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인천 인천광역시 통합 데이터 제공 창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좋아졌네’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 대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환경부의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 결과 인천지역 7개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는 정수장과 배수지의 위생관리 시설의 전면 개선을 위해 내년까지 국비 포함 3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충 시설의 개선과 위생관리 시설의 보강사업을 시행한다. 또 올해 8월까지 수돗물 생산에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위해요소차단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외에도 그동안 국립생물자원관에 의뢰했던 소형생물의 분석을 시에서 직접 할 수 있도록 상수도사업본부 내 맑은물연구소에 유충 분석 장비와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 032-720-2143

콩기름 활용한 친환경 ‘비누명함’ 탄생 
우리 시가 ‘지구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친환경 명함 ‘I’M BUBBLE’ 이벤트를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인천시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지구야 ◯◯해’ 댓글과 필수 해시태그(#all_ways_Incheon)를 명기해 응모한 사람 중 70명을 선정해 친환경 버블 명함(1인당 50매)과 비접착식 종이 케이스를 선물했다. 친환경 명함 I’M BUBBLE은 특수 제작한 종이비누 형태로, 비누 거품이 되어 물에 녹아 사라진다는 특성을 갖는다. 잉크 또한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콩기름을 활용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만들어졌다.
시는 ‘인천형 그린뉴딜’을 통한 친환경 시대로의 전환을 앞장서기 위해 자원순환 실무자들의 명함도 비누명함으로 교체, 친환경 업무 정책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시 소통기획담당관 032-440-3082

2040년까지 온실가스 80% 감축
우리 시는 정부보다 감축 목표치를 크게 높인 ‘제3차 인천시 기후변화 대응 종합 계획’을 세워 온실가스를 줄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해 2018년 대비 2030년에는 30.1%까지 줄이고 2040년에는 80.1%까지 감축한다.
2018년 인천 온실가스 총배출량 6,600만여 t(CO2-eq)을 기준으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계획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목표를 달성하기로 했다.
시 환경기후정책과 032-440-8592

©사진 김창환

저어새 등 5종 인천 대표 생물 ‘깃대종’ 선포
우리 시는 지난 4월 22일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인천을 대표하는 생물 5종을 깃대종으로 선정했다. 깃대종은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이 제시한 개념으로,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며 생태·지리·사회·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지역의 상징적인 생물 종을 일컫는다.
인천 깃대종으로 선정된 생물은 저어새(조류)·금개구리(양서류)·점박이물범(포유류)·흰발농게(무척추동물)·대청부채(식물) 등 5종이다. 저어새는 국제적 멸종 위기종으로 전 세계에 4,800여 마리가 남았는데 이 중 약 80%가 인천 무인도 등지에서 번식한다. 점박이물범도 전 세계 개체 수가 1,500마리에 불과하며 백령도 하늬해변 등지에서 300~400마리가 집단 서식하고 있다.
시 생활환경과 032-440-3433

전국 최초 ‘2층 전기버스’…
송도~서울 삼성역 운행
우리 시는 지난 4월 26일 전국 최초로 ‘전기 저상 2층 버스’ 2대를 광역급행버스 M6450 노선에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한 M6450 노선의 2층 전기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일렉시티 모델로 1층 12석, 2층 59석 등 총 71인승이다. 이 전기버스는 72분 충전으로 300km 주행이 가능하다.
M6450 광역버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면허를 받아 2020년 5월 운행 개시했으며, 송도 8공구 e편한세상아파트 정문에서 출발해 서울 한국무역센터·삼성역까지 운행한다.
시 버스정책과 032-440-3842

청소년 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우리 시는 청소년 정보를 한곳에서 검색하고 신청·활동이 가능한 청소년 정보 통합 플랫폼을 올해 말에 오픈할 예정이다. 인천시 청소년 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은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하는 시정협치형 참여예산 사업으로 사업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청소년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면 인천에 소재한 청소년 시설·단체·센터 등의 각 기관별 홈페이지 접속·방문을 하지 않아도 시설 현황, 개설 프로그램 등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또 청소년은 물론이고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학교 교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갖춘 플랫폼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시 아동청소년과 032-440-2843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지난 4월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됐다.
이는 도로교통법 시행 규칙 개정 이후 2년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전국적으로 시행된 속도제한 정책이다. 이에 따라 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는 시속 50km이며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횡단 수요가 많은 이면도로는 시속 30km의 제한속도를 적용한다. 그러나 외곽의 물류 수송 기능이 강하고 보행횡단 수요가 적은 도로(드림로, 중봉대로, 원당대로, 아암대로, 경명대로, 봉수대로, 봉오대로, 서해대로, 인천신항대로, 영종해안남로 등) 일부 구간은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66억원을 들여 6,396개 도로 2,813km 구간을 대상으로 노면 표시와 안전표지 시설을 설치했다.
시 교통정책과 032-440-3862

