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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인천 43번 버스기사님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 * *

3일 전 학교를 가려던 길이었습니다. 조금 늦잠을 잔 턱에 부랴부랴 준비해 겨우 버스에 탄 저는 평소처럼 귀에 이어폰을 꽂고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빌며 눈을 감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창문 밖에 어느 할머니가 이 버스를 바라보며 애타게 달려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척 보기에도 이 버스를 놓치면 안되는 것 처럼 보였지만, 이미 버스는 정류장에서 벗어난지 오래였습니다. 그렇게 할머니는 버스를 놓치게 되나 생각했지만, 기사님은 정류장이 아님에도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할머니를 도와주신 기사님을 칭찬하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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