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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NEWS BRIE F

2021-06-29 2021년 7월호

시정 뉴스◦ NEWS BRIE F ◦



부평 캠프마켓 2028년 공원으로 변신
10년 로드맵 발표

우리 시는 부평 미군기지(캠프마켓)의 반환부터 공원 조성 완료 시점까지의 스케줄을 담은 ‘Welcome To 캠프마켓 부평 미래 10년 로드맵’을 마련했다.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8년 캠프마켓이 온전한 공원의 모습으로 변모해 인천 시민의 생활을 풍요롭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드맵에는 시기별(과거-현재-미래) 전략 과제 정립 ▲ 미군 공여구역의 해제 및 반환 ▲ 토양오염 정화와 토지 매입 ▲ 시민소통 및 활용방안 ▲ (4단계) 공원조성 계획 및 공사시행 계획 등이 담겨 있다. 또 분야별 계획으로 ▲ 시민 공론화 추진방안 ▲ 참여 거버넌스 구축방안 ▲ 공원조성 계획 및 사업시행 ▲ 도시계획 변경 ▲ 역사 기록화(아카이브) 추진 등이 담겨있다.
핵심은 시민 공론화 추진방안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시민 공모, 시민참여단, 여론조사, 헌수운동 등)을 구상하고 있다. 앞서 인천시장은 지난 5월 말 제대로 된 시민 공론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만들고 많은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올해 말이면 캠프마켓 전 구역의 반환이 이루어진다. 시는 이 기간 동안에 시민 공론화를 거쳐 공원조성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문의 시 부대이전개발과 032-440-4662



기업 참여로 대기오염물질 126t 감소
우리 시가 제2차 계절관리 기간(2020년 12월~2021년 3월) 43개 기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에 참여시킨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6%인 126t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배출량을 가장 많이 감축한 사업장과 유공자에게 지난달 2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참여 기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총량관리 사업장으로 노후시설 교체, 보수, 공정 개선 등으로 오염물질 제거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이를 위해 총 417억원을 투자했다. 이들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분석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먼지 2t, 황산화물 4t, 질소산화물 120t을 감축해 총 126t을 줄이는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시 대기보전과 032-440-3504


인천e몰 쇼핑 비대면·온라인 ‘동행세일’
우리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소상공인, 대·중소기업 등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참여한다. 우리 시는 소비 진작 및 경기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디지털 소비촉진 방식으로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인천e몰(인천직구)’에서 1,000여개 제품(50개사) 최대 80% 할인 및 한정수량 득템, 구매왕, 3,000원 쿠폰, e라이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
문의 시 소상공인 정책과 032-440-4217


협궤 객차 등 인천시 등록문화재 4건 예고
송학동 옛 시장 관사인 ‘인천시민愛집’, 자유공원 플라타너스, 수인선 협궤 객차, 협궤 증기기관차 등 4건이 인천시 첫 등록문화재로 예고됐다. 이들 등록문화재는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즈음 등록 여부가 결정된다.
‘인천시민愛집’은 1966년부터 2000년까지 역대 인천시장이 거주했고,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역사자료관으로 사용했으며, 이달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 자유공원 플라타너스는 수령 137년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플라타너스다. 수인선 협궤 객차는 인천 공작창에서 1969년 제작했으며 전국에 5량만 남아 있다. 협궤 증기기관차는 1952년 제작한 것으로 소래포구 광장에 전시되어 있다.
시는 인천 근대문화 보존과 활용의 필요성을 인지해 올해 시 등록문화재 등록 추진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문의 시 문화유산과 032-440-4032



여름철 낚시어선 안전점검 실시
우리 시는 여름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인천시 낚시어선 233척에 대해 안전관리·점검을 진행 중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관실 내 기관장치 상태 확인, 안전장비(구명조끼, 소화기, 비상용 구급약품 세트) 구비, 레이더 등 항해·무선 설비 설치·작동 상태,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 및 승객 명부 비치,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등 안전운항 여부,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낚시어선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 또는 출항 제한 조치하고 낚시어선 승선 정원 초과, 음주 운항 등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사법 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점검과 더불어 낚시 안전수칙 및 어린 물고기 포획 금지 등 낚시 제한 기준 홍보(계도) 등도 병행 실시한다.
문의 시 수산과 032-440-4865 




