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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 줌인-연말 공연

2021-11-29 2021년 12월호

겨울, 노래 그리고 춤


위드 코로나, 이제 다시 일상이다. 행복으로 가득할 2022년을 고대하며 연말 공연을 준비했다. 이 겨울을 맞이하며, 희망을 노래하고, 기쁨의 춤을 추자.



겨울을 맞이하다  얼리 윈터 페스티벌

‘청소년을 위한 공연 축제-얼리 윈터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는 클래식 실내악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첼리스트 문태국이 완벽하고 짜릿한 사운드로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클래식 해설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안인모도 ‘낭만 살롱’을 주제로 낭만 시대 작곡가들의 연주와 해설을 들려주며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다. ‘앙상블 오푸스-피아노 트리오의 음악 세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을 위한 특별한 연주회다.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얼리 윈터 페스티벌로 겨울 한파를 녹이자.
문태국&임동혁 듀오 리사이틀 :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전석 5만원
피아니스트 안인모-클래식이 알고 싶다 : 12월 11일 오후 5시, 전석 1만원
앙상블 오푸스-피아노 트리오의 음악 세계 : 12월 12일 오후 5시, 초대
문의 : 1588-2341



희망을 노래하다  아듀 2021, 캐럴링
인천시립합창단이 따뜻한 하모니로 세상을 밝힌다. 평화가 그리워진 시대를 맞이해 20세기 초 크리스마스 명곡들, 팝 스타일로 편곡한 캐럴과 함께 시민들을 찾아온다. 1부는 20세기 초 프랑스와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크리스마스 작품들을 노래한다. 프랑시스 풀랑의 ‘네 곡의 크리스마스 모테트’, 에드워드 엘가의 ‘A Christmas Greeting’ 등을 통해 성탄절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서정적으로 그려낸다. 2부에서는 팝과 가스펠 등 다양한 스타일로 편곡된 캐럴과 상임 작곡가 조혜영이 편곡한 ‘온 땅에 평화가 있으라’를 노래한다.
일시 :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7,000원  문의 : 1588-2341


기쁨의 춤을 추다  토요춤·담 : 춤 담은 자리
인천시립무용단의 상설 기획 공연 ‘토요춤·담 : 춤 담은 자리’. 춤담은 엄선된 우리 춤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춤의 깊은(潭) 매력을 전하고, 작품에 관한 이야기(談)를 나누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거장의 구월동 나들이’로, 무용극 창시자 송범의 작품 세계를 무대 위에 펼친다. 한국 근·현대 무용의 역사 그 자체라 일컬어지는 무용가 송범은 초대 국립무용단장으로 약 30년간 재임하며 한국 무용의 공연사를 수놓았다. 특히 이번 무대는 송범의 직계 제자인 예술감독 윤성주가 직접 선별한 레퍼토리로 구성해 그야말로 송범 춤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일시 : 12월 18일 오후 5시  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관람료 : 전석 1만원  문의 : 1588-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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