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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해학과 신명의 연희노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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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과 신명의 연희노리판




해하과 신명의 연희 노리판
두번째 이야기
2019.6.2(일) 오후 3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관람료 : 전석 초대
공연예약 : 다음카페 (사)인천풍물연구보존회
공연문의 : 032-872-3012

주최주관 (사)인천풍물연구보존회
후원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리 민족의 미적정서와 해학과신명이 담긴연희노리판 공연을 과거의 예술이 아닌 현재의 예술로서 당당히 내세울만한 전통연희예술작춤들로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으며 젊은 연희인들의 높은 음악성향에 현대적 색깔과 미래지향적 방향을제시하고자 하였을뿐만 아니라 해학과 신명의 감흥을 느낄수 있도록 심청전 속으로 들어가 마당놀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비나리
걸립패의 풍물재비가 고사 상 앞에서 돈과 곡식을 얻기 위해 부르는 소리로서 어원은 정확하지 않으나 소원을 비는 행위를 나타내는 '빌다', '비나이다'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고사소리는 고사반, 고사덕담이라고도 부르며 창세내력, 살풀이, 액풀이, 뒷불 축원 순서로 부른다.
사자춤
사자의 탈을 쓰고 추는 춤으로 삼국시대에 서역으로부터 들어왔으며 사자에게는 사악한 것을 물리칠 힘이 있다고 믿어 잡귀를 쫓고 마을의 평안를 비는 행사로서 주로 정초에 연행되던 민속놀이다. 사자가 등장하는 북청사자놀음, 봉산탈춤, 은율탈춤 등의 탈놀이 속에서 연행되던 사자춤을 현대적 감성을 살려 익살과 재담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작품이다. 
진도북춤
진도지방 농부들이 들에서 일할 때 추는 모반고 가락과 어부들이 배에서 놀던 풍장가락 이 두 장단들이 농악에 유입되어 진도북놀이가 형성되었고, 이러한 진도북놀이는 고 박병천의 안무 진도북춤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예술적 가치로 승화되어 북춤의 멋과 오묘한 장단은 연희자와 객석을 신명에 도취되는 매력을 한층 더 고조되게 한다.
태평무
태평무는 왕과 왕비가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의젓하면서도 경쾌하고 절도 있게 몰아치는 발 디딤새로 신명, 기량의 과시가 돋보이는 춤이으로 정, 중, 동의 미적 형식을 가진 완벽한 춤이다.
대풍류
대풍류란 대나무로 만든 관악기가 편성의 중심이 된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긴염불 -반염불 -삼현타령 -느린헛튼타령 -중허튼타령 -자진허튼타령 -굿거리 -자진굿거리 -당악장단과 끝을 알리는 굿거리장단으로 마무리하는 곡으로 관악기의 특색을 잘 나타낸 곡이다.  
판굿
사물을 손에 들거나 몸에 메고 발로 땅을 디뎌 박차고 솟구쳐 오르며 춤을 추고, 머리에는 상모를 쓰고 하늘을 휘젓고, 손으로는 사물을 울리면서 온 몸과 마음을 내던져 터질 듯한 몸짓으로 기예를 보여주는 진 놀이를 판굿이라 한다.

 
출연진

심봉사 노종선 / 뺑파 강연우 / 도창 윤은서


이찬행, 양태양, 조태욱, 이희철, 이재일, 이정대, 김문수, 권기호, 이동현, 고우리

임이랑, 유리다, 김라영, 류수민, 이나름, 노민우, 이성희, 최성묵, 이한나, 최우창

고범철, 이승현, 유근, 이한영, 김정우, 정지영, 윤소영, 김나영

무대감독  이찬행

음향감독  김병규

조명감독  이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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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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