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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천의 아침

2022-10-04 2022년 10월호


민선 8기 출범 100일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글·사진 김진국 본지 편집장


민선 8기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한 지 100일을 맞았다. 10월 8일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정확히 100일이 되는 날이다. 100일을 맞기까지 민선 8기는 ‘제물포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프로젝트)’를 비롯해 인천의 미래를 새롭게 그리는 작업을 시작했다.
‘제물포르네상스’는 해양수산부 소유의 중구 내항 부지 330만㎡(약 100만 평) 가운데 181만㎡를 항만도시로 재개 발하는 사업이다. 인천 내항 일대를 역사와 문화, 해양관광, 레저 중심의 ‘하버시티’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시민들은 이 프로젝트가 쇠락한 중구와 동구 등 주변 원도심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홍콩시티(프로젝트)’는 영종과 강화, 서구 일대에 홍콩을 떠나는 다국적 기업과 국제기구를 유치하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 발전이 기대된다. 이 두 사업은 인천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8기의 핵심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15~22일 싱가포르와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 출장을 다녀왔다. 재난 관련 국제기구 UNDRR(유엔재난위험경감 사무국)의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 (APMCDRR) 참석,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기구)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인천이 세계 초일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순방기간 인천이 해외 유수 도시들과 글로벌 이슈를 공유하는 국제도시로 인정받은 건 큰 성과이다. 싱가포르, 호주 현지 기업인과 도시재생 사례를 접하면서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길을 발견하며 성공적 추진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것이다. 
민선 8기는 아울러 지난 100일 동안 행정체제와 인천e음 카드 시스템의 효율적 개편을 추진하는 등 민생경제를 살릴 실질적 방안을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출범 100일에 즈음해 민선 8기는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취임 100일 기념 비전을 선포(10월 6일)하는 것과 함께 실감형 콘텐츠 체험존을 오픈한다. 시민 토론회인 ‘애인 토론회’(10월 12일)를 열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 시 인천의 비전’을 주제로 원탁·대면 토론을 진행하며 이를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제58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행사’(10월 14~15일)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민선 8기 취임식과 마찬가지로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 행사로 진행한다. ‘시민복면가왕 노래자랑’, ‘무명가수 힐링콘서트’, ‘다함께 행복 페스티벌’ 같은 즐겁고 행복한 행사가 펼쳐진다. 민선 8기 취임 100일.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은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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