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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포구의 노을은 영원하리

2019-12-05 2019년 12월호



인천이 그리다
인천을 그리다

 
인천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인천의 이야기, 인천 시민 여러분의 색으로 채워주세요.
 
작가의 말
 
포구의 노을은 영원하리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곳, 마음의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곳, 고깃배가 들어올 때면 사람들로 북적여 가슴 설레던 곳, 나그네에겐 노을 담긴 한 잔 술로 이별의 여운을 달래주는 곳, 진한 바다 내음과 정취로 나를 돌아보게 하는 곳. 나에게 있어 고향 인천을 다시금 마주하게 한 곳이자 작업의 정체성을 찾게 해준 곳, 먼 길을 돌고 돌아 늙은 어머니의 품에 안긴 듯 잊고 있던 나를 되찾은 그곳. 북성포구여, 아름답게 타오르는 붉은 노을 머금은 채,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 머물러주길….
 


북성포구 - 노을
35x60cm oil on canvas 2012년 作



 

 
이 달의 드로잉 고제민 작가
 
개인전 15회 등 폭넓은 전시 활동을 펼쳤다. 인천의 소멸되고 남은 흔적에서 느끼는 아쉬움과 향수, 새로 형성되어 가는 모습에서 정체성과 희망을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엄마가 된 바다> <인천 담다> 등을 펴냈으며, 인터넷 신문 ‘인천in’에 인천의 오래되고 낡은 골목길을 주제로 작품을 연재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굿모닝인천> 11월호 드로잉 인천 당첨자

 

조은정 서구 비지니스로


박승희 계양구 주부토로


박수진 동구 화수로


홍정아 남동구 담방로


정해영 경기도 남양주시
 

 
 
그림의 선을 따라 드로잉한 후 채색해 보세요. 두 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품을 보내주신 분께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드로잉 인천’ 보내는 방법
1) 우편 : 우)21554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인천광역시청
소통기획담당관실 <굿모닝인천> 독자마당 담당자 앞
2) 홈페이지 : goodmorningincheon.incheon.go.kr → 독자마당 파일 첨부
3) 기간 : 2019년 12월 20일까지
 
문의 032-440-8305 ※ 응모하실 때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와 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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