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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흥도-인천의 자연, 시민의 색으로 물들다

2022-05-02 2022년 5월호

컬러링 인천

영흥도

인천의 자연,
시민의 색으로 물들다


‘환경특별시’ 인천은 168개 섬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습니다. 삶에 쉼표를 찍는 여유와 다채로운 매력이 살아 숨 쉬는 인천의 자연. 인천 작가의 스케치에 시민 여러분의 색과 빛을 입혀주세요.




명노선의 채색 가이드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의어서인지 바다에 가면 그리움에 사무치곤 한다. 뭍으로 물이 차오르면 내 마음도 채워지는 것 같고, 포구로 돌아오는 만선滿船을 바라보면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기도 하다. 영흥도는 이런 마음을 달랠 때 자주 찾는 곳이다. 개펄에서 쉼 없이 조개를 캐는 어머니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 풍경을 마음에 담아두었다가 그림을 그리고 또 그렸다. 다시 그리움이 차오르면 너르고 푸른 품으로 나를 맞아주는 바다로 떠날 작정이다.



명노선 작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다. 추계예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지금까지 40회가 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대한민국 청년미술제>에 참가했으며, 2011년과 2012년에는 <세계평화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출품했다. 2012년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15년 미추홀도서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2016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로상, 2021년 인천남동구문화예술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이사와 2016년 인천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16대 인천미술협회 부지회장을 맡고 있다.


2022년 4월의 시민 작가를 소개합니다!


김윤미 미추홀구 인하로



노시한 서구 서달로



변재운 남동구 논고개로



이태숙 서구 봉오재로



홍성수 남동구 앵고개로


 컬러링 작품을 보내주신 시민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컬러링 인천’ 보내는 방법]
① 우편 : 우)21554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인천광역시청 소통기획담당관실 <굿모닝인천> 독자마당 담당자 앞
② 이메일 :
goodmorningic2022@naver.com
기간 : 2022년 5월 20일까지 문의 : 032-440-8305
※ 응모하실 때 성명과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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