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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홍보대사 -인천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2020-10-30 2020년 11월호

인천시 홍보대사

인천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인천시는 공개 모집과 추천을 통해 일반 시민을 포함한 11명의 홍보대사를 선발했다. 일반 시민이 홍보대사를 한다는 점에서 출발부터 관심을 모았던 ‘인천시 홍보대사’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의 제약이 있었음에도, 인천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어느덧, 활동한 지 1년.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인천을 위해 활약해 왔던 홍보대사들을 영상으로 만났다.

글 김윤경 본지 편집위원│사진 최준근 자유사진가


‘2020 인천시 홍보대사 어워즈’로 꾸며본 홍보대사 1년
환한 조명으로 열기가 후끈한 스튜디오에서는 촬영이 한창이다. 인천시 홍보대사의 활동을 정리하는 ‘2020 인천시 홍보대사 어워즈’를 촬영하는 날, ‘필근아 소극장팀’의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촬영은 순조로웠다. 일반인 홍보대사 외에도 인천 최초로 코미디 소극장을 연 ‘필근아 소극장팀’ 역시 올해 인천시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올해는 홍보대사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19가 끝나서 홍보대사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2020년 인천시 홍보대사 어워즈’로 본 인천시 홍보대사들의 활동 소감을 미리 살펴봤다.


웃음 치명상◆ 장용 ◆
내년에도 더 열심히, 웃음 폭탄을 장전하는 장용이 되겠습니다! 매주 출연하는 MBC 라디오에서 인천 이야기를 자주 하니 주변에서 ‘뼛속까지 인천 사람’이라고 말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제 나이와 비슷한 올해 제56회 인천 시민의 날 사회를 처음 보게 됐을 때 개인적으로 감회와 벅찬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앞으로 인천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좋은 인상◆ 류은진 ◆
시민으로서 무언가를 대표한다는 것이 조금은 망설여지고 또 부끄럽기도 했지만, 막상 경험해 보았을 때 느끼는 뿌듯함은 역시 남달랐습니다. 올해 활동 중에서 <굿모닝 인천>과 함께 강화도 빙어잡이를 소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시민들을 위해 ‘놀이 챌린지’를 촬영한 것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최고 많이 감상◆ 문우진 ◆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시청에서 시장님과 대화도 나눠보고 행사에 참여했던 일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내년엔 인천을 알리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인천만이 내 세상 ◆ 신슬기, 이애주 ◆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굿모닝인천> 1월호 촬영하던 날이에요. 인터뷰를 하면서 짧지만 제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볼 수 있었고, 촬영하면서 해주셨던 응원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힘과 말이 되어 기억에 많이 남아 있어요. 앞으로 인천을 위해 제 위치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겠습니다.

간호사이기에 코로나19 예방 수칙 영상 촬영이 가장 보람 있었습니다. 일반 시민들에게도 쉽고 재밌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어서 촬영 내내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의료진들도 시민들도 모두 평안한 일상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실력이 비상◆ 이건호 ◆
집에 있는 소품들을 이용해 간단히 인테리어 조명을 만들었던 유튜브 촬영으로 이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홍보대사로 임명됐을 때와 <굿모닝인천> ‘인천시 홍보대사 가이드 편’에서 인천대공원 라이딩을 소개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을 많이 못한 것이 아쉽지만, 앞으로 인천 알리기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기대이상◆ 정유천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무관중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었는데,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사회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코로나19로 장기간 야외 활동을 못하고 있는 분들에게 음악으로 즐거움을 드렸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변함없는 정유천이 되겠습니다.


 

홍보는 항상◆ 오유민, 이미진 ◆
학생으로서 더 열심히 성장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 같습니다! 올해 활동 중에는 2020년 첫날을 열었던 타종 행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추운 겨울밤 많은 시민들이 모여 멋진 공연을 즐기며 설레는 모습으로 새해를 기다리던 그날이 엊그제 같네요. 코로나19가 빨리 끝나 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면서 홍보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천시 홍보대사가 알려주는 신종 코로나19 예방 수칙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캠페인 영상을 본 지인들의 연락을 받았을 때 인천을 위해 내가 뭔가를 했다는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분위기 최상◆ 오세아, 오예중 ◆
공연을 업으로 하는 사람인지라, 늘 그렇듯 열심히 공연한 것뿐인데 이렇게 상을 주시니 제가 더 힘이 납니다. 내년에도 신나게 시민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무대를 보고 오늘 너무 즐거웠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을 만나면서 감사하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분들을 보면서 인천 시민들을 위해 더욱 좋은 에너지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상상이상◆ 김태희, 문지훈 ◆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활동 중 <굿모닝인천>의 ‘인천 명문교를 찾아서’ 코너 촬영이 기억에 남습니다. 역사 깊은 인천의 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배워갈 때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팝페라 가수로서 노래로 사람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다는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장애라는 시련을 극복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저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소망합니다.



떼놓은 당상◆ 리듬파워 ◆
2017년부터 꾸준히 홍보대사로 활동해 오고 있는 인천 출신 3인조 힙합 그룹 ‘리듬파워’입니다. 인천 토박이 친구 세 명이 모든 추억을 함께한 도시의 홍보대사가 되었다는 사실은 언제 되새겨봐도 꿈만 같습니다. 최근 들어 인천 출신의 어린 아티스트들이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온·오프라인 관계없이 ‘인천’이라는 주제로 함께할 만한 콘텐츠가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인천시가 원한다면, 영원히 인천시 홍보대사 종신 계약을 하고 싶습니다!


특별상 - 열일했상◆ 필근아 소극장 팀 ◆
올해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손 씻기, 거리 두기 등 인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더 좋은 아이템으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인천시 홍보대사 중에 각 분야의 인재들이 많은데, 홍보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멋진 콘텐츠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문화·예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하는 게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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