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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자원순환 Q&A ⑥ 인천에코랜드

2021-06-01 2021년 6월호

시민을 위한 자원순환 안내서
우리 시가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선언했다. 여기서 잠깐, ‘자원순환’이라는 단어 자체가 시민들에게는 생소하고 모호할 수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Q&A로 알아보는 우리 시 자원순환 정책의 모든 것. 한 장 한 장 따라가다 보면, 인천이 열어가는 쓰레기 독립, 친환경 미래가 보인다.


Q6. 인천에코랜드, 영흥도 재도약의 계기가 될까요?
인천에코랜드 최종 후보지로 영흥도가 선정됐습니다. 우리 시는 영흥도를 환경특별시 인천의 중심이자, 친환경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특별한 섬으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앞으로 영흥도는 ‘친환경 특별섬’이라는 또 다른 수식어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수립됐습니다. 인천에코랜드 조성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영흥도의 청사진을 함께 들여다봅니다.


인천에코랜드, 어떻게 운영되나요?
인천에코랜드는 남양주와 청주 등 국내 선진 매립지의 장점만을 모은 친환경 자원순환 시설입니다. 내 집 앞, 내 아이 곁에 있어도 걱정 없는 완벽한 친환경 시설로 조성됩니다. 인천에코랜드에는 자원순환센터에서 발생된 소각재를 재활용한 후 남은 잔재물과 기타 불연성 물질만이 매립됩니다. 기존 매립 시설과는 달리 지하 30m~40m에 매립하고, 상부는 밀폐형 에어돔을 설치해 주변 지역에 환경적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됩니다. 운송 차량 역시 완전한 밀폐형으로 운영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습니다. 평일 운행 시간도 주민들과의 협의 후 결정할 계획입니다.


영흥도, 안심해도 되나요?
물론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인천에코랜드를 통해 영흥도는 ‘친환경 특별섬’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 시는 화력발전소에 따른 오염된 영흥도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간 영흥도는 오랜 세월 화력발전소에서 날아든 석탄 분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겪었습니다. 더이상 이러한 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야적장에 돔을 씌워 석탄 분진이 날리는 것을 방지하게 됩니다. 또 화력발전소를 조속히 폐쇄하는 것은 물론이고, LNG 전환 속도를 높여 주민들에게 영흥도의 맑은 하늘과 건강할 권리를 돌려드릴 것입니다.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요?
다양한 지원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다리 건설이 대표적입니다. 우리 시는 영흥 제2대교 건설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안산시와 협의하여 안산시 대부도(구봉도 일원)에서 영흥도(십리포 일원)까지 약 5km~6km 구간을 2차로로 건설하면 인천 내륙과 영흥도를 오가는 시간이 30여 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흥도를 수도권 관광 랜드마크로 변화시킬 발전 계획 수립 용역도 올해 하반기 실시합니다. 기타 주민 지원 사업은 주민협의체와 협의를 거쳐 결정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로 영흥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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