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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청은 문학경기장을 버리고 원도심 시민들을 고사 시킬 생각이십니까?

분야
행정
의견번호
2044596
의견인
강○○
의견기간
2022-08-25 ~ 2022-09-24
조회수
12264
어제 유정복 시장님은 신세계 정부회장은 청라 돔구장 승인을 확정시켰습니다.

그 어떤 기사에도 돔구장이 생길 경우 인천 공공 시설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는 문학 경기장의 존폐나 대책에 대해서는 단 한 줄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

오로지 신문에 한장 나오기 좋은 정치적인 보여주기 식 독단적 판단과 기업가의 경제적 실리만 보여준 결정 입니다.

과거 인천 시장님은 위 청라 돔 구장에 대해 확실히 신세계에 내용을 전달 했습니다.

문학경기장 활성화 방안 없이는 돔구장은 없다  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유정복 시장님은 당선 되자마다 청라 돔을 승인 시켰으니 이런걸 졸속 행정 처리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수 개월에 걸쳐 이곳에 문학경기장을 지켜달라고 의견을 내었는데 현 인천 시장은  인천 시민 전체의 가치가 아닌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와 특정 지역 수혜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이번 인천 시장이 결정한 상황으로 어떤 상황을 도래할지 누누히 언급했었습니다.


1)이제 인천 시민들은 더욱 많은 세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문학경기장은 인천시에 있는 공공시설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는 시설입니다.

인천시는 이미 문학경기장 주경기장 활용도 어려운 상황에서 무리하게 2014년 아시안 게임을 명분삼아 4000천 억원의 예상을 투입하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지었습니다. 문제는 인천시설공단이 운영하여 2015년부터 5년간 1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냈고 지금도 지속적으로 적자는 발생하고 있습니다.  매년 인천시가 똥 싸 놓은 서구 아시아드에 집행하는 예산이 240억입니다!(오죽하면 언론에서 인천에서 똥 쌓 놓은 5000억이라고 헤드라인을 잡았을까요)

최근 기사를 찾아봐도 인천시가 100억 원 이상 혈세로 만든 공공시설물은 총 32개로 2020년 한 해만 봐도 577억 6천만 원의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정말 인천시의 행정력이 바닥임을 확인하면서 그중에서 유일하게 23억 원의 수익이 난 곳은 바로 문학경기장입니다.   

그러나 인천시장의 승인에 따라 신세계가 이렇게 유일하게 수익이 나는 문학경기장을 떠나면 당장 인천시민들이 결국 유리 및 보수 관리비 명목으로 년 100억 이상의 세금을 투입해야 합니다. (실제로 문학야구장은 민간위탁 이전에는 연간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관리비로 투입되었다.) 중요한건 이미 노후화가 시작된 경기장을 유지 관리는 주체가 빠지다보니 그 세금의 비용은 더욱 늘어나거나 결국 서구 아시아드 경기장처럼 방치 될 것입니다.


2)돔구장도 결국 인천 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하게 될 것입니다.

돔구장은 과연 신세계 의지대로 운영이 될 수 있을까?
현재 법령상 구단은 경기장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일단 지은 뒤 기부채납하고 대신 일정 기간의 운영권을 받는 방식 밖에 답이 없습니다. 결국  신세계가 최대 5000억 원 이상이 필요한 대형 돔구장을 짓는다고 해도, ‘내 것’이 아닌 상황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돔 구장의 관리는 인천시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돔구장의 유지비는 일반 경기장의 3~5배까지도 올라갑니다. 연 유지비 200~500억까지도 들어가는 세금을 매년 인천 시민들이 부담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3)원도심 시민들을 버리는 인천 시장의 선택.

문학경기장에서 경기가 끝나면 선학역 주변 먹자 골목 및 구월동 등 주변 상권 약 1000여개의 술집과 음식점에 수많은 팬들로 북적대던 모습은 이제 볼 수 없게 됩니다.
즉 문학경기장의 운영이 불가함은 주변 상권들을 모두 죽여 공동화 현상을 가속화 하고 죽은 동네로 만들어 버립니다.

청라라는 신도시를 키우기 위해 원도심을 죽여도 된다는 인천 시장의 논리는 과연 어떤 논리과 근거로 가능할지 설명이 필요합니다.

4)청라에 돔 구장이 생긴다면 인천 시민들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

정작 인천사람들은 모두 인천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를 갈아타거나 또는 27년 이후 완공 될 7호선을 부평구청역에서 갈아타야만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도착합니다. 그리고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내려서 1.5km(도보 20~25분)나 걸어가야만 경기장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  대중교통으로 1시간이 넘게 걸리며 자차로 가는 사람들은 이미 청라와 루원시티 내 교통 정체가 극심한 상황에서 스타필드와 함께 있는 건물까지 2시간은 더 소요해야 주차가 가능할 것입니다. 

반면 인천 문학경기장은 애초부터 대부분의 인천 시민들이 편하게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에 정차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역에서 내리면 바로 지상과 연결되어 아주 어린 아이들도 부모님 손을 잡고 관람할 수 있는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천시청 GTX-B노선을 통하면 서울 경기 전역 20분 이내 인천시청역까지도 가능하며 또한 월판선 정차가 확정 된 원인재역에서 모두 3정거장에 문학경기장이 있습니다. 이처럼 경인권 내 추후 대중교통은 문학경기장쪽으로 보다 근접성과 대중성에서 유리합니다. 
  

인천 시장님은 돔구장이 인천에 반드시 필요하다면 아래 질문에 대답을 조속히 부탁드립니다.

1.왜 공공시설물 중 유일하게 수익을 내는 문학경기장을 방치시켜서라도 지어야만 하는지!

2.문학경기장 유지 관리비 및 추후 인천시로 기부채납 될 돔구장의 유지 관리비 1000억원 이상의 세금들을 인천 시민들이 내면서까지 돔구장을 지어야만 하는지.

3.돔구장을 인천 주요 중심부를 지나는 인천 1호선과는 거리가 멀어 인천시민들의 근접성이 열악한 그곳에 꼭 지어야 하는지

4.문학경기장 주변 원도심들이 폐허가 되는 공동화 현상을 그대로 방임 할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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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시민소통담당관
  • 문의처 032-440-2418
  • 최종업데이트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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