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

몽(夢)땅 인천 Ⅱ-중구 옛 경동

2020-05-03 2020년 5월호

“아프냐, 나도 아프다”


사진은 공익 광고 탑이 아닙니다. 사반세기 전 문을 닫은 동네 목욕탕 굴뚝입니다.
한창때는 동네 사랑방으로, 은퇴(?) 후에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지고 있네요.

누가 저 높은 곳에 글자를 붙이는 힘든 작업을 했을까요? 얼핏 보면 바로 앞 고물상을
많이 이용하라는 것 같습니다. 자원 순환을 많이 할수록 쓰레기가 줄고, 지구가 덜 아파할 테니까요.

 

아무튼 얼른 이 지구에서 코로나19가 물러가서 고물상 사장님도 돈 많이 벌고,
우리들도 안 아프고, 지구도 안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


- 2020년 5월 중구 옛 경동 금성목욕탕 건물


첨부파일
이전글
같은 하늘 다른 시간-인천SK 행복드림구장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홍보기획관
  • 문의처 032-440-8304
  • 최종업데이트 2024-01-1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