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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공장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훈련 실시

-- 2021 시민참여 사회재난대비훈련 실시 --

담당부서
사회재난과 / 신준영 (032-440-1846)
제공일시
2021-06-18
조회수
466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월 18일 오후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공장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현장·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소방본부, 연수구,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셀트리온 등 15개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용접작업 중 불티가 튀어 화재가 발생하고, 바로 옆 유해화학물질 보관창고로 확대되어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재난대응 단계별로 각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초기상황 대응훈련으로 「사고상황공유앱」을 활용해 화학물질안전원,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소방, 연수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관계기관과 상황파악, 인명구조, 화재진압 및 방제활동, 주민대피 및 복귀 조치 등을 수행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환경국장 주재로 실시한 상황판단회의에서는 재난상황을 분석하고 시민대피, 긴급구조, 유해화학물질 차단 등 초동 대처상황 등을 점검한 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행정부시장 주재 제1차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비상대응단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재난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제2차 회의에서는 환경오염 등 2차 피해 대책마련, 피해자 지원방안, 사고원인 규명작업, 피해시설 복구 등에 대해 문제해결방식의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셀트리온 공장에서 사전 촬영한 유관기관 현장대응활동 영상을 활용해 훈련을 입체감 있게 진행하고, 돌발 메시지 부여 횟수를 기존 1번에서 3번으로 늘려 긴장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작년보다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재난대응체계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모색, 향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정 시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 사진은 행사(14시) 종료 후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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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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