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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인천시립무용단 "춤추는 도시 인천" - 문화백신 온 ·오프라인 "담청(淡靑) 코멘터리"


※ 본 공연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온라인 중계공연 "문화백신"의 일환으로 온라인 방송을 통해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춤추는 도시 인천 문화백신 온·오프라인(자세한 내용은 아래)





세상 모든 곳의 관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문화백신
 <춤추는 도시 인천>


 ‘항상 곁에 있는 춤’을 모토로 2008년 시작한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춤추는 도시 인천>은 공연장이나 문화기관 중심의 축제가 아닌 온전히 무용단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특별한 축제로, 춤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무용 저변 확대를 위해 솔선하여 이끌어온 춤 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환원하고 춤과 예술을 통해 지치지 않는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구성의 공연을 기획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관객들의 위치조차 바꿔버렸다. 극장의 조명 아래 함께하던 관객들은 TV와 모니터의 푸른 불빛 앞으로 모여들고 있다. 한 치를 내다볼 수 없는 코로나19 진행 상황 속에서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도, 공연장의 현장감을 사랑하는 관객도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꿈꾸며 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도시 인천 - 문화백신 온·오프라인>을 선보인다.


 온라인 프로그램  <담청(淡靑) 코멘터리>  
  - 오색의 빛에서 이끌어낸 심상과 그 찬란한 아름다움을 그린 작품 <담청(淡靑)>의 모든 것을 안무가의 해설과 함께 만나보는 온라인 상연


담청 공연 사진1
담청 공연 사진2

 출발 비디오여행? 출발 우리 춤 여행! 


 온라인 프로그램의 첫 번째는 2019년 초연을 통해 무용계에 인천시립무용단의 저력과 내공을 여실히 내보이며 전통춤의 세련된 무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작품 <담청(淡靑)>으로,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관객을 찾아간다. 


 이번 <춤추는 도시 인천>에서는 단순히 공연의 전막을 상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을 안무한 윤성주 예술감독과 공연예술 전방위에서 활약하는 평론가 윤중강의 대담과 해설을 통해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여 화면으로만 작품을 만나게 되는 관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고자 한다.

깊은 연못의 맑고 푸른빛을 그대로 옮겨낸 무대 위 격조 높은 고고함을 담은 우리 춤 레퍼토리의 정갈한 향연은 한국 전통예술의 정서와 우리 춤의 정수를 오롯이 담아낸다. 긴 시간을 벼려내어 만들어내는 칼의 날선 빛, 세상 만물을 하나로 덮는 눈의 온도, 온 세상에 가득한 자연의 풍부한 색채, 이 모든 것을 하나의 무대로 모은 <담청(淡靑) 코멘터리>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객의 마음을 천연의 풍요로운 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문화예술회관
  • 문의처 032-420-2736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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