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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산 음악회

2021-07-30 2021년 8월호

여름밤을 물들일 재즈 음악의 향연



집에서 즐기는 시네마 재즈 공연
비류가 백제를 세우며 미추홀의 시작을 알렸던 문학산. 2015년 10월 15일, 문학산 정상이 50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됐다. 이를 기념하며 이듬해부터 1년에 한번, 문학산 정상의 밤이 감미로운 선율로 물들었다. 그리고 우리 시는 문학산 확대 개방에 대한 시민의 꿈과 염원을 담아, 2020년 10월 17일 문학산 정상부를 확대개방하게 된다. 음악회도 올해부터 사계절(봄·여름·가을·겨울) 음악회로 확대됐다. 5월 30일, 봄을 노래했던 제6회 문학산 음악회 봄 공연에 이어 여름 공연이 펼쳐진다. 8월 7일 오후 7시, 장소는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라이브 카페 버텀라인이다. 버텀라인은 100년이 넘은 개화기 근대 건축물로, 1983년 오픈해 김광민, 웅산, 윈터플레이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 인천 재즈 역사의 산실로 평가받는 곳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주제는 ‘한여름 밤의 시네마 재즈 콘서트’다. 공연은 국내 재즈 1.5세대로 구성된 최용민 재즈 밴드의 연주와 트럼펫 신동으로 화제를 모았던 곽다경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오즈의 마법사와 니모를 찾아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부터 태양은 가득히, 대부, 빠삐용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음악의 아름다운 향연이 펼쳐진다. 가을과 겨울에는 현장에서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올여름은 안전한 방구석 콘서트로 문학산 음악회를 즐기자.


제6회 문학산 음악회
여름 음악회
일시 : 8월 7일 오후 7시
장소 : 버텀라인(비대면 공연)
접속 : 유튜브에 ‘제6회 문학산 음악회’ 검색
출연 : 최용민 재즈 밴드, 트럼페터 곽다경 등
문의 : 시 문화유산과 032-440-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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