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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컬러링 인천 _서구 어느 골목에서

2023-02-01 2023년 2월호


행복 인천,

시민의 색으로 물들다


인천을 그리면 어떤 작품으로 완성될까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인천 작가가 스케치하고, 인천시민이 고운 빛과 색을 입힙니다.


이달의 드로잉
서구 어느 골목에서


이성미 작가

원도심 골목을 거닐다보면 느껴지는 포근함이 있다. 나는 이런 풍경을 좋아한다. 아마도 나의 고향과 같은 따뜻한 정서가 깃들어 있기 때문이리라. 작업하다 잠시 쉬고 싶어지면 동네 한 바퀴 산책을 나선다. 어느 골목 한편, 정겨운 모습의 집 앞에 계절을 잊은 빨간 장미 넝쿨이 하얀 눈을 맞고 있었다. 빨간 장미와 하얀 눈, 이색 조합에 한참 동안 마음을 빼앗겼다. 눈송이가 쌓인 장미는 그 어느 계절보다 아름다워 오랫동안 잊히지 않았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가울갤러리와 문화충전소를 운영하며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참살이미술관, 강호갤러리 등에서 개인전과 초대전 20여 회를 열었으며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인천아시아아트쇼 등 국내외 다수의 아트페어는 물론 300여 회 단체전에 함께했다. 현재 서구문화예술인회 총회장을 맡고 있으며, 인천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이사, 서부여성회관 수채화 강사와 연희센터, 가좌센터의 미술 강사를 역임하고 있다.



2023년 1월의 시민 작가를 소개합니다!


노시한 서구 서달로


심윤찬 연수구 하모니로

엄지영 연수구 아카데미로

이효진 서구 청마로


홍성수 연수구 해돋이로


컬러링 작품을 보내주신 시민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컬러링 인천’ 보내는 방법]
① 우편: 우)21554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인천광역시청 공보관실 <굿모닝인천> 독자마당 담당자 앞
② 이메일:
goodmorningic2023@naver.com
기간: 2023년 2월 20일까지 문의: 032-440-8305
※ 응모하실 때 성명과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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