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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인천시립교향악단 "2022 신년음악회"

  • 기간
    2022-01-14 (금) ~ 2022-01-14 (금)
  • 시간
    19:30
  • 장소
    대공연장
  • 관람료
    R석(1층) 1만원
  • 주최
    인천시립교향악단
  • 문의
    032-420-2781
  • 관람연령
    8세 이상
  • 티켓예매


활기찬 선율이 가득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가 새해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부터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정한결 부지휘자의 취임연주회입니다. 다양한 모습의 인천시향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2022년 행보 또한 점 쳐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커리어를 착실하게 쌓아가는 라이징 스타 박규민이 협연하여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들려줍니다.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연주회 디바로 활약하는 소프라노 양귀비의 목소리로 즐기는 봄의 소리 왈츠와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까지, 연주회 내내 다양한 색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다짐으로 일상 속 행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Program



로시니(1792-1868)         세빌리아의 이발사 - 서곡
G. Rossini                Il barbiere di Siviglia – Overture

생상스(1835-1921)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Op.28                  
C. Saint-Saëns           Introduction et Rondo capriccioso, Op.28
바이올린 박규민


엘가(1857-1934)           사랑의 인사 Op.12      
E. Elgar                  Salut d'amour, Op.12
바이올린 박규민

생상스(1835-1921)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
C. Saint-Saëns           ‘Bacchanale’ from Opera <Samson et Dalila>

- Intermission -

김동진(1913-2009)                신아리랑                             
소프라노 양귀비

슈트라우스 2세(1825-1899)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J. Strauss (Jr.)                   ‘Mein Herr Marquis’ from <Die Fledermaus>

소프라노 양귀비


슈트라우스 2세(1825-1899)     트리치 트라치 폴카 Op.214
J. Strauss (Jr.)                Tritsch-Tratsch Polka Op.214

슈트라우스 2세(1825-1899)     봄의 소리 왈츠 Op.410
J. Strauss (Jr.)                Frühlingsstimmen, Op.410
소프라노 양귀비


림스키 코르사코프(1844-1908)  스페인 기상곡 Op.34
N. Rimsky-Korsakov          Capriccio Espagnol, Op.34

슈트라우스 1세(1804-1849)      라데츠키 행진곡 Op.228
J. Strauss                     Radetzky-Marsch, Op.228

출연진


지휘자 / 정한결 HANGYUL CHUNG 


지휘자 정한결은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 지휘자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종 결선에 진출하여 3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하였으며, 현시대의 수많은 정상급 지휘자들을 배출한 독일 문화부 산하 독일 음악협회 ‘지휘자 포럼’의 멤버를 역임하였다. 독일에서는 WDR 쾰른 방송교향악단,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라인란트팔츠 국립 오케스트라, 하이델베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노이브란덴부르크 필하모니, 로이틀링겐 필하모니, 바덴바덴 필하모니, 남서독일 포르츠하임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지휘했으며, 국내에서는 인천시향, TIMF 앙상블 등을 객원 지휘하였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정기오페라 <마술피리>,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정기오페라 <루크레치아의 능욕> 등을 지휘했으며, 2021년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 <나부코>, 2017년 예술의전당 주최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부지휘 등으로 오페라 경험 또한 쌓았다. 현대음악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을 두고 다양한 단체들과 작업하면서 세계적인 작곡가 니코 뮬리의 실내악 작품을 독일 초연, 해리슨 버트위슬의 오보에 사중주를 한국 초연하기도 했다. 도이치 방송교향악단과의 공연에서는 극강의 난이도로 잘 알려진 리게티의 피아노 협주곡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여 언론과 관객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해당 연주 실황은 독일 자를란트 방송국 라디오에서 방송되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지휘자 포디엄에 대표로 참가하였고, 두 차례 모두 우수 지휘자로 선정되어 프로 오케스트라들과 공연하였다. 또한, 마에스트로 요하네스 슐래플리의 초대로 그의 공연을 대신 넘겨받아 만하임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하였다.

 정한결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작곡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 전공,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지휘과 대학원 석사 및 Postgraduate 과정을 졸업하였다.


