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시정

시정뉴스-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위한 총력 대응

2020-02-28 2020년 3월호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위한 총력 대응 

우리 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군·구 및 교육청, 소방본부, 공항·항만공사 등 유관 기관과 24시간 철통 방어 체계를 가동 중이다.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를 휴교하고, 학원 휴원을 권고했으며,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긴급 돌봄을 시행했다. 또 도서관, 노인복지관 등의 공공기관도 긴급 휴관하고, 실내에서 접촉이 많은 화상경마장, 화상경륜시설, 화상경정장 등의 시설도 운영 중단을 권고했다. 시민들에게도 당분간 예배 등 종교활동 자제 및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대외활동 자제를 요청했다. 특히, 신천지교회로 인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신천지교회 및 시설에 대한 폐쇄를 명령하고,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에 다중이 밀집돼 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관련 대응부서를 제외한 시 산하 전 기관 공무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전 직원이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감에 따라 장기교육 중인 공무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즉시 투입됐다.

시는 앞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시민들은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가짜뉴스가 아닌 인천시가 실시간 제공하는 소식에만 귀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시 대변인실 032-440-3075

   

커피전문점 내 1회용품 한시적 허용 

우리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이는 감염병에 대한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수준 이상으로 발령되고, 지자체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규제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환경부 고시 내용을 바탕으로 내린 권고사항으로,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중구를 시작으로 인천시 전체 지자체에서 상황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사용을 허용한다.

시 자원순환과 032-440-3564

    

소상공인 위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리 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250억 원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특히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음식업, 숙박업, ·소매업 등을 중점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취급 금융기관은 인천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으로 인천시에서 1.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준다.

시 소상공인정책과 032-440-4247

    

취약계층에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630만 매 지원 

우리 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0년 취약계층 보건용 마스크 보급사업에 51억원을 투입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 생활시설 거주자 157,808명에게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연 40매씩 총 630만 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순차적으로 보건용 마스크가 보급될 수 있도록 군·구와 협력할 방침이다.

시 복지정책과 032-440-2934

    

입국 중국인 유학생 콜밴으로 학교 이동 

우리 시는 대학교 개강에 맞춰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에게 콜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시는 중국인 유학생을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속 대학교 기숙사까지 안전하게 이동 시켜 접촉 경로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무증상자라고 하더라도 잠복기를 고려해 14일간 기숙사 등지에서 자가 격리토록 조치를 취했다.

시 재산관리담당관실 032-440-2702

    

인천e31일부터 캐시백 10%로 상향 

우리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인천e음의 캐시백을 최대 10%로 상향조정한다. 인천e음 캐시백 확대는 31일부터 4월 말까지 월 50만원 이하 결제 시 캐시백이 10%로 상향되고, 50만원에서 100만원 이하 결제 시에는 기존 캐시백 1%가 지속 지원된다. 한편 이달부터 부평e계양e카드가 발행된다.

시 소상공인정책과 032-440-4212

 

국내 최초 UN 재난위험경감 롤모델 도시로 인증 

우리 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DR)으로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롤모델 도시인증을 받았다. UNDDR 롤모델은 혁신·창조적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춰 세계 모범 도시로 인증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송도국제도시 개발 초기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개념을 설계에 반영하고,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재난위험을 실시간 관리하는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시는 교통·침수·재해·미세먼지 등 4개 분야 안전문제를 예측하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와 함께 구축하고 있으며 건물과 인구 등 정보를 기반으로 지진 피해의 종합적인 분석·예측 시스템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UNDDR 롤모델 도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호주 캔버라, 독일 본 등 26개국 48개 도시가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UNDDR은 세계 도시들의 재난위험 감축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시 안전정책과 032-440-1892

    

 

혁신행정도시전국 최우수 인센티브 

우리 시가 지난 2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7,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았다. 이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단체 지정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지난해 확보한 교부세 중 가장 규모가 크다.시는 지난해의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획기적인 혁신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을 일 잘하고 즐거운 일터로 만들기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공무원의 자발적인 연구 동아리인 혜윰의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또 민생규제의 혁신 과제를 전방위로 공모하고 있으며, 시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한다. 6월에는 집중적인 혁신 이벤트 개최를 통해 공직자와 시민의 혁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0 인천 혁신 주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혁신담당관실 032-440-1642

 

   


영종도에 국립종합병원국회에 건립 건의 

우리 시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영종도 국립종합병원 건립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시는 영종도에 국립중앙의료원 분원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병원 등 국립종합병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해외 주요 공항 도시가 공항에서 10km 이내 지역에 응급의료 체계를 갖춘 감염병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영종도에는 종합병원이 단 한 곳도 없어 비상사태 대응 인프라가 열악한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또 현재 9만 명인 영종도 인구가 중장기적으로 19만 명으로 늘고 유동인구도 28만 명에서 40만 명 규모로 늘어나는 등 의료 서비스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종합병원 건립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시민체감형 주거복지 서비스 지원 

우리 시는 주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쪽방과 비주택 거주 가구를 위한 지원책을 강화한다. 시는 먼저 스프링클러가 없는 낡은 고시원과 쪽방촌 59곳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이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공공 임대주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미성년 아동이 있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는 적정 주거 면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자녀 가구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주거 지원 통합 서비스도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와 함께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월세 비용 지원, 임차 보증금 이자 지원,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를 위한 시설 지원 등 시민 체감형 주거 복지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건축계획과 032-440-4742

