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교통특별시 인천-시민 위한 편리한 교통
버스? 필요할 때마다 부르세요~ 어디든 달려갑니다!이제 더 이상 버스 기다리는 일이 지루하지 않다. 내가 원할 때마다 호출하면 언제든 달려오는 ‘콜버스’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가능해진 콜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지역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작된 신개념 버스, I-MOD가 영종도에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글 김윤경 본지 편집위원│사진 최준근 자유사진가‘I-MOD 버스’, 승객이 원하는 노선을 만든다애플리케이션으로 버스를 호출하면 차량 위치와 이동 경로를 분석해 승객과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으로 차량을 배차하는 서비스가 현재 영종도에서 운영 중이다.‘아이모드(I-MOD) 버스’는 승객이 원하는 버스 정류장에서 차량을 호출해 버스 노선과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실시간 수요응답형’ 서비스다. 정해진 버스 노선 없이 승객의 요구에 따라 자율 경로로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목적지까지 여러 번 환승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버스 대기 없이 승객 호출로 배차가 이뤄진다. 한번에 6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10월부터 영종국제도시에서 본격적으로 운행하기 시작한 I-MOD 버스는 총 8대이며, 2021년 2월 현재 누적 수송 인원은 4만9,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I-MOD 버스는 영종국제도시의 버스 이용자 대기 시간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I-MOD 버스 요청 시 서비스 대기 시간은 14분으로, 이는 영종국제도시 공영버스 평균 대기 시간인 78분에 비해 64분 감소했다. 또 인천 전체 버스 평균 대기 시간인 18분보다도 4분이 짧다.
2021-03-30 2021년 4월호 -
인포 박스
인천의 문화 행사, 공연, 강좌 등 알찬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따라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문의처에 꼭 확인 후 참여 부탁드립니다. 01 시민의 좋은 생각이 정책으로 이어집니다우리 시가 시민의 일상과 관련된 정책 중 시민 의견 수렴이 필요한 의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온라인 정책 담론장 ‘토론 Talk Talk’을 진행합니다.기간 : 4월 16일까지주제 : 야생화된 유기견(들개) 포획 지원참여 방법 : Ⓗ www.incheon.go.kr 내 토론 Talk Talk에서 온라인 찬반 투표 및 댓글 토론이벤트 :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 지급당첨 발표 : 4월 23일 문의 : 시 시민정책담당관 Ⓣ 032-440-241802 전문분야 배우며 새봄을 여세요서부여성회관에서 2021년 제2기 사회 교육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신청 기간 : 4월 19일~30일교육 기간 : 5월 3일~7월 17일(11주 과정)교육 대상 : 만 18세 이상 인천 거주자(전체 20% 남성 수강 가능, 일부 강좌 제외)수강료 : 3만6,000~6만원(교재·재료비 별도)신청 방법 : Ⓗ www.incheon.go.kr/wiw(선착순)교육 과목 : 헤어미용기능사, 일식조리기능사, 바리스타, GTQ포토샵, 풍물난타, 초급중국어회화, 떡제조기능사, 유튜브크리에이터 등 76개 강좌문의 : 서부여성회관 Ⓣ 032-458-736003 노인돌봄종사자 당신의 고민을 덜어드립니다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에서 노인 돌봄 시설(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 상담을 무료 지원합니다.[노무 상담 및 온라인 상담]상담 주기 : 매주 수요일 오후 2시~6시상담 내용 : 근로 계약, 임금, 각종 수당, 퇴직금, 연차 및 휴가 상용, 직장 내 괴롭힘 등상담 방
2021-03-30 2021년 4월호 -
仁生 사진관
언제나, 봄사연 유지효(연수구 송도동)어김없이 봄이 왔습니다. 올봄은 예년과 다를 거라 기대했지만, 아직 조금 이른 모양입니다. 그래도 봄은 봄입니다. 멀끔한 송도국제도시를 잠깐 벗어나, 사람 냄새나는 청학동 골목길을 걸었습니다. 동네 여기저기, 벌써 봄꽃이 완연했습니다. 키 작은 주택가 담벼락에 누군가 그려놓은 벽화였습니다. 곧 만개할 벚꽃을 기다리듯, 미리 활짝 핀 벽화 앞에 섰습니다. 아마 이곳은 지난겨울에도 봄이었겠지요. 곧 세상은 계절의 옷으로 갈아입고 싱그러움을 뽐낼 것입니다. 그렇게 돌고 돌아 다시 겨울이 오고, 또 새로운 봄을 맞게 될 것입니다. 계절은 바뀌어도 마음만은 늘 따스하기를. 담벼락에 그려진 포근한 봄날처럼, 우리네 삶에 늘 밝은 빛이 내리쬐기를. 그렇게, 언제나 봄이기를 소망합니다.‘仁生 사진관’은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들여다보는 코너입니다. 인천을 무대로 살아가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사진과 사연을 보내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리며, 보내주신 사진을 실어드리거나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어드립니다.보내실 곳 : goodmorningic@naver.com 문의 : 시 소통기획담당관실 032-440-8305
2021-03-30 2021년 4월호
- 자료관리담당자
-
- 담당부서 홍보기획관
- 문의처 032-440-8304
- 최종업데이트 2024-01-1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