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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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렇습니다-인천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오해와 진실
인천형 긴급재난지원금,‘형평성’에서 그 답을 찾다 “인천형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별 추가 지급형이 아닌,직업·계층별 추가 지급형입니다.”글 성용원 인천시 복지국장코로나19COVID-19는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최근 이태원발 집단 감염으로 확산 위기를 맞았지만, 우리 시는 공항과 항만이 있어 감염병에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방역 대응과 시민 여러분의 헌신적인 협조로 방역 모범 도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재난에 적극 맞서 싸우며 소리 없이 강한 인천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해 전 시민이 동참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라는 성과 이면에, 경제 활동 위축이라는 어려움을 불러왔습니다. 이에 우리 시를 포함해 여러 시·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 일부 시·도가 국비 지원 없이 불가능한 사업을 정부와 협의하지 않고 경쟁적으로 선제 발표해 혼란을 가중시킨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최근 인천시 125만 가구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이 95.2% 가까이(5월 28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실과 다른 오해와 비난으로 우리 시의 다양한 시민 정책들이 가려지는 것 같아 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첫째, ‘인천시에서 들인 예산은 하나도 없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다른 시·도와 마찬가지로 인천 시민에게 지급할 긴급재난지원금 예산 8,067억원 안에는정부 예산 6,945억원과 인천시 예산 1,122억원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둘째, ‘다른 곳은 정부 지원금에 자체 지원금을 얹어서 더 주는데, 인천은
2020-06-02 2020년 6월호 -
정책만화-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2020-06-02 2020년 6월호 -
시정뉴스
작약도 원래 이름 ‘물치도’로 바뀐다 우리 시는 지난 5월 2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동구 만석동 산3번지에 위치한 작약도를 본래의 지명인 물치도로 변경 의결했다.현재의 지명인 작약도는 고종실록(1863~1907) 등 우리나라의 고문헌과 고지도에 일관되게 물치도로 표기되어 왔으나, 일제강점기 일본인에 의해 작약도로 불린 것으로 추정된다.시는 이번 의결사항을 국가지명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며 이후 국가지명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시 문화재과 032-440-4477노인일자리사업 90% 이상 재개우리 시는 지난 5월 6일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노인일자리사업을 재개했다.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학교 관련 사업은 개학 전까지 교내외 환경개선과 방역활동으로 대체하고, 대면으로 진행하던 독거노인 대상 서비스는 유선으로 진행하는 등 실외활동과 비대면 추진이 가능한 분야다. 이에 따라 올해 추진 중이던 4만60명의 일자리 중 90% 이상인 3만6,000명의 어르신이 다시 근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정부의 방침을 고려해 이달부터는 모든 사업의 전면 재개도 검토할 방침이다.시 노인정책과 032-440-2837용유~잠진 제방도로 확장잠진도와 무의도를 잇는 무의대교가 완공된 데 이어 용유~잠진도 간 제방도로 확장 공사도 최근 완료됨에 따라 용유·무의 지역 개발 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경제청은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방도로 400m와 접속도로 300m 등 700m 구간 도로 폭을 기존 6m의 약 두 배인 10~12m로 늘렸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에 보도가 새로 놓였고 이 도로와 연결되는 잠진도~무의도 연도교의 차량 통
2020-06-02 2020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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