  

 

 

기초연금 최대 30만원, 노인 예산 1조원 시대 

우리 시가 올해 처음으로 노인 분야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시는 올해 노인 분야 예산을 지난해 9,264억원보다 20.6% 늘어난 11,176억원으로 정하고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연 8만원의 복지카드를 지급한다. 또 기초연금 최대 30만원 지원 대상을 소득하위 20%에서 40%로 늘려 낮은 노후 소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복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 6개로 나뉘어 있던 노인돌봄사업은 통합·개편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시작하고,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41,090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노인정책과 032-440-2812

  


-인하대병원,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맞손 

우리 시는 인하대병원과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인력양성 기관에 선정돼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인하대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가 공모한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기관으로 뽑혀 4년간 총사업비 52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병원장 주도로 연구 공간·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임상의들이 연구에 집중하도록 진료 시간 경감, 연구비 지원에 나선다. 또 임상 경험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의료 기기·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시 보건의료정책과 032-440-2732

 

 

강화도 젓새우조업 26년 만에 합법 허용 

강화도 어민들이 26년 만에 합법적으로 젓새우조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우리 시가 해양수산부의 규제 완화 시범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이달부터 강화도 연안 개량 안강망어선 26척이 총 허용어획량인 2,420톤 범위 안에서 합법적인 조업을 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연안 개량 안강망조업은 지난 1994년 치어남획을 막기 위한 관계 법령 개정으로 그물코 크기가 25mm 이상으로 커짐에 따라 젓새우를 잡을 수 없는 업종이 된 뒤, 시험어업이나 한시어업 형태로 임시 조업을 해왔다.

시 수산과 032-440-4862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보조금 3,250만원 지원 

우리 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수소연료전지차를 214대 보급했으며, 올해 지원 규모는 532대로 구매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이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인천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접수일 전일 현재 인천에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며,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시 에너지정책과 032-440-4304

 

 

동물보호와 관리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 

인천시의 동물관리보호 조례가 8년 만에 개정됐다. 지난 2월 인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동물보호와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의결돼 동물보호시책 추진을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 이번 개정은 인천시 동물복지계획 수립 근거를 마련하고 상위법인 동물보호법개정에 따라 조례에 반영해야 하는 내용들을 보완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번 개정으로 동물복지 계획 수립 근거와 함께 동물보호센터 설치·운영, 동물복지·생명존중 교육과 홍보 등이 포함된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이 신설됐다. 또 맹견 출입 금지 장소(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노인여가 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을 추가했다.

시 농축산유통과 032-440-4379

   

 

인천교, 학익 등 원도심 유수지 6곳 환경 개선 

우리 시는 남동남동삼산·인천교·학익·석남 등 원도심 유수지 6곳의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체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1,234억원을 들여 남동1유수지 준설과 삼산유수지 체육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1단계로 2025년까지 349억원을 투입해 삼산유수지를 복개하고 남동1유수지 일부를 준설한다. 2단계로 2030년까지 885억원을 들여 삼산유수지에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남동1유수지 전체를 준설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이 끝나면 남동1유수지는 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서식하는 친환경 친수 공간으로 조성하고, 삼산유수지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했다.

시 자연재난과 032-440-3362

 

    

알고 보면 쉽다! 궁금한 사항 Q&A

 

코로나19 관련한 팩트 체크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졌다.

가짜뉴스도 늘어나고 있는 요즘, 정확한 팩트를 체크해 봤다.

  

한 번 사용했던 마스크는 또 써도 된다? 

NO :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 외출 시 한 번 사용했다면 재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하나의 마스크를 몇 시간만 사용해야 한다는 권장 기준은 없지만 상대의 침이나 자기 침이 마스크에 많이 튀었다면,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다 같이 쓰는 음식점 수저, 물컵 위험하다? 

NO : 수저는 제대로 세척하면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없다. 고온에 수저를 소독하는 것도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가 있다. 다만, 물컵을 공유한다거나 공동으로 국물을 떠먹는 식습관은 피해야 한다.

    

눈 점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YES : 바이러스를 함유한 상대의 침이 눈에 튀어 점막에 접촉하면 감염이 이뤄질 수 있지만 눈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 침이 눈에 튀어 염려된다면 식염수로 세척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잘 이뤄지는 곳은 코, 비인두 기관, 기관지 등 호흡기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들 땐 바로 병원에 가야 하나? 

NO : 지역 감염으로 확산된 지금 상황에서는 일단 스스로 자가격리를 시작하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해야 한다. 의심만으로 무조건 병원으로 몰려들 경우, 병원 업무량이 폭주해 감염자나 환자가 도움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당일 알 수 있나? 

YES : 유전자 검출 검사법에 따라 6시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나 검사 업무량의 폭주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그리고 검사 비용은 모두 국가가 부담한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



첨부파일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청년 정책 - 맞춤형 청년 공간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홍보기획관
  • 문의처 032-440-8304
  • 최종업데이트 2024-01-1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