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08. 인천투데이 “인천시 조직진단 용역 관련, 해양항공국 폐지 검토”에 대한 설명자료임.

 

□ 기사내용 중 설명할 부분


○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외부기관이 수행했다는 것에 대해 문제 제기

○ 연구용역의 결과로 제시된 해양항공국 폐지에 따른 섬ㆍ항만ㆍ공항의 기능 축소 문제 제기
 

□ 설명 내용

1. 조직진단 관련 설명

조직진단은 현재 조직의 실태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발전적 미래상을 그려보고자 하는 것으로, 외부의 전문 컨설팅 기관이 수행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민간기업과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 상당수가 외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조직진단을 추진하고 있고, 다양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듣기 위해 용역사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이 최근 추세입니다.

따라서, 인천시가 조직진단을 외부에 발주한 것은 전혀 문제될 사안이 아니며, 다수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의 조직진단 경험과 지식이 있는 용역사를 공개경쟁과 관련 용역심의 절차를 거쳐 선정하였음을 밝힙니다.

 

2. 해양항공국 폐지 관련 설명

조직진단 용역 결과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해양향항국의 폐지에 대한 논의는 없으며, 중기적인 관점에서 여러 대안 중 하나로 제시된 것입니다. 2000년 이후 침체되고 있는 인천시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선7기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바이오, 수소, 항공정비(MRO) 등 신산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맥락에서 제시된 의견이었습니다.

용역사에서 제시한 여러 중장기 대안 중 하나는 (가칭)미래산업국 신설이 필요하고, 해양항공국의 해양항공 산업 기능을 이관하여 경제전략적인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 용역사는 조직분석 결과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현재 해당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의 조직개편을 검토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