인천뮤지엄파크 정부 심사 통과, ‘파란불’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사업이 정부의 투자 심사를 통과하면서 파란불이 켜졌다.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인천뮤지엄파크는 미술관, 박물관, 예술공원 등이 결합한 전국 최초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 부지인 미추홀구 학익동 587의 53 일대 4만2,000m2 터에 조성 예정인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사업비는 국비 200억원, 시비 1,814억원 등 총 2,014억원이다. 인천뮤지엄파크가 건립되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서 인천의 문화 격차가 해소되고 시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5월까지 기본·실시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6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 2025년 12월 개장할 계획이다.
문의 시 문화콘텐츠과 032-458-7243


전국 최초 ‘공공형 산후조리원’ 5곳 선정
우리 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공공형 산후조리원이 지난달 1일 동시 개원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산후조리원 5곳을 인천형 산후조리원으로 선정했다.
인천형 산후조리원의 지정 기간은 3년으로 ▲ 출산 가정 육아 지원, 신생아 돌봄 교육 프로그램 ▲ 퇴실 산모의 산후우울증 극복, 영아 성장 발달 등 건강관리 ▲ 산후조리원 내 감염 예방, 안전 등 건강증진을 위한 기능보강비를 지원받는다. 인천형 산후조리원은 ▲ 부모 애착 관계 형성을 위한 교육 및 활동 상시 운영 ▲ 모자동실 신생아 비율 60~80% 유지 ▲인천시 출산정책 사업 협조 등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내년에 5곳을 추가 선정해 인천형 산후조리원을 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시 육아지원과 032-440-3223


지방정부 최초 ‘메타버스’ 프로젝트 시동
우리 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확장현실(XR)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확장현실(XR) 메타버스’는 디지털 가상공간을 구축, XR기술로 현실의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확장현실 플랫폼이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XR 메타버스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 시는, 네이버랩스·에스피테크놀로지 등 전문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XR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내년 말까지 국비 80억원, 시비 25억원 등 총 138억7,000만원을 투자하며, 2023년 수행 평가 결과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인천국제공항·개항장·송도 등 380만m2의 3차원 공간지도를 구축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리빙랩을 운영해 실사용자 기반의 기술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문의 시 스마트도시담당관 032-440-8937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
2023년 준공

우리 시는 지난달 11일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사업지 위치는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1.5km 구간이다. 생태하천 복원에 486억원, 하수관로 정비에 150억원 등 총사업비 636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복원 구간은 관찰·탐방 등 생태·문화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꾸며진다.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문화광장과 워터스크린 등을 조성하고, 백마교 상부는 친수공간으로 만들고 정수식물을 식재해 수질을 개선하고 생물 서식처도 마련한다.
과거 굴포천 물길은 인천가족공원에서 발원해 한강까지 흐르는 인천의 대표적인 하천이었다. 하지만 산업화와 도시화로 복개되거나 오염된 상태로 있다가 2008년 부평구청에서 부천 경계까지 6.08km를 생태하천으로 조성했다. 부평구청에서부터 상류 구간은 여전히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복개되어 주차장이나 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문의 시 수질환경과 032-440-3622


해양수산부와 반려해변 공동 운영 협약
우리 시는 해양수산부와 해양 쓰레기 없는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반려해변’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지난달 4일 체결했다.
‘반려해변’ 사업은 지역 기업·단체가 책임감을 갖고 해변 정화활동과 경관개선을 벌이는 민간주도형 바다 가꾸기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시는 반려해변 대상지역 결정과 기업·단체 연계 지원, 수거된 쓰레기 처리 등 참여기관의 반려해변 활동을 지원하고, 해양수산부는 반려해변 참여 기업·단체에 대한 평가 및 포상, 홍보 등 제도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약 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 바다 환경 지킴이 ▲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 해양환경 정화선을 통한 무인도 쓰레기 수거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 해양 쓰레기 관리 조례 제정 ▲ 해양 및 미세플라스틱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해양 쓰레기 없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의 시 도서지원과 032-440-4893


