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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시정 뉴스

2021-06-01 2021년 6월호


인천시 독립 40년, 다채로운 행사
오는 7월 1일 직할시 독립 40년을 맞는 우리 시가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우리 시는 1981년 7월 1일 경기도로부터 독립해 인천직할시로 승격한 독립 40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오는 7월 1일을 전후해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인천 독립 40년 기념식과 시장관사 개방 기념행사, 인천시장 기자간담회와 인천 40년 기념토론회, 시민시장 대토론회와 개항장 문화재 (소)야행, 야외영화 상영회 및 감독과의 만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 독립 40년 행사 시민자문단’이 지난 5월 4일 발족, 첫 회의를 개최하고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을 단장으로, 서종국 인천대학교 교수를 부단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인천 전문가와 도시·행정 전문가, 행사·기획 전문가 및 일반 시민,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은 인천 독립 40년 행사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을 계획이다.
시 정책기획관실 032-440-2383 



코로나 시대 반려식물로 힐링하세요~
우리 시는 오는 6월 9일까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찾아가는 원예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인천 시민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식물 관리 교육 및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를 진행한다. 반려동물과 생활하듯 반려식물을 가까이 둠으로써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거나 관련 홈페이지(agro.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032-440-6945


시민의 친수공간, 하천·호수 수생태 조사​
우리 시는 공공수역의 수질관리와 시민의 쾌적한 친수공간 이용을 위해 수생태계 조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조사는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 남조류 등의 증가를 사전에 파악해 수질 관리 및 친수공간 조성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대량 증식 시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식물 플랑크톤을 지표로 정해 조사한다.
올해에도 관내 생태 하천인 굴포천 등 8개소와 고려 저수지 등 호수 4개소를 대상으로 식물 플랑크톤 총생물량, 우점종, 계절별 점유율 및 출현 종수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전년도 조사에서는 8개 하천 중 승기천의 총생물량이 1,600개체수/mL로 가장 양호한 상태로 조사됐다. 계절별 분포는 봄·겨울에는 규조강, 여름·가을에는 녹조강이 우점종으로 관찰됐고 출현 종수는 시네드라(Synedra sp.) 등 16종이었다.
4개 호수 중에는 길정 저수지의 총생물량이 3,200개체수/mL로 가장 낮았고 봄에서 가을까지 녹조강, 겨울에는 규조강이 주로 관찰됐으며 클로렐라(Chlorella sp.) 등 8종이 조사됐다.
시 환경생태과 032-440-5595


거미줄 ‘공중케이블’ 대대적 정비
우리 시는 원도심 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전선·통신선(이하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은 201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해까지 총 1,9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만4,708본의 전주와 케이블 1,555km의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202억원의 사업비(과기정통부 159억원, 한전 43억원)를 확보해 18개 구역의 전주 1만1,678본 및 케이블 280km를 정비할 예정이며 12월까지 진행된다.
시 도로과 032-440-3787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탄소중립’ 공동선언
우리 시는 지난 5월 24일 국내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다짐하는 선언식에 참여했다. 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선언은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실행을 담당하는 전국 모든 지자체의 의지를 모으고 지역 탄소중립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으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의장,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이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참가했다.
앞서 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탈석탄 동맹 가입, 시·8개 구 합동 탈석탄 금고 선언 등을 추진해 탈석탄 의지를 표명하며 기후행동에 동참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제3차 인천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2030년, 204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배출량(6,600만 tCO2-eq)* 대비 30.1%, 80.1%로 감축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 ‘국가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공개 배출량
시 환경기후정책과 032-440-8593


국제회의복합지구 사업 공모 전국 1위
우리 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1위를 차지해 국비 5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국제회의가 급증하는 흐름에 맞춰 지난해 가상 스튜디오, 3D 온라인 회의 플랫폼, 홀로그램 상영관을 구축하는 등 국제회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왔다.
2년 연속 같은 공모에서 1위를 기록한 시는 송도컨벤시아 일대 298만m2에 지정된 국제회의 복합지구를 중심으로 국제회의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할 방침이다.
시 마이스산업과 032-440-1505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어린이 안전 최우선
지난 5월 17일 주민 생활과 밀접한 경찰 업무의 정책 결정 역할 등을 할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했다. 수도권에서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것은 인천이 처음이다.
인천시 자치경찰위는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협업 강화, 시민 소통·협력 증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활동 강화와 아동학대 문제 관리 등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치안행정 시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에 앞서 자치경찰제 관련 조례를 만들고, 위원장인 이병록 전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추진단장 등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을 구성한 뒤 이날 임명장을 전달했다.
시 자치경찰운영과 032-458-7282



‘석남~부평구청’ 7호선 석남 연장선 개통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을 잇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 연장선이 철도종합시운전을 완료하고 지난 5월 22일 개통했다. 7호선 석남 연장선은 기존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인천 갈산동)에서부터 산곡역을 거쳐 석남역(인천 석남동)에 이르는 총연장 4.165km 노선이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남북으로 지나가는 인천 1호선(부평구청역)과 인천 2호선(석남역)이 H자 형태로 이어져, 인천 1·2호선 간 환승 체계가 구축됐다. 또 인천 2호선 환승객이 석남역을 통해 서울 강남 등지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석남 연장선은 기존 7호선과 동일한 8칸짜리 중량 전철로, 출·퇴근 시간대는 6분, 평시에는 12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시 도시철도건설본부 032-451-2722


