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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시정 뉴스

2021-02-01 2021년 2월호


총 5,754억원 코로나19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
우리 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피해업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른바 ‘인천형 핀셋 지원’. 시는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시 자체적으로 5,754억원을 추가 지원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할 방침이다.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금은 금융 지원 4,025억원, 직접 지원 1,729억원으로, 102만 명이 대상이다.
시는 지난 1월 20일 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민선 7기 들어 재정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회복한 만큼, 감당할 수 있는 재정 범위 내에서 최대치를 모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피해계층 맞춤형 긴급재난 지원금으로 454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집합금지 유지업종은 150만원, 집합금지 완화업종은 100만원, 집합 제한업종은 50만원으로 총 7만5,000명의 소상공인에게 지급한다. 또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124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관광업체에 100만원, 어린이집에 규모별로 평균 113만원의 지원금을 주고 법인택시 종사자 50만원, 전세버스 종사자에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한 ‘인천e음’ 카드 캐시백 10% 혜택(월 결제액 50만원 이하)도 1,151억원을 추가 투입해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2,025억원, 중소기업 경영자금 2,000억원 등 4,025억원 규모의 특별금융지원도 시행한다.
시는 설 전에 시민에게 지원금 지급이 시작될 수 있도록 집행 가능한 사업부터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민생경제 지원대책은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시 차원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피해가 큰 계층과 업종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시 예산담당관 032-440-2253

영종도~신도 잇는 4km 연륙교 착공
서해남북평화도로의 1단계 구간이자 인천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영종~신도 평화도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우리 시는 지난 1월 27일 오후 3시 인천시 옹진군 신도항 선착장에서 ‘영종~신도 평화도로’ 조성 착공식을 열었다.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까지 길이 4.05㎞ 구간에 2차로 교량과 접속도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245억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인천종합건설본부 032-440-5201



이번 설도 인천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우리 시는 신종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에 인천가족공원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15만의 고인이 안치된 인천가족공원은 명절 연휴에 약 35만여 명의 성묘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내 장사시설이다.
인천가족공원은 이달 11~14일 화장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대신 같은 달 8~21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왕래가 어려운 가족·친지 간에 안부를 묻고 유대감도 형성하는 ‘유가족 덕담 콘텐츠’ 및 ‘포토 갤러리’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추석 땐 전국 최초로 온라인 성묘를 제공해 5,068건이 신청, 약 4만 명(2세대 가족 단위 8명 성묘 기준) 이상의 사회적 거리 두기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시 노인정책과 032-440-2832


반지하 1,000가구에 환풍기 설치 지원
우리 시는 올해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000가구를 대상으로 환풍기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인천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2만1,000여 가구 중 환풍기 설치를 희망하는 1,000여 가구의 신청을 받아,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3월 말경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시는 환풍기 설치로 반지하 주택에서 장기간 생활하면서 나타나는 질병을 예방하고, 라돈 수치를 감소시켜 거주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주민참여예산 사업회의 때 시민 제안에 따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할 방침이다.
시 복지정책과 032-440-2913



3월부터 시내버스 카메라로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단속
우리 시는 오는 3월부터 시내버스에 카메라를 설치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과 정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한다. 시는 우선 5번(간선)·30번(간선)·45번(간선) 등 3개 노선에 2대씩 총 6대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18대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에도 24대에 추가 설치해 모두 8개 노선 48대의 버스가 시내 전 구간에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불법 주정차 단속시간은 오전 7시~오후 9시이고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시간은 오전 7시~9시, 오후 5시~8시이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는 4만~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교통관리과 032-440-3902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일대에 투신 방지용 난간 설치
우리 시는 포스코에너지와 공동으로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일대 125m 구간에 난간 높이를 기존 1.4m에서 2.8m로 높인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인아라뱃길에서 발생한 29명의 투신 사망자 가운데 11명이 시천교 일대에서 발생함에 따라 해당 구간에 안전난간을 보강했다. 시는 설치 효과를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 사업으로, 사업비 4억4,000만원은 포스코에너지가 부담했다.
시 건강증진과 032-440-1583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 불시점검 강화
우리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들의 무단이탈을 막기 위해 경찰과 함께 불시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 누적 자가격리자는 지난 1월 2일 현재 약 7만200명으로 이 중 134명(0.19%)이 무단이탈로 적발됐다.
시는 자가격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탈한 경우에는 즉시 고발하고 안전보호앱 연동 안심밴드를 착용하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무단이탈 또는 수칙 위반으로 추가 확진자 또는 손해가 발생할 경우 형사 고발과 함께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외국인 확진자가 무단이탈하면 격리 입원 치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자가격리 장소 무단 이탈자에게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 사회재난과 032-440-7820 