바이올린 / 박규민

박규민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재학 중 도미, 도널드 와일러스타인을 사사하며 전액장학생으로 뉴잉글랜드음악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한스아이슬러음대에서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2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박규민은 이화경향콩쿠르 1위, 부산 음악콩쿠르 1위, 신한음악상 수상 등 국내 콩쿠르를 석권하였으며 2013년에는 국제콩쿠르 Thomas & Even Cooper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우승, 유서 깊은 Severance Hall에서 The Cleveland Orchestra와 협연하였다. 이후 Irving Klein International String Competition 3위, Harbin International Competition 2위 등 지속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고 2019년 베를린 Max Rostal International Competition 에서는 1위 없는 2위를 차지, 베를린 콘체르토하우스에서의 데뷔 무대를 가지면서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또한 2019 NEC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 Hugh Wolff 의 지휘로 Elgar Concerto를 협연하였으며 같은 해 뉴욕 Young Artist Concert 오디션에서도 준우승하였다.


박규민은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를 비롯 함부르크 카메라타, 센젠 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 시향, 부산 시향, 성남시향, 군포프라임필하모닉,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신한음악상 수상자 독주회, 베를린 콘체르토 하우스 리싸이틀, 금호악기 시리즈 등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가지는 한편, 크론베르그 아카데미, 라비니아 페스티벌, 홀랜드 뮤직 페스티벌 등 유명 페스티벌에 초대 받아 연주하였다.


2019년 금호문화재단 악기은행의 수혜자로 선정된 박규민은 1740년산 도미니쿠스 몬타냐나로 연주한다.


소프라노 / 양귀비

-서울예고, 서울대, 독일 뮌헨 국립 음대 성악과 수석 졸업

-KBS 신인 음악 콩쿠르, 해외파견 음악 콩쿠르, 이대웅 장학회 주최 한국 성악콩쿠르, 성정음악 콩쿠르 우승 등 국내 저명한 콩쿨들 입상 이탈리아 술모나 국제 콩쿠르, 함부르크 국제 콩쿠르 에서 우승하였으며 탈리아비니 국제 콩쿠르에서 모짜르트 특별상을 받는 등 유럽 전역의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2010년- 2021년 독일 켐니츠 오페라 극장 소프라노 주역 솔리스트 가수로 활동

-유럽의 저명한 여러 언론매체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특히 독일의 작센 차이퉁에서 < 2011년 올해의 최고 가수> 선정

-유럽의 그래미 어워즈인 <에코 클래식 어워즈 2015 > 에서 세계 최초 오리지날 버전 레코딩, 마이어베어의 오페라 "바스코 다 가마" 로 최고편집상 및 유럽의 권위 있는 클래식 매거진 <Die Opernwelt> 에서 올해의 최고의 발견 부문을 수상. 이외에도 유럽 최고 클래식 레이블 CPO와 BR Klassik 에서 4개 음반 발매

-유럽 전역에서 700회 이상 오페라와 콘서트 공연.

-2021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조교수로 임용되어 한국, 유럽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초대 상임지휘자로 김중석이 임명되어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84년 한국 교향악계의 원로인 故 임원식이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이하였다. 1994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금노상을 영입, 국제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되었으며, 2006년 9월에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금난새가 취임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8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18년 10월부터 바톤을 잡은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함께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총 39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3,000여회 기획연주회, 미국, 유럽(이태리, 불가리아, 유고),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 등 해외 연주를 통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부천, 대전, 전주, 목포 등 지방 순회연주를 통해 지방 문화 활성화로 한국 교향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람 층을 위한 폭넓은 공연으로 인천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6년과 1998년에 대만성 정부와 대만성립교향악단의 초청으로 ‘제5회 국제음악예술제(고웅, 대남, 대중시)’와 ‘제7회 국제음악예술제’(화련, 기룡, 대북, 신주, 가의시)에 참가하였고, 2006년 12월에는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시 초청연주, 2009년 10월에는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2009’를 동경과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공연하였으며, 2010년 4월에는 한국 교향악단 최초로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Nationa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의 초청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중국인들에게 한국 교향악단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2010년 6월에는 발트 3국 중 2개국인 라트비아의 ‘리가 페스티벌 2010’의 개막연주회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빌뉴스 페스티벌 2010’ 폐막연주회에서 전 관객들로부터 수차례 기립 박수를 받으며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정통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을 통하여 크게 감명 받은 리가 시장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을 ‘리가 페스티벌 2011’에 재 초청 의사를 제의하기도 하였다.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았으며 2008년 2월에는 세계적인 교향악단인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연주자 초청연주회와 2009년 5월에는 유럽 정상급연주자 초청연주회를, 2010년 6월에는 제300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2011년부터는 모든 연주회를 시리즈별로 구상하고 수준 높은 협연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연주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창단 50주년인 2016년부터는 지금까지와 다른 패러다임인 시즌제를 교향악단 단독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앞으로의 희망찬 50년을 열어가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여 미래 중심도시인 인천을 넘어 세계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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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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