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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라, 커넥티드카 사업 순조롭다”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 건립 위한 건축기획 용역 착수-

담당부서
신성장산업유치과 / 권호윤 (032-453-7363)
제공일시
2021-10-18
조회수
546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를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시키기 위한 절차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기획 용역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 이번 용역은 △인증평가센터 실시설계 전 토지 지반의 상태, △출입로의 위치, △유사 건축물의 장점 및 문제점, △기능의 확장 등을 검토, 효율적인 설계가 가능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 인천경제청은 2021년 12월 마무리 될 예정인 이번 용역 이후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3년 11월 인증평가 센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커넥티드카는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돼 양방향 무선통신이 가능한 미래자동차로 다른 차량은 물론 모든 사물 간 통신 연결이 가능해 안전주행 정보 등 운전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정보가 제공된다. 또 이 기술은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로도 사용된다. 커넥티드 카는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 단말, 도로 기반 시설 등과 추돌 경고 신호, 교차로 통제 정보 등을 주고받고, 교통 센터에서 교통 안전 지원, 실시간 길 안내, 차량 점검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의 와이파이(Wi-Fi)나 이동 통신 기능을 핫스폿으로 이용하여 탑승자들은 음악 및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실시간 날씨 및 뉴스 검색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오는 2030년 커넥티드카와 관련한 세계와 우리나라의 시장 규모는 각각 905조원, 31조원으로 전망되고 있어 소재·부품에 대한 수요뿐만 아니라세계의 완성차 업체들도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는 커넥티드카와 관련해 개발된 소재·부품에 대한 성능평가 및 시험·인증 수행 등을 맡으며 청라 로봇랜드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 인천경제청은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의 인증평가에 필요한 시험·장비 구축 등을 맡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협력, 내년 공모를 통해 무선통신기술 등의 인증평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향후 자동차가 로봇, 드론 등과 융합되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 인천경제청은 통신, 전자, 자동차, 정보기술(IT) 분야가 융합하는 신산업인 커넥티드카 사업을 통해 미래 자동차 핵심 무선통신 분야의 주도권을 확보, 청라가 커넥티드카 사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김연주 인천경제청 신성장산업유치과장은 “송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것처럼 청라의 커넥티드카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구축되면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안정적인 미래 성장엔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차질없이 커넥티드카 사업을 추진, 기업을 유치하고 대규모 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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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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