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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2021 송년음악회"

  • 기간
    2021-12-21 (화) ~ 2021-12-21 (화)
  • 시간
    19:30
  • 장소
    대공연장
  • 관람료
    R석 1만원, S석 7천원
  • 주최
    인천시립교향악단
  • 문의
    032-420-2781
  • 관람연령
    8세 이상
  • 티켓예매



프로그램


쇼스타코비치(1906-1975)            페스티벌 서곡 Op.96

D. Shostakovich                   Festive Overture Op.96

몰리넬리(1963~)               뉴욕으로부터 온 네 장의 그림

R. Molinelli                   Four Pictures from New York

                                                                      색소폰 브랜든최

- - - - - - - - - - - - - - -  I n t e r m i s s i o n - - - - - - - - - - - - - -

사라사테(1844-1908)             카르멘 환타지 Op.25

P. Sarasate                    Carmen Fantasy Op.25

                                                                      바이올린 고소현

사라사테(1844-1908)   치고이너바이젠 Op.20

P. Sarasate   Zigeunerweisen Op.20

                                                                      바이올린 고소현

차이코프스키(1840-1893)         잠자는 숲 속의 미녀 Op.66 중 왈츠

P. I. Tchaikovsky               The Sleeping Beauty Op.66 - Waltz

차이코프스키(1840-1893)         호두까기 인형 Op.71 중 그랑 파드되

P. I. Tchaikovsky               The Nutcracker Op.71 - Grand Pas De Deux

차이코프스키(1840-1893)         백조의 호수 Op.20 중 왈츠

P. I. Tchaikovsky               Swan Lake Op.20 - Waltz



출연진


지휘 / 이병욱

​​
음악의 동시대적 해석을 위한 노력과 소통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지휘자
- 음악가들이 신뢰하는 마에스트로

2018년 10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8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이병욱은 국내외 교향악단의 지휘는 물론,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가들이 신뢰하는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 지휘자의 꿈을 가지고 오스트리아로 유학길에 올랐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Dennis Russell Davies, Walter Hagen-Groll의 사사)을 수석 졸업한 후, 전문 연주자 과정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귀국 후 TIMF 앙상블 수석 지휘자와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는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체코 Bohuslav Martinu 필하모니 등의 객원 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유럽 정상급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인 OENM(Österreichisches Ensemble für Neue Musik)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였고 2006년에는 잘츠부르크 시에서 주최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축제의 오프닝 공연을 지휘하여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 교향악단의 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통영 국제 음악제, 베니스 비엔날레, 벨기에 클라라 페스티벌, 홍콩 무지카마라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음악 축제를 통해 오케스트라 음악의 앞선 리더로서 연주자와 독주자 등의 신뢰받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2014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같은 해 유럽 최정상의 실내악단인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의 객원지휘자로 전국 투어에 참여하였고 2016년 3월에는 통영국제음악제에 참여한 일본 가나자와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객원지휘를 맡기도 하였다.



바이올린 / 고소현

3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한 고소현은 2016년 세계적인 거장 핀커스 주커만과 10살의 나이로 협연하였고 주커만으로부터 ‘불가사의 한 재능을 가진 기적과 같은 아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2014년 모차르트의 오리지널 바이올린 연주자로 선정되어 국내 연주 및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ORF와 모차르테움 재단 초청으로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등에서 주하였고, 3일간 유럽 전역에 방송되었으며 뉴스와 라디오, 신문 등을 통해서도 수 차례 보도되었다.
또한 프랑스 Cannal+, MBC TV특종, SBS 영재발굴단에 클래식 영재로 출연한바 있으며 SBS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중학생 양지원 역으로 캐스팅되어 출연하였고 2021년 한국관광공사 주최 한국홍보영상 경기도에 선정되어 연주하였다.
2018년 핀커스 주커만 지휘로 영국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런던 카도간홀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으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영국 음악 평론계는 “부드럽고 다채로운 톤을 가진 매우 뛰어난 연주자”라고 호평하였다
2018년부터 Heifetz International Music Institute에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참여하고있으며 2019년 도미하여 뉴욕의 예술 학교에 다니며 Manhattan School of Music Precollege에 전액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재학 중이다.
롯데문화재단 주최 클래식 레볼루션2020에서 크리스토퍼 포펜 지휘자와 협연하였고, KBS 제야음악회를 비롯하여 SBS 연기대상, MBC Tv예술무대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뉴욕 Neidorff-Karpati Hall, 오타와 국립아트센터, 모차르테움, 롯데 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에서 다수의 협연 및 초청연주를 가졌다.
2020년 뉴욕에서 열린 Adelphi Young Artist Competition에 13세 최연소로 참가하여 주니어,시니어,대학부 전체 부문에서 우승을 하였다. 2020년 맨하탄 음대 프리칼리지 콩쿨에서 우승, 소년 한국일보 음악콩쿠르에서는 유치부로 참가하여 전 학년 최고점으로 특상을 수상 등 다수음악콩쿠르애서 우승하였다.
2020년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배우 줄리아 로버츠, 음악인 퀸시 존스, 첼리스트 요요마 등 세계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200명이 참가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선 콘서트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참가하여 바이올린 연주를 한 바 있다.



