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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시정 뉴스

2021-09-01 2021년 9월호


인천만의 먹거리 종합 전략 ‘푸드플랜’

우리 시가 인천형 먹거리 종합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한 ‘인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최근 완료했다.
푸드플랜으로 불리는 먹거리 종합 계획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유통·소비하는 모든 과정을 아우른다. 이와 연결된 안전, 영양, 복지, 환경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의 관련 사안을 통합 관리하는 인천만의 먹거리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생산부터 소비까지 ‘지역 먹거리 이음도시로 도약’

푸드플랜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 가능한 건강 먹거리 모델 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5대 추진 전략과 18개 실천 과제를 골자로 한다.
5대 추진 전략  ①안정적 생산환경 지속 가능 인천농업 구현 ②도농 상생 및 협력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③모두가 건강한 공공급식 체계 실현 ④건강한 식생활 문화 보장 ⑤지속 가능한 먹거리 실행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다. 이를 바탕으로 18개 실천 과제를 이행한다는 목표다.
먹거리 종합 계획이 이행되면 친환경 재배 면적은 현재 558만m2에서 2026년 800만m2로 늘어난다. 로컬푸드 직매장 수는 5개에서 8개로 확대되고, 급식센터 참여 학교 수는 350개교에 이를 전망이다. 식생활 교육 네트워크 활성 자치구도 3개에서 7개로 늘어난다.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립 ‘아이들 안전 먹거리 책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도 추진된다.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는 학교 급식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한다. 학교 급식, 직매장 등을 통해 인천 먹거리 순환 체계를 통합 지원하면서 식재료 조달부터 공급, 안전 관리, 먹거리 정책 실행까지 총괄하는 조직이다.
특히 식재료 공동 구매와 지역 생산 가공식품 관리 등으로 조달 체계를 효율화하면서 식재료 품질·안전 인증제도를 시행한다.
우선 내년 새 학기부터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하며, 오는 2023년 본격 운영이 목표다.

시 농축산유통과 032-440-4372



인천가족공원 올 추석도 ‘온라인 성묘 서비스’

우리 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 추석에도 인천가족공원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명절 기간인 9월 18일~22일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의 전 시설이 ‘잠시 멈춤(임시 폐쇄)’에 들어가며, 대신 9월 13일부터 인천가족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온라인 성묘에서는 화면상의 헌화·차례상을 선택할 수 있고, 성묘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절차에 따라 차례 음식을 하나씩 선택해 차례상에 놓거나 헌화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사전 신청을 해야 했지만 올 추석부터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가 상시 제공된다. 왕래가 어려운 가족·친지 간에 안부를 묻고 확인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메신저 서비스도 신규 운영한다.
시 노인정책과 032-440-2832


무료화 앞둔 문학터널, 시민 아이디어 듣는다

문학터널이 내년 4월 무료화를 앞둔 가운데, 우리 시가 문학터널 일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꾸미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문학터널로 단절된 공간을 이음의 공간으로 되살리고, 요금소 철거로 생기는 여유 부지 활용방안 등을 찾기 위해서다.
기간은 9월 24일 오후 6시까지며,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안서 등을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소통참여→공모전) 또는 이메일(corne@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우수상 등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문학터널 구조개선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부 032-440-5394



부평 캠프마켓, 담장 허물고 24시간 열린 공간으로

지난 80여 년간 굳게 닫혀 있던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이 시민에게 활짝 열린다. 우리 시는 캠프마켓 B구역 야구장 부지(3만2,800m2) 경계인 부평구 경원대로와 안남로에 설치된 길이 320m가량의 담장과 철조망을 없애 24시간 개방하기로 했다.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곳은 현재 출입문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드나들 수 있다. 시는 담장을 철거하고, 캠프마켓 야구장 부지와 연결되는 2001부평점(2001 OUTLET) 인근에 시민이 통행할 수 있는 계단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캠프마켓을 드나들 수 있도록 가로등 20개와 폐쇄회로(CCTV) 5개도 설치된다.
이달 세부 사업 계획을 마련해 오는 11월까지 캠프마켓 담장 제거, 시설물 설치 등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캠프마켓과 032-440-4522


인천시, 광역시 최초 ‘숙의시민단’ 상설 운영

우리 시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전문가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를 상설화한 데 이어, 시민 500여 명으로 구성된 ‘숙의시민단’을 구성해 상설 운영한다.
숙의시민단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인천시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 갈등의 영향 범위가 2개 군·구 이상인 갈등 사안 등을 둘러싼 쟁점들을 숙의해 갈등 예방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인천시에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안별로 50명 이내의 숙의시민단을 꾸려, 시민의 지혜를 모아 구체적인 사안의 갈등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숙의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상시적 갈등진단 시스템 구축, 사업부서, 갈등관리 전문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 등 갈등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 시민정책담당관 032-440-2187



수도권 첫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순항’