미추홀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우리 시는 지난달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읽고 싶은 도서를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에는 미추홀도서관과 남동구 소재 7개 서점이 시범 운영한다. 미추홀도서관(책이음) 회원증이 있는 인천 시민이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리브로피아)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카카오톡에서 이용 안내 알림톡을 받은 후 신청자가 회원증을 소지하고 해당 서점을 방문하면 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매월 1인 2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일 포함 15일간 이용할 수 있다.
미추홀도서관 032-440-6622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5월부터 실시
우리 시는 5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들의 구강 건강을 챙기는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영구치열이 자리 잡는 시기의 아동들에게 구강 검진, 구강 보건교육, 불소 도포,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등 예방적 구강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강 검진을 원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거주지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정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필요 서류(문진표,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방문하면 된다.
5월 17일부터 스마트폰 앱 ‘덴티아이’에 회원 가입 후 문진표 등을 미리 입력해 두면 병원 방문 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학교 소재지 관할 보건소, 120

​

​

인천 스타트업 파크 ‘도약의 날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천 스타트업 파크와 민간 운영사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하고 스타트업 육성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특화된 스마트시티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실증 지원, 사업 고도화,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으로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서울 중심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국으로 확장시키는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032-453-7476

체납자 은닉재산 제보 포상금 최고 1억원
우리 시는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 정보를 제보한 시민에게 최고 1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민 제보는 ‘인천 이택스’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연중 언제든지 가능하며, 제보할 때는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 서류와 관련 장부 등 구체적인 증빙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시는 제보된 체납자 은닉재산 정보에 대해 사실 조사를 실시한 후 지방세 체납액이 완납되면 포상금을 지급한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익명의 제보는 허위 또는 음해의 우려가 있는 만큼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접수되지 않는다.
시 납세협력담당관 032-440-5982

휴일에도 농기계 빌려드려요
우리 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인 오는 6월까지 휴일에도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운영한다.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관내에 주소와 경작지가 있어야 한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사용 3일 전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농기계 임대 시스템에 예약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032-440-6931

‘인천e음’ 누적 발행액 5조원 돌파
우리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인천 지역상품권 ‘인천e음카드’ 누적 충전금이 총 5조7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증가세가 더욱 빠르다. 올해 1분기 기준 충전 금액은 1조63억원으로 지난해(5,705억원) 대비 무려 176% 증가했다.
인천e음은 월 50만원 사용 시 캐시백 10%(5만원)를 돌려주고, 월 50만원 이상 소비 시 캐시백 1%를 지급한다. 시는 10% 캐시백 지급을 올해 12월까지 유지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에서 충전금과 캐시백으로 기부가 가능한 ‘나눔e음’ 서비스를 개시했다. 2,500여 명이 참여해 1,800만여 원을 기부했으며, 60% 이상 캐시백으로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소상공인정책과 032-440-4212

효드림 복지카드, 3만3,000명 노인에 제공​​
우리 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효드림 복지카드’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시는 올해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만3,00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효드림 복지카드를 지원한다.
효드림 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선불 충전식 인천e음카드로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연 1회 8만원이다. 지원금은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여가·위생관리·전통문화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인천e음카드와의 연계로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용 기간은 카드 발급 다음 날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시 노인정책과 032-440-2813

​

남동 소래·논현 해안로에 여가 공간 조성
우리 시는 남동구 소래·논현지구 남측 해안로에 여가 공간을 조성한다.
사업 부지는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영업소 남측 해안 1.1km 구간으로, 시는 36억원을 들여 자전거도로, 보행로, 해안전망대 등 시설을 조성한다. 이 부지는 원래 철책과 초소가 있던 곳으로 현재는 모두 철거된 상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아암로~용현갯골유수지 구간이 연결되는 연안 친수 지역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해양친수과 032-458-7157

지능형 합승택시 아이모아(I-MOA) 택시 운영
우리 시가 지난달부터 영종국제도시에서 인공지능이 탑승자를 연결해 주는 지능형 합승택시 서비스 ‘아이모아(I-MOA) 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아이모아(I-MOA) 택시’는 승객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호출하면 인공지능으로 비슷한 경로를 가는 다른 승객을 찾아 함께 태우고 목적지까지 가는 지능형 합승택시다. 승객들은 합승하는 대신 택시요금의 30%를 할인받는다. 다만 합승은 동성 승객만 허용되며 택시 앞뒤 좌석에 나눠 탑승해야 한다.
이용 희망자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I-MOA’ 또는 ‘아이모아’를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안내에 따라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시 스마트도시담당관 032-440-8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