색소폰 / 브랜든 최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및 전 세계의 무대에서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프랑스 리옹 국립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 하였고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석사 학위를, 동 대학원에서 최연소 나이로 박사학위(D.M.A)를 받았다.
그는 미국 신시내티 컴피티션 1위, 미국 MTNA 국제 콩쿠르 2위, 한국 음악 협회 콩쿠르 1위, 한전 콩쿠르 1위 등 수많은 국제 및 국내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맨하탄 음대 작곡가 교수이자 뉴욕 필하모닉 상임 작곡가를 역임한 수산보티의 색소폰 콘체르토를 미국 신시내티 오케스트라와 세계 초연 하며 솔리스트로서 주목 받았고, 한국인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콘서트홀, 크로아티아 Blagoje Bersa Hall, 미국 놀스 색소폰 앙리앙스 컨퍼런스, 아시아 색소폰 콘그레스, 아시아 퍼시픽 색소폰 아카데미 등에서 초청 리사이틀을 개최 하였고 프랑스 리옹 챔버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플로이에스티 오케스트라, 미국 신시내티 오케스트라 및 KBS 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천안시립교향악단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으며 솔리스트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많은 앨범을 통하여 클래식 색소폰을 알리고 있는 그는 클래식 앨범 <Saxophone Sonatas>를 전 세계에 발매 하였고 미국에서 활동 중인 색소폰 콰르텟 프로미티안과 <Trough Adam`s Fall>을 미국에서 발매하였으며 클래식 색소폰의 대중화를 위해 발매한 <Oh, Happy day> 직접 작곡 및 편곡을 한 <The Saxophone Song> <Blueberry Jam><Canon Fantasy> 클래식 색소폰 정규 앨범<DREAMING>등을 발매 하였다.
클래식 색소폰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고 있는 브랜든 최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 처음으로 EBS 스페이스 공감, SBS 뉴스룸 커튼콜, 문화사색, KBS Classic FM, MBC 뉴스데스크, TBS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 및 라라초대석, TBS Efm The Scoop, YTN 더 클래식, Arirang TV, 스팅레이 클래식카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하여 클래식 색소폰을 국내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현재 서울대, 한양대 (겸임교수), 중앙대, 숙명여대, 동덕여대, 예원학교, 서울예고 등 여러 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초대 상임지휘자로 김중석이 임명되어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84년 한국 교향악계의 원로인 故 임원식이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이하였다. 1994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금노상을 영입, 국제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되었으며, 2006년 9월에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금난새가 취임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8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18년 10월부터 바톤을 잡은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함께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총 39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3,000여회 기획연주회, 미국, 유럽(이태리, 불가리아, 유고),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 등 해외 연주를 통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부천, 대전, 전주, 목포 등 지방 순회연주를 통해 지방 문화 활성화로 한국 교향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람 층을 위한 폭넓은 공연으로 인천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6년과 1998년에 대만성 정부와 대만성립교향악단의 초청으로 ‘제5회 국제음악예술제(고웅, 대남, 대중시)’와 ‘제7회 국제음악예술제’(화련, 기룡, 대북, 신주, 가의시)에 참가하였고, 2006년 12월에는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시 초청연주, 2009년 10월에는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2009’를 동경과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공연하였으며, 2010년 4월에는 한국 교향악단 최초로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Nationa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의 초청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중국인들에게 한국 교향악단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2010년 6월에는 발트 3국 중 2개국인 라트비아의 ‘리가 페스티벌 2010’의 개막연주회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빌뉴스 페스티벌 2010’ 폐막연주회에서 전 관객들로부터 수차례 기립 박수를 받으며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정통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을 통하여 크게 감명 받은 리가 시장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을 ‘리가 페스티벌 2011’에 재 초청 의사를 제의하기도 하였다.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았으며 2008년 2월에는 세계적인 교향악단인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연주자 초청연주회와 2009년 5월에는 유럽 정상급연주자 초청연주회를, 2010년 6월에는 제300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2011년부터는 모든 연주회를 시리즈별로 구상하고 수준 높은 협연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연주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창단 50주년인 2016년부터는 지금까지와 다른 패러다임인 시즌제를 교향악단 단독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앞으로의 희망찬 50년을 열어가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여 미래 중심도시인 인천을 넘어 세계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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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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