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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외

2021-07-30 2021년 8월호

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한 30년간의 풀뿌리 지방 자치를 거울삼아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100년도 시민들과 같이 달려갈 것을 다짐했다. 시의회는 7월 8일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함께한 30년. 새로운 100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천광역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30년간의 시의회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하고자 마련된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의장, 국회의원, 시장, 교육감, 군·구의회 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의원 중창단의 축하 공연, 기념 영상 상영, 역대 의장 공로패 전달, 우수 의정 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의회가 개원한 지난 1991년 7월 8일 이후부터 3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10분 분량의 ‘개원 30주년 기념 영상’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역대 의장은 물론이고 현직 시·군·구의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 촉구,
도쿄올림픽 일본 지도 내 독도 표기 규탄

인천광역시의회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항공 정비(MRO) 육성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 촉구와 함께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일본 지도를 강하게 규탄했다. 시의회는 6월 29일 의회 본관 앞에서 ‘항공 정비(MRO) 육성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 대회’와 일본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일본 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것을 규탄하고 삭제를 촉구하는 결의 대회를 각각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항공기 정비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지만, 현재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 중으로 전혀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의회는 항공기 정비업을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법을 개정할 것과 공항에 항공 정비(MRO) 산업 단지를 조속히 구축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일본 지도 내 독도 표기에 대해서도 성명서를 통해 일본 영토 지도에서 독도를 즉각 삭제할 것을 요청했고, 평창동계올림픽에 적용됐던 ‘정치적 중립성’의 기준을 도쿄올림픽에도 동일 적용할 것 등을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촉구했다.



행정안전위, 원도심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 방안 모색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최근 행정안전위 회의실에서 인천시·군·구 마을공동체중간지원조직과 함께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 10대 과제 해결을 위한 담당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원도심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 동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미추홀구 마을협력센터 등이 현장의 의견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다. 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인천시 협치인권 담당관, 주거재생과 팀장,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센터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운영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현재 지어진 주민공동이용시설의 막대한 규모로 인해 주민들만으로 운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주민들이 자립적으로 운영하고 마을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 주체인 주민협의체의 명확한 역할과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적인 개선과 함께 행정·재정적 지원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경제위,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토론회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시의회 의원 총회의실에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그 의미’, ‘강화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관련 시민 인식 조사’ 등을 주제로 관련 현황 및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지난 7월 8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중기 인하대학교 명예교수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팀장이 각각 좌장과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갯벌세계유산추진단 사무국장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발제를 맡은 한국갯벌세계유산추진단 사무국장은 한국의 세계자연유산이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단 한 곳밖에 없음을 강조한 후 “갯벌의 생물 서식지로서 역할과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 등재를 위한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은 강화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관련 강화 군민 여론 조사 보고서를 통해 강화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관련 인지도, 등재 찬반율, 찬성 및 반대 이유 등을 설명했다.


제8대 후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득 의원이 제8대 후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시의회는 6월 29일 ‘제271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3명을 선임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위한 회의를 열어 위원장으로 김종득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서정호·윤재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앞으로 1년 동안 인천시와 시교육청의 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새로 선출된 위원장은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난과 위기 극복을 위해 집행부의 정책 기조에 적극 협조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지금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빠른 시일 내 어려운 지역 경제가 회복되고, 시민들께서 코로나19 이전의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을 혁신하는 자치 분권

넥스트 플랜 세미나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와 자치 분권 ‘동록개의 꿈’ 혁신연구회는 6월 30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을 혁신하는 자치 분권 넥스트 플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조민성 나라살림연구소 정책위원이 강의를 맡아 ‘인천을 혁신하는 자치 분권 넥스트 플랜 로드맵’을 주제로 자치 분권 시대에 인천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지역 주민과 지방 정부 주도의 모범 사례들을 통해 자치 분권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했다. 또 민관합동연구소로 도시 재생에 성공한 스페인 빌바오 지역과 시민, 전문가로 구성된 스웨덴 말뫼의 도시 재생 사례를 통해 자치 분권의 이해도를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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