‘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XR 메타버스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XR 메타버스란 가상융합기술(XR)을 활용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사용자에게 제공해 관광·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우리 시는 XR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내년까지 총 130억원을 투자하며 이후 수행 결과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시는 네이버랩스, 에스피테크놀로지, 플레이스비 등 전문기술기업들과 3차원 공간 정보 구축과 콘텐츠, 디바이스 개발 관련 사업을 내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스마트도시담당관 032-440-8937


맑은 하천 ‘하천 줍깅 챌린지’ 캠페인

우리 시는 지난 5월 14일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함께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하천 정화와 하천 쓰레기 해양 유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천 줍깅 챌린지’를 실시했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으로 일명, 플로깅(plogging,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이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 지역의 생태하천으로 조성된 굴포천, 승기천, 장수천, 공촌천, 심곡천, 나진포천 모든 구간에서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1사1하천 가꾸기 참여기업, 민간단체, 자원봉사단 등 26개 기관 및 단체 260명이 참여해 ‘줍깅’과 하천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시 수질환경과 032-440-3623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지자체 선정
우리 시는 지난해 419억원의 의료급여 재정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둬 보건복지부로부터 2020년도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의료급여 재정관리 인센티브 제도는 의료급여비 지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도입해 시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불필요한 의료급여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군·구가 합동으로 ‘의료급여 재정지출 절감 TF’를 구성해 매월 주기적으로 의료급여 진료비 실적에 대한 점검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당초 의료급여 예상액 5,908억원보다 419억원이 절감된 5,489억원을 지출했으며, 이는 절감 목표치보다도 100억원 이상 절감한 성과다.
시 보건의료정책과 032-440-2714


전국 최초 ‘스마트 전통시장 정밀지도’
서비스 전면 시행
우리 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전통시장 58개소에 대한 정밀지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네이버 및 카카오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전통시장의 개별 점포 정보를 보다 쉽고 상세하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을 찾아가기 위한 길 찾기, 점포 정보(점포명, 영업시간, 판매 품목 등), SNS 공유 등 실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중점으로 제공한다.
소상공인정책과 032-440-4224


인천시립박물관-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립박물관과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해양 콘텐츠를 확대하고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 교류 업무협약(MOU)을 지난 5월 20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양 관련 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문화행사 상호교류, 홍보 협력체계 구축, 자료·정보의 교환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해양 콘텐츠 기반을 확대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립박물관 032-440-6739 



세어도 ‘갯벌 정원’으로 만든다
인천 도심 인근에 있는 작은 섬인 세어도 전체를 ‘갯벌 정원’처럼 만드는 종합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우리 시는 ‘어촌뉴딜 300 사업’에 특수 상황지역 개발 사업 등을 연계해 세어도의 어업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섬 자원을 활용한 각종 환경도 정비할 계획이다.
또 주민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세어도 둘레길 등을 이용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행정구역상 서구 원창동에 속한 세어도는 인천 내륙에서 불과 1.5km가량 떨어진 섬이다. 전체 면적 40만8,000m2, 24가구의 주민 40여 명이 주로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세어도 곳곳에는 질경이와 마타리 등 20가지가 넘는 야생초가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갯벌, 갈대숲, 소나무 군락지 등 각종 생태자원도 보존돼 있다.
시 도서지원과 032-440-4993


‘공공주도 3080+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선도사업 후보지로 미추홀구, 부평구 2개구 총 3개소가 선정됐다.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방안’은 2025년까지 서울 32만 호, 전국 83만 호의 주택 부지를 공급하는 정책으로 지난 2월 4일 정부에서 발표했으며, 국토교통부는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신규 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후보지별 입지 요건 및 사업 가능성 등을 검토해 후보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사업 후보지는 공공이 시행 주체가 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역세권 일대를 개발하는 유형(주거상업고밀지구)으로 공공주택특별법(국회 입법 진행 중)에 의해 추진되며, 기본적인 입지 요건(범위, 규모, 노후도)을 고려해 선정됐다.
시 재생정책과 032-440-4469 


우수식품기업 수출길 활짝 열어준다
우리 시는 관내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해외 진출과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를 돕는 ‘인천 우수식품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온라인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 2021년 킨텍스 메가쇼 식품박람회 ‘인천식품관’ 운영, 미국 오렌지카운티 ‘인천식품관 판촉전’ 등 다양한 식품제조 산업 유통 및 인프라 구축 등이다. 시는 올해 해외 판로개척 사업을 확대·지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3,000만원의 예산을 증액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 위생정책과 032-440-2797 


2021 식품안전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우리 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14일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아 기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원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 시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 분야 적정 추진 등 식품안전관리의 모든 지표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고득점을 획득하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위생정책과 032-440-2797 


버려지는 플라스틱 장난감, 소중한 자원이 됩니다
우리 시는 지난 5월 12일 한국환경공단 녹색관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함께 완구류 자원순환 여건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완구류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 등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완구류 별도 선별에 따른 지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재활용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해 시는 가정 등 주요 배출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완구류 분리배출 홍보 및 회수·선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버려지는 플라스틱류 장난감을 자원화하는 사업을 올 하반기까지 시범 추진한다.
시 자원순환과 032-440-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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