수도권 첫 해양박물관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사업이 순항 중이다.
우리 시와 해양수산부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8월 12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인천 시민과 전문가 등 지역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을 경청, 서해 바다의 풍부한 스토리와 생태계를 담은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024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월미도 갑문매립지 일원에 부지 2만7,601m2,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 시설, 교육 시설, 관람객 편의 시설, 수장收藏 시설로 추진 그림이 그려졌다. 다양한 섬의 특성이 담긴 해양 민속사관을 비롯해 영흥도선·대부도선 등 오래된 선박 연구 전시관이 꾸며진다. 서해안의 장구한 해양 스토리를 담는 연구, 보존, 전시,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해양항만과 032-440-4822


장애인콜택시 24대 증차, 169대로 확대

우리 시가 장애인콜택시 24대를 확충해 모두 169대의 운행을 시작했다. 장애인콜택시 증차로 교통약자가 지금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 장애인콜택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장애증명서를 이메일(15770320@ictr.or.kr) 또는 팩스(032-437-2721)로 제출하여 이용 등록 후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 해당 장애인,  장애등급 폐지 전 1·2급 장애인, 3급 뇌병변 및 하지지체 장애인, 이동지원서비스 종합조사 결과 적격 판정을 받은 보행상 장애 미해당 중복장애인이다.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1577-0320, 032-440-3802



인천대로 지하화 등 5개 도로, 정부 예산 반영, ‘탄력’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등 5개 도로 노선’이 정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반영됐다. 이번 교통혼잡도로 계획 반영으로 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IC 6.55km(지하도로 4.5km) 구간을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로 건설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지하도로 건설은 인천대로가 시민 중심적이고 환경친화적으로 재생되는 데 핵심이 되는 사업이다. 용현동 기점~서인천IC 구간에 약 25만m2의 공원 조성, 옹벽·방음벽 철거와 도로 개량, 주차장 11개소(1,676면), 문화공간 5개소 조성 등이 진행된다.
이번 제4차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 반영에 따라, 총사업비 5,790억원 중 50%의 재원을 국비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고속도로재생과 032-440-4182



인천시, 하반기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우리 시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어르신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돕고 있다.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 전문 시니어 양성교육사업, 인천형 특화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9월부터 3개월간 1,18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궁금한 점은 관할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 부서에 문의하거나,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www.innojung.go.kr/job)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노인정책과 032-440-2837


원도심 노후 산업 공간 ‘녹색 주거복합공간’으로 재탄생

우리 시는 만석동 대규모 공장 이전 부지 일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하고, 도시계획을 공개했다. 만석동, 동일방직 일원 약 11만9,000m2 규모다.
계획에 따르면 해양산책로~북성포구~화도진 공원을 잇는 친환경 녹색주거 복합공간이 형성된다. 만석동 일원은 1980년대 이후 공장 등으로 단절된 해안을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한 해안 산책로가 조성 중에 있다. 악취 문제로 고통을 주던 북성포구 십자수로는 매립되고, 공원·녹지·광장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계획은 관계기관 협의, 교통영향 평가,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에 최종 확정된다.
시 도시계획과 032-440-4623


시민 마음건강 관리 한번에 ‘마음으로’ 홈페이지 공개

우리 시가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자가 관리 및 회복을 돕기 위해 ‘마음으로(maro.imhc.or.kr)’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고, 대면 서비스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온라인 공간이다.
정신건강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쉽고 빠르게 마음건강 검사와 관리,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음으로 홈페이지는 △마음건강 검사 △마음회복 프로그램 △마음으로란? △공지사항 등 모두 4개 카테고리와 14개 하위 게시판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 시민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 콘텐츠를 지속 보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건강증진과 032-440-1584


인천시, 국내 최초 ‘스마트 관광도시’ 공식 출범

우리 시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마트 관광도시로 새롭게 출범한다.
인천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의 공모를 통해 지난해 국내 최초 스마트 관광도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인천스마트시티(주) 외 총 9개 민간 컨소시엄사와의 협력을 통해 중구 개항장 일대에 관광도시 통합 플랫폼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앱 하나로 개항장 일대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인천e지’ 애플리케이션(앱) △역사적 인물과 옛 거리 모습을 재현한 AR, VR 실감형 콘텐츠 △빈틈없는 공공 와이파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인천e지 앱은 인천 시티투어, 월미도까지 가는 바다열차, 개항장 이야기, 자전거 등 모빌리티의 예약·결제, 짐 보관 서비스 이용·결제, 번역과 사후 면세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시 재생콘텐츠과 032-458-7333 


인천시, 아동 안전망 더욱 촘촘하게

우리 시가 사각지대에 놓인 학대 위기아동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방안’을 추가로 마련했다.
아동학대 예방·대응·사후관리시스템 보강과 12개 민·관 협력사업 등을 통해 아동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조인다. 주거 취약계층 가구 방문조사를 통한 사전 발굴로 학대 위기아동 조기 발견과 개입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지킴이 활동도 적극 전개한다. 어린이집, 평생학습관 등에 부모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현재 44명인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2022년까지 71명(+27명)으로 늘려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올해 2곳(남동구, 서구)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0곳의 아동학대 피해 쉼터 확충을 추진한다. 인천아동보호전담기관 내에 거점 심리치료센터를 새로 마련하는 한편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지정 및 의료비 지원을 확대해 피해아동 보호와 회복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경찰·아동보호전담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업,  재학대 방지와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시 아동청소년과 032-440-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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