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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회 임시회 28개 안건 처리 외

2015-06-02 2015년 6월호


제224회 임시회 28개 안건 처리
인천시의회는 지난달 1일 제2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8개 안건을 처리했다. ‘인천광역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는 상임위 통과안대로 가결했다. 수정 조례안에는 ‘화학물질 시설 감시를 강화할 강제 조항이 추가돼야 한다’는 환경·시민단체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
수정안은 안전관리위원회 설치를 권고가 아닌 강제 조항으로 두고 위원회의 역할을 단순 자문을 넘어 심의까지 확대했다. 정기회는 연 1회 의무적으로, 임시회는 필요한 경우 개최한다.
지난달 21일자로 활동이 종료된 ‘SK인천석유화학 주민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도 채택됐다. 제224회 임시회는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으며, 제225회 정례회는 이달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처리, 시정질문 등이 예정됐다.




송도국제도시 G타워, 유엔기구 4곳 방문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센터(UN CITRAL RCAP) 등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있는 유엔 기구 4곳을 방문했다.
차준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각 유엔 기구의 활동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유엔 기구 대표들은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그간의 활동상을 소개하면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구했다.
기획위 위원들은 “유엔 기구가 인천이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많은 노력과 영향을 끼친 점은 인정하지만 아직도 시민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를 멀게 느끼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좀 더 적극적인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청면 방문, 주민과 간담회 개최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달 20일 백령면 주민과 간담회에 이어 21일 대청면에 방문하여 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 도시관리국장, 건설교통국장, 해양도서정책과장 등 집행부 관계관과 이장단, 선주협회, 주민자치 위원 및 주민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소통의 시간이었다
특히 지역구 의원인 김경선 위원은 중국어선 불법 조업에 따른 피해 대책 마련, 서해5도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하여 시 집행부와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첫 ‘찾아가는 의정교실’능내초등학교에서 시작
인천시의회는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고자 작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의정교실’을 지난달 19일 능내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올해 첫 번째로  개최했다.
찾아가는 의정교실은 학교의 지리적 여건이나 수업일정상 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시의회가 해당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개최하는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의회소개 강의와 홍보동영상 시청, 회의 진행방법 설명 및 모의회의, 시의원과 만남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에 대하여 학생들의 충분한 이해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의정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의회에서 하는 일을 배우고 시의원님들이 우리 생활과 관련된 중요한 일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관심이 생겼다” 고 말했다.




일본 교과서 왜곡 반대 한·일 시민단체 의장 면담
일본 교과서 왜곡에 반대하는 한국·일본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12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아시아 평화와 역사교육연대'의 양미강 공동운영위원장, '요코하마 교과서 채택 연락회’ 회원인 야기 토시나가 등 한·일 시민단체 회원 5명은 이날 노경수 시의회 의장을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한·일 역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왜곡된 역사 교과서가 일본에서 채택되지 않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 의장은 “역사는 미래를 보는 거울이란 말이 있듯이, 어린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문제 있는 교과서가 선정되지 않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대응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시민단체 회원들은 전날엔 배국환 인천시 경제부시장을 만나 역사 왜곡 교과서가 일본에서 채택되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협조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인천 항공산업도시로 발전 정부 지원 촉구
인천시의회는 동북아 허브공항을 낀 인천이 항공산업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천광역시 항공산업육성 지원 촉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결의안에는 인천국제공항 단지에 항공정비 특화단지를 조기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종에 위치한 항공안전기술원 이전 검토를 중단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항공기 재난 예방을 위해 관련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지역 발전에 참여하라고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주문했다.


백령도 대청도 초·중·고 시설 점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건설교통위원회의 김경선 의원과 인천시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백령도 및 대청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백령중·고등학교와 대청초·중·고의 학부모들이 교육위원회에 집단 건의사항을 제출함에 따라 계획됐다. 특히, 백령중·고등학교는 급식실이 오래되고 공간이 부족하여 학년별로 교대로 식사를 하는 등 급식환경이 열악하여 급식실 개축이 시급했다. 대청 초·중·고는 서해 5도에 있는 학교 중 유일하게 다목적강당이 없어서 학생뿐 아니라 대청도민 전체가 다목적강당 설치를 숙원사업으로 여기고 있어 이번 방문시에 사업의 적정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시의회와 인천대학교, 의정활동 지원 업무협약
인천시의회와 인천대학교는 지난달 13일(수)에 ‘시의원 의정활동 지원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발전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3년 6월 10일 제6대 의회 때 체결한 협약 내용의 일부를 보완·수정하여 제7대 의회 기간에도 계속하여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주요 보완 내용은 시의원이 대학원 재학 시는 물론 대학(학과, 학부)에 재학 시에도 수업료의 50% 이상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시의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파워엘리트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시의회는 인천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인천대학교는 정책개발과 시민 소통을 위한 활동 등 의정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여 상호협력과 인천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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