상 감염 차단을 위해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지난 1월 14일까지 488명이 검사를 받았다.



○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무증상 감염과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지역사회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옹진군이 수도권 유일 코로나 청정지역인 것은 시와 군, 군민들 모두가 합심해 지켜낸 결과”라며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조금 더 힘을 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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