계양구에 전통문화체험관 하반기 개관
우리 시는 계양구 서운동에 있는 시 농업기술센터 부지 에 8억6,000만원을 들여 전통문화체험관을 건립한다. 올해 하반기 개관하는 체험관은 일반 시민과 이주민을 대상으로 전통 발효식품 만들기, 전통 예절·풍속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농경문화 유물 전시와 농업역사 사진전, 농업인단체 공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농업기술센터 032-440-6911


안영규 제21대 인천시 행정부시장 취임
안영규 제21대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월 18일 취임했다.
안영규 신임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과 대설·한파 등 재난대비 상황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기술고시 26회로 인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안 부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계획총괄과장, 시 건설교통국장 등을 역임하고,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겨 재난예방정책관, 재난관리실장 등을 거쳤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재직하는 동안 송도국제업무단지, 송도랜드마크시티 등 현재 송도국제도시의 기틀을 마련한 도시계획 전문가이며, 행정안전부에서는 다년간 재난안전분야에 근무한 경험으로 재난대응·위기관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시 인사과 032-440-2514


‘그린파킹’ 사업으로 골목길 주차난 해소
우리 시는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과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그린파킹 사업을 지속 시행한다. 그린파킹 사업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택의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면을 조성하고, 조경·방범시설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린파킹 1면 설치에 6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인접 주택 사이에도 이웃끼리 서로 동의하는 경우 공동 설치가 가능하며, 법정주차면 이외 추가 설치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그린파킹 사업은 해당 구 담당부서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전화로도 상담·신청할 수 있다.
시 교통관리과 032-440-3925



장애인 콜택시 145대→169대 증차
우리 시는 올해 상반기 장애인 콜택시를 24대 늘리고 노후차량 18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천의 장애인 콜택시는 모두 169대로 늘어나 승차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장애인 콜택시는 스마트폰 ‘인천장애인콜택시’ 애플리케이션이나 콜센터(1577-0320)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택시물류과 032-440-3802


자활근로 일자리 3,800개 제공
우리 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에 4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작년보다 200개가 늘어난 저소득층 자활근로 일자리 3,800개를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푸드마켓 등 복지시설 도우미, 자활 도우미 등을 늘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세차장), 인천도시공사(임대주택관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규 자활사업을 추진한다. 또 자활근로 참여자 가운데 생계수급자 350여 명에게는 자활근로소득의 30%를 추가 지원하고 저소득층 5,600명에게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8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생활보장과 032-440-1542


안심귀갓길에 LED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설치

원도심 여성안심귀갓길에 범죄 예방을 위한 LED 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이 설치된다. 우리 시의 ‘주소 안내시설을 활용한 셉테드(CPTED)’ 사업이 2020년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주소 안내시설을 활용한 셉테드 사업’은 시와 인천경찰청이 협업해 여성안심귀갓길에 LED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찰청의 ‘여성안심귀갓길’ 사업과 연계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시 토지정보과 032-440-4592


시청 내 ‘시민상담센터’ 전화 상담으로 전환
우리 시는 그동안 대면 방식으로 운영해온 시청 내 시민상담센터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화상담으로 전환했다. 이 센터는 법률과 세무·소비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전문분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전화상담 예약은 인천시 시민봉사과(032-440-2469)에서 접수하며 예약된 일정에 따라 변호사, 세무사, 소비자 전문상담사 등이 신청인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시민봉사과 032-440-2469


영종·용유·무의도 둘레길 연결 추진
서해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인천 무의도, 영종도, 용유도의 둘레길을 서로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권역 역사·문화길 노선 선정·활용 연구용역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영종도, 용유도, 무의도의 자연·인문 환경을 조사해 최적의 둘레길 코스를 선정하고 생태·문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현재 인천에는 종주길 10개 노선(60km)과 둘레길 16개 노선(141km)이 조성돼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032-453-7763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 2종 발간
우리 시가 청소년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인천 역사책 2권을 발간했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인천 역사>에는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교사들의 참여로 오랜 인천의 역사를 시대별로 간추리고 쉽게 서술했다.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역사를 한층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교장 선생님과 역사 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오류도 최소화했다. 또 다른 역사책인 <술술 읽는 인천 역사>는 독자층을 초등 고학년까지 낮춰 발간한 것이 특징이다.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인천 역사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14개 키워드로 선별했다. 이 책은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유관기관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인천시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문화유산과 032-440-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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