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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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공무원과 어린이 홍보대사의 대화
“인천시가 혁신행정 전국 1등 했습니다” 글 김진국 본지 총괄편집국장│사진 김성환 포토저널리스트인천시가 지난해 말 ‘혁신 최우수 지방정부’ 평가를 받았다. 정부는 2억7,500만원의 특별교부금으로 축하해 주었다. 지난 7월 6~10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인천, 혁신을 디자인하다’는 인천시의 혁신행정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혁신문화를 일상에까지 확산시키자는 뜻도 있었다. 마지막 날인 10일, 행사를 준비한 시민정책담당관실 최재필(49) 주무관이 전시를 보러 온 상아초 5학년 문우진(11) 군과 ‘혁신’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최 주무관은 일찍이 서구 캐릭터인 ‘서동이’를 만들며 혁신행정을 실천해 온 공무원이고, 문 군은 공중파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활약하는 탤런트이자 인천시 홍보대사다. 그들이 나눈 대화를 정리했다. 전시는 끝났지만 인천시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공무원 아저씨 ‘인천, 혁신을 디자인하다’는 어떤 행사인가요? 시청에서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인천시가 시민들을 위해 하는 일 중에서 좀 더 새롭게, 좀 더 다른 방법으로 해냈던 일들을 시민들께 알려드리려고 전시회를 준비했지요.혁신행정은 무슨 말인가요? ‘혁신’이라고 하면 이게 뭐지? 하면서 어떤 의미인지 생각이 금방 떠오르지 않을 거예요. ‘콜롬부스의 달걀’처럼 해오던 방식대로, 주어진 길대로 남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생각을 바꿔보고 다르게 시도하는 게 혁신이에요. 우리 인천시 공무원들이 시민들은 뭘 불편해 할까, 뭘 원할까를 늘 고민하며 조금이라도 새로운 행
2020-07-31 2020년 8월호 -
인천시 정책해설만화 - 수도권매립지 해결 방안2020-07-31 2020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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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촌정수장 밀폐형으로 개량하고 ISO 22000 도입 외
공촌정수장 밀폐형으로 개량하고 ISO 22000 도입우리 시는 최근 유충 사고가 발생한 공촌정수장을 밀폐형으로 개량하고, 시 관내 모든 정수처리시설을 식품공장 위생상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25일 인천 부평정수장을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이 같은 내용의 수돗물 피해 발생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과 ‘수돗물 시민신뢰 회복 프로젝트’를 보고했다. 시는 현황 보고를 통해 “현재 정수장, 배수지, 공급블록, 수용가로 이어지는 수돗물 공급 경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더 이상 유충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며 “아직도 급수관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유충이 가정에서 일부 발견되고 있으나, 소화전 방류 등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취하고 있어 조만간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시는 수돗물 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공촌정수장을 오는 10월까지 밀폐형으로 개량하는 등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조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또 애플리케이션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가정을 방문해 점검하는 ‘인천형 워터케어’를 8월부터 운영하고, ‘스마트폰 수질 공개’와 ‘온라인 시민시장실’ 등 시장과 시민이 직접 수질을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10월까지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모든 정수처리시설에 내년까지 식품공장 수준의 위생상태를 준수하는 ‘ISO 22000(식품경영안전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번에 피해가 발생한 부평·공촌수계의 노후 수도관을 2025년까지 교체한다. 상수도사업본부 032-720-2036코로나19 어려움 겪는 택시업계 콜비 지원금 확대우리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택시 호출 콜비 지원
2020-07-31 2020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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