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으로 다시 일어서는 인천
인천 합창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가 오랜 팬데믹을 뒤로하고 인천시민들에게 다시 찾아옵니다.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후, 김종현 제7대 예술감독의 취임과 동시에 폭넓게 확대된 ‘인천합창대축제’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더불어 합창을 통하여 시민 모두가 소통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애향심과 문화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올해는 21개팀, 1,000여명이 참가하여 3일간의 여정으로 유쾌하고 아름다운 합창음악을 펼칩니다. 매 회 마지막 무대는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참가한 모든 단원들의 연합합창을 펼쳐 웅장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합니다.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며, 인천시립합창단이 시민들과 더불어 만든 <인천합창대축제>가 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듭니다.
출연팀
라온하제합창단
지휘 한정훈 | 반주 권진경, 이은정 | 단장 최돈욱 (계양시민합창단), 민성철 (아리랑코러스 인천 총무)
• 나 하나 꽃피어 윤학준 곡
• 아름다운 강산 윤경미 편곡
라온하제합창단 ("즐거운 내일" 이라는 순우리말)은 합창을 통해 "즐거운 내일, 행복한 내일"을 추구하며, 한정훈 지휘자가 지휘하는 아리랑코러스(인천) 과 계양시민합창단이 함께 만든 연합합창단이다.
아리랑코러스는 2014년에 서울(아리랑코러스 총감독 이병직)을 시작으로 현재 지부별로(서울. 대구. 창원. 대전, 인천, 구미) 활동하고 있으며 격년으로 연합 세미나 및 연합 연주를 개최하고 있다.
계양시민합창단은 2014년 창단 이후 크고 작은 무대에서 연주를 하였으며 2020년에 2대 지휘자로 한정훈지휘자와 함께하고 있다.
인천하모니여성합창단
지휘 이영경 | 반주 김미영 | 단장 금현숙
• Gloria Bob Chilcott
• Turkish March Wolfgang Amadeus Mozart
2018년 6월에 가수 윤복희의 뮤지컬 ‘하모니’에 출연을 계기로 인천하모니여성합창단으로 발족하여 메디플랙스 세종병원에서 환우를 위한 연주와 2019년과 2020년 성균관대학교 총 동문 신년하례회 초청연주, 성균관대학교 재인천동문회 초청연주 등 다수의 연주활동을 바탕으로 실력을 쌓아 2019년 8월 한.중 국제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 없는 금상을 수상하였고, 2019년 11월1일에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하모니의 풍성한 나들이’라는 주제로 창단 연주를 하였다.
중구어린이합창단
지휘 윤재동 | 반주 최예지 | 성악코치 신수민 | 트레이너 김민정 | 단장 김정헌 중구청장
• 다시 일어나요 이현철 곡
•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 윤학준 곡
중구어린이합창단은 인천 중구 관내의 어린이들을 대표하여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019년 11월에 창단하여 이후, 뮤지컬, 고전음악, 종교음악 그리고 한국예술가곡과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들을 연주하고 연구함으로 한국 유수의 어린이합창단을 목표로 매년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년 관내의 행사와 연주회에 초청받아 연주를 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서 즐겁고 성공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중구구민들에게 보다 예술 공연의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행복한 표정의 중구어린이합창단은 현재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인천가톨릭합창단
지휘 김도환 | 반주 임미혜 | 단장 유용상
• 평화 PACEM Violin 김주은 Lee Dengler 곡
• 바람의노래 조용필 노래, 김정욱 작곡, 김순곤 작시, 김정환 편곡
인천교구의 가톨릭 신자들로 구성된 인천가톨릭합창단은 1994년 교구여성합창단으로 시작하여 2011년 혼성합창단으로 재창단 되면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10회 이상의 정기연주회 및 음악회를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성숙한 합창단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또한 인천 가톨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수많은 교구행사와 미사 및 음악회를 통해 가톨릭 전례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 엄보영 | 반주 배진선 | 사무장 류지화 | 발성지도 신성은
• 두껍아 두껍아 이진실 편곡
• 이제부터야 황소라 편곡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0년에 창단하여 뮤지컬, 고전음악, 종교음악 그리고 한국전통음악과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맑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국내외 여러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수많은 각종 행사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선보였다. 매년 다양한 공익 행사에서 인천 어린이들의 목소리 대표로 참여하여 많은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남동구여성합창단
단장 한기용 (부구청장) | 지휘 임성민 | 반주 원시연
• 서시 윤동주 시, 윤지영 곡
• I Got Rhythm G. Gershwin 곡
남동구여성합창단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거주하며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들로 이루어진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2001년 3월 지역문화 발전과 구민의 정서함양 그리고 여성의 사회, 문화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단되어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2004),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2006), 탐라전국합창축제(2007)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 외에 다른 대회에서도 입상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구내의 다양한 곳에서 크고 작은 연주회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남동구의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인천시립합창단
지휘 | 김종현 반주 | 황소은, 최지현
• 가을편지 고은 시 김민기 곡 조혜영 편곡
• Himne (Hymn) Roelof Temmingh
인천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되었고 1995년 윤학원 전 예술 감독과 함께 재창단 후 인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세계합창연맹(IFCM)과 미국 지휘자협회(ACDA) 컨벤션 등 세계 주요 합창 축제에 초청되어 전 세계인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지금도 최상의 기량과 도전정신으로 진화해 오고 있다.
2015년 8월 제7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김종현은 미국에서 2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구적이고 깊은 음악성을 가진 지휘자로 마음과 소리를 모아 합창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풍경과 삶을 노래하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희로애락을 다양한 소리로 그려가는 합창음악의 고유한 영역에 충실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연간 약 70회의 정기연주회,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하여 합창의 도시 인천시민들에게 감동 있고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선사하고 있으며, 인천지역의 합창지휘자를 위한 세미나, 300만 인천시민이 합창으로 하나가 되는 인천합창대축제 등을 통하여 인천의 합창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인천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 이후, 1995년 윤학원 전 예술감독과 함께 재창단하여 세계합창연맹(IFCM)과 미국합창지휘자협회(ACDA) 컨벤션 등 세계 주요합창축제에 초청되어 전 세계인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인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하였다.
2015년 8월, 미국 버지니아 주 린치버그 대학에서 20여 년간 재직 중이던 김종현 교수가 제7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우리의 삶 속에 담긴 희로애락을 다양한 합창음악으로 그려가며 최상의 기량과 도전정신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연간 약 60여회의 정기연주회, 기획연주회, 정오의 로비음악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하여 합창의 도시 인천시민들에게 감동적이고 높은 수준의 합창음악을 선사하고 있으며, 인천지역의 합창리더들의 교육을 위한 <합창지휘자 세미나>, 300만 인천시민이 합창으로 하나 되는 <인천합창대축제> 등을 통하여 합창의 저변확대와 수준향상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