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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읍·면·동 재난대응역량 강화 나서

-- 인천광역시 지역자율방재단 영상워크숍 개최 --

담당부서
자연재난과 / 손철호 (032-440-3358)
제공일시
2021-05-12
조회수
429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2021년 자연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5월 12일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영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가오는 여름철에 기습적이고 기록적인 폭우·폭염 등 기후 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읍·면·동 지역 단위의 재난대응체계로서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구 방재단 운영계획 수립 사례를 소개하고, 그간 활동하면서 겪은 어려움을 공유하는 등 자율방재단 상호간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적용될 읍·면·동 자율방재단의 재난현장에 대한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해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대처능력 강화를 논의했다.

인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작년 말 기준으로 군·구에 1,717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위험지역 예찰과 신고 등의 사전대비 업무와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등 재난관리 전 분야에 걸쳐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잦은 호우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재난대응 활동에 적극 동참했고, 겨울 폭설 시에는 적설을 막기 위해 골목길 등 제설취약지역에 소형제설 살포기(150대)를 활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했으며, 특히 ‘20년도 방역소독 전문교육과정’을 군구 지역자율방재단원 54명이 이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도 지역의 지리와 실정에 밝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자율방재단이 주축이 되어 재해우려지역 현장상황관리관으로 앞장서서 봉사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당면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활동에도 합심하여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면, 코로나19 위기를 조속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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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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