분리배출! “비트박스로 따라해 봐~”
페트박스 챌린지

우리 시는 일상에서 실천이 쉬운 페트병 분리배출을 따라하는 ‘페트박스 챌린지’를 시작한다. ‘페트박스’는 페트병과 비트박스를 합친 말로 분리배출 음원에 맞춰 분리배출 안무를 따라하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
이번 챌린지에서 사용될 분리배출 음원은 인천시에서 제작한 ‘페트박스 챌린지송’으로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는 과정에서 나는 소리(페트병을 헹구는 소리, 라벨을 벗기는 소리, 페트병끼리 부딪히는 소리, 찌그러뜨리는 소리)로 리드미컬한 비트를 배경으로 한다.
이와 함께 하는 분리배출 안무는 음료를 마시고 분리배출하는 일련의 과정(페트병을 헹구고, 라벨을 벗기고, 페트병을 구기는 동작 등)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춤 동작으로 표현했다.
참여할 시민들은 오는 8월 14일까지 페트박스 챌린지송에 맞춰 자신들의 스타일로 안무를 따라하는 영상을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크(#환경특별시인천 #페트박스챌린지 #페트병분리배출)와 함께 업로드 하면되고, SNS를 활용하는 국민 모두 참여 가능하다.
문의 시 자원순환과 032-440-3577


인천e한눈에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 확대
우리 시는 인천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PC·모바일 등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인천e한눈에’ 웹사이트 콘텐츠를 확대·보강한다.
시는 ‘인천e한눈에 2단계 구축’ 사업에서 20개 부서로 구성된 실무추진단 TF를 운영, 시민 생활에 밀접한 콘텐츠를 신규 발굴한다. 청년, 노인, 여성과 같은 수요자의 관심에 따라 주요 사업, 인구 현황, 시설 현황, 제공 혜택 등을 하나의 화면으로 하고 실시간 연관 뉴스, 주요 사거리 교통 CCTV 등의 콘텐츠도 대폭 확대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개방하고, 데이터 활용을 높이기 위한 SNS 공유 및 파일 다운로드, API 연계, 모바일 검색 기능도 구현하기로 했다.
새로운 웹서비스는 올 10월까지 개발을 완료, 시험운영을 거쳐 12월에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 시 데이터혁신담당관 032-440-2343


강화군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개장
강화도 어민들이 잡은 수산물을 유통 판매하는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가 문을 열었다. 77억5,000만원을 투입해 만든 이 센터는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에 지상 2층, 전체 넓이 2,000m2 규모로 들어섰다.
강화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가공시설과 냉동 창고 등을 갖추고, 강화 어민들이 잡은 수산물을 수집·가공·판매하는 원스톱 복합시설이다. 직거래를 통해 수산물의 가격을 안정화해 인천 시민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 건립 사업은 강화군 특산품인 새우젓 등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유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뒤 추진해 2년 4개월 만에 운영을 시작했다.
문의 시 수산과 032-440-4882


인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전국 3위
우리 시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1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특교세 5,000만원도 확보했다.
인천시는 기관별(국토부, 인천시, LH, 건설사 등) 입장 차이로 14년간 표류 중이던 사업을 유료도로관리권 매각을 통한 손실보전금 확보 등 발상의 전환과 관련 부서 협업으로 1년 만에 해결하고 막대한 예산을 절감한 ‘제3연륙교 건설사업’ 사례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의 주인공인 박춘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 영종청라개발과 팀장은 “인천 시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이음다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시 혁신과 032-440-1647


미국 스탠퍼드 연구소 송도국제도시에 개소
인천글로벌캠퍼스 스탠퍼드 연구소(SCIGC : Stanford Center at the Incheon Global Campus)가 지난달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
10여 명의 스마트시티 관련 석·박사가 상주하는 SCIGC는 스마트시티 기술의 효율적인 적용을 위한 학제 간 연구를 하게 된다. 스마트시티를 위한 스마트 파이낸싱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도시 시스템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경쟁력 프로젝트, 스마트시티 기업가 정신 프로젝트 등이 연구 목표다.
SCIGC는 실리콘밸리와 한국을 연결하는 협력 허브 및 경제자유구역 내 앵커 연구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12월 스탠퍼드대학과 우리나라에 스탠퍼드대학 부설 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문의 시 서비스산업유치과 032-453-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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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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