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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손주 돌봄시 받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인천도건의드립니다. )
- 분야
- 가족보건복지
- 의견번호
- 2047901
- 의견인
- 김○○
- 의견기간
- 2023-12-18 ~ 2024-01-17
- 1
- 0
안녕하세요, 현재 0세아이를 키우고있는 30대부부입니다. 아실지모르겠지만 서울로 출퇴근을 해야하고 어린이집 입소대기중이고 여러 상황이 아이를육아하는데 쉽지않습니다. 육아휴직의 기간도 한정적이고 그렇다고 아이를 육아할때 어쩔수없이 돈때문에 맏벌이는 하는 부부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고 돌도지나지않은 아이를 다른곳에 맏길수도없어 고민하던중 서울에는 조부모가 돌봐주면 금액을 지원해준다는 좋은정책이있는데 인천도 도입해주시길부탁드립니다 아이가 가장 사랑받고자라야할시기에 가족만큼 사랑을 줄수있는 사람은 없다고생각합니다. 정말 좋은정책이라 생각되니 신속히 도입부탁드립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대표 사업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육아조력자)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이 9월 첫선을 보인 이후 시행 3개월 만에 4천 명 넘는('23.11. 기준 4,351명) 신청자가 몰리며 양육가정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이 가운데 지원 기준에 부합되는 3,872명('23.11월 기준)이 친인척 및 민간 도우미의 조력을 받으며 월 30~60만 원의 돌봄비를 지원받고 있다. 98%가 “서비스를 추천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높은 호응 속에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들의 입소문을 타고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할머니,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이모, 삼촌 등 4촌 이내의 친인척 및 민간 도우미의 돌봄 서비스에 대해 돌봄비(1인 기준 월 30만 원씩 최대 13개월)를 지급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 지난 9월 1일부터 신청을 시작했으며, 11월 2,414명이 첫 돌봄비(총 7억 4535만 원)를 지원받았다. 서울시가 지원대상 중 1,624명에 대해 모니터링(10~11월)을 실시한 결과 98%(1,591명)가 “서비스를 추천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만족도도 높다. ○ 친인척 육아조력자(4촌 이내) 중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96.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에는 고모, 삼촌, 사촌형제(3.5%) 등 다양한 친인척이 가정의 양육 공백을 줄이고, 함께 아동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 이용자들이 가장 만족한 것은 손주 등을 돌보는 동시에 돌봄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조사 대상의 86.3%(1,401명)가 ‘손주 등을 돌보는 데 수당까지 받을 수 있어 좋다’는 점을 꼽았다. 이어 ‘손주와 유대·애착 관계가 좋아졌다’(10.3%) ‘필수 교육이 도움됐다’ (2.5%) 등이 뒤를 이었다. □ 양육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타 시·도에서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친인척에게 아이돌봄수당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으며,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등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등 서울시 선도 정책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서울시는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서울형 아이돌봄비’ 모니터링단을 운영, 육아 조력자의 돌봄 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육아 조력자가 월 3회 이상 전화(영상)모니터링 거부시에는 돌봄비 지원을 중지하는 등 철저를 기하고 있다. □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성과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보완해서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한편,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매달 1~15일 <몽땅정보 만능키> 누리집(umppa.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아동을 키우며,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있는 중위소득 150%(3인 가구 기준 월 665만3천 원) 이하 가정이다. 아동이 23개월이 되는 달에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연령 아동 1인 기준 월 30만 원씩 최대 13개월간 지원한다. □ 주변에 도움받을 수 있는 친인척이 없거나, 민간 육아도우미를 선호할 경우 서울시와 협약된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 민간 돌봄 서비스 관련 문의는 해당 민간 기관 콜센터로 문의하면 지원내용 및 이용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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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시민소통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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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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