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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시범으로 사업한 인천 아트플랫폼 스튜디오 작가 입니다 

처음에 젊은 작가들과 함께 작업 하는일이 설레기도 했지만 겁도 났습니다 

열정적으로 창작하고 작가들과 담론하는 사이 걱정은 이슬처럼 사라졌습니다 

국내외 작가들과 교류를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14년동안 인천 아트 플랫폼은 작가들의 교류장이자 성장의 요람이였습니다

주변 개항장과 치이나타운과 함께 관광명소일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었던 인천 아트 플랫폼 레지던시 사업은 지속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