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환경순찰반 ‘떴다’
2001-05-12 2001년 2월호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2002년 월드컵 개최로 많은 방문객이 인천을 찾을 것에 대비해 그들의 불편사항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을 시정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시는 쾌적한 인천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가반을 편성, 개항 및 월드컵 개최 준비위주로 계절별 특정테마를 선정해 환경순찰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환경순찰반운영규정에 따라 편성된 평가반은 △ 도로시설물 및 가로등 파손, 노면 요철 등 공공시설분야 △ 공사용 자재 미정리, 폐차방치, 간판불량 노상작업 등 가로환경분야 △ 대형공사장 주변 각종 안전시설 및 미관 저해사항 등 건물분야 △ 도로변·뒷골목 쓰레기 무단 적치 등 청소분야 △ 공원·녹지대 훼손, 가로수 관리소홀 등 녹지분야 △ 기타 시민불편 및 생활환경 저해사항 등을 중점 순찰할 계획이다.
순찰결과 적출사항이 주무부서에 통보되면 다른 업무에 우선해 시정 조치한 후 결과를 보고하도록 돼 있다. 처리기간은 단순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사례나 경미한 공공시설물 파괴는 5일, 조경저해 및 공공시설물 파손은 15일, 부분적인 녹지절개지 단장은 20일, 장기적인 대책 계획 수립은 30일로 돼 있어 신속한 처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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