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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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청정수소 선도국가 도약’을 이끌겠습니다] 10.7
“인천이 ‘청정수소 선도국가 도약’을 이끌겠습니다.”현대모비스 투자 예정지인 인천 청라에서 수소경제 성과 보고대회가 열렸습니다.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문재인 대통령님의 세 번째 인천 방문입니다. 스마트시티부터 시작해 바이오산업, 수소경제까지 그야말로 한국판 뉴딜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입니다.송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께서 ‘인천 송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미래도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천 청라는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축소판’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인천은 수소 공급에서부터 운송, 소비까지 자체적인 수소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SK가 마중물 역할을 하여 2023년부터 액화수소 3만 톤을 수도권에 공급할 계획이며, 얼마 전 말씀드린 것처럼 현대모비스에서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공급을 위해 청라에 특화생산, 연구 집적단지 구축을 추진합니다. 오늘 현대모비스의 특화단지 착공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시에서는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수도권 수소공급 체계를 구축해, 수소경제 발전을 견인할 것입니다. 지난 8월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추진 본격화의 발판도 마련했습니다.더욱이 우리 인천은 이미 동구 수소연료발전소 구축과정에서 갈등 끝에 민관합의를 이뤄낸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시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 본관에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을 청정수소 선도국가 도약으로 이끌 유일무이한 도시가 인천입니다. 인천이 앞장서서 수소혁신을 이뤄내겠습니다.(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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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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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과 일상의 조화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10.6
"방역과 일상의 조화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오늘 개회한 시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대응시책 관련 보고를 드렸습니다.우리 정부와 인천시는 ‘방역과 일상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기준점인 성인 80%, 고위험군 고령층 90% 이상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에 맞춰 방역 관리를 확실히 하면서도 시민 여러분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를 추진하고자 합니다.‘인천형 방역’에 버금가는 ‘인천형 지원’도 추진할 것입니다.지원금은 보편, 선별의 이분법적 구분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서둘러 지원하는 것이 핵심원칙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없습니다.결국 코로나19와의 싸움도, 위축된 경제 활성화도 타이밍의 싸움입니다.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기준을 충족시키는 그 시점이 바로 인천만의 추가 지원을 위한 타이밍입니다.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만의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모든 시민들께 ‘(가칭)일상회복 인천지원금’을 드리고 집중적인 피해를 입으셨던 소상공인 분들께 추가지원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시의 재정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분석했고 추가적인 지방채 발행 없이 준비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시민들께서 만들어 낸 재정 건전성과 여력 덕분입니다.구체적인 내용은 빠른 시일 내에 시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는 자리를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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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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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은 _____이다!] 8.27
“미래교육은 _____이다!”시민 여러분이 생각하는 미래교육은 무엇인가요?오늘 오전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선언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인천시 현안과 갈등과제에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가 있다면, 교육엔 미래교육위원회가 있습니다.지난 2년간 미래교육위원회 박영대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시, 교육청, 시의회, 군‧구가 힘을 합쳤고, 그 과정엔 늘 시민께서 계셨습니다. 시민들이 제안해주신 다양한 교육정책의제를 바탕으로 각종 회의, 연수, 포럼, 컨퍼런스를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쳤습니다.그 결과를 오늘 선포한 것입니다. ‘행복한 배움, 다채로운 성장, 함께하는 인천교육’이라는 비전과 함께 인천미래교육 인간상과 실천과제도 함께 제시했습니다.‘지방자치와 교육자치가 성숙해갈수록 민주주의 더 발전한다’는 도성훈 교육감님의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집단지성을 모아 길을 찾아나서는 협치 과정이야말로 더 많은 민주주의와 더 좋은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훌륭한 비전과 나아갈 방향을 마련했으니 이제 실천에 옮기는 과제가 남았습니다.교육은 공정을 담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복지정책입니다. 아낌없는 예산지원과 정책적 배려를 통해 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가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국회 박찬대 교육위 간사님, 시의회 신은호 의장님과 임지훈 교육위원장님, 군수‧구청장협의회 고남석 회장님과 군‧구의회의장협의회 최찬용 사무총장님께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태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기능을 보강했듯 시민대학 설립 등을 통해 인천의 평생교육도 더욱 강화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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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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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환경에서도 지켜져야 합니다] 6.23
어제 2015년 4자 합의 이후 처음으로 관련 주체들이 다시 마주 앉았습니다. 다양한 논의가 오갔고, 여전한 입장 차도 확인했습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의미있는 논의도 있었습니다. 특히 건설,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고, 실무회의를 통해 현안 해결방안을 마련하자는 데에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가장 큰 성과는 그렇게 4자 주체가 만나자고 했음에도 못 만나다가 드디어 만났다는 것, 문제의식을 공유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본격적인 논의는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 수도권매립지 연장사용은 대체매립지 재공모에 손들고 나서는 지역이 없는 현실을 볼때 불가능합니다. 이젠 수도권이 모두 한 곳에 직매립하는 비친환경적 매립은 끝내야 합니다. 지난 4자 합의 주요 이행계획은 추진되지 않았음에도 단서조항만 지키라는 일부의 주장은 인천으로선 결단코 받아드릴 수 없습니다. 단서조항은 모든 노력의 과정을 단숨에 건너뛸 수 있는 무소불위의 조항이 아닙니다. 4자 주체들의 책임 있는 결정이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를 물려줄 수 있습니다. 이제라도 발생지 처리원칙을 지키고 친환경 처리방식을 도입해야 합니다. 옳은 길을 함께 가자고 제안하는 것이며, 결코 불가능하지 않음을 인천이 앞장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어제 논의의 길을 열고 자원순환 정책의 방향을 찾아주고 있는 한정애 장관님과 환경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의’는 환경에서도 지켜져야 합니다. 환경정의를 실현하는 그 길에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도 함께 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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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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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의 해묵은 난제 해결사입니다] 6.22
“송도의 해묵은 난제 해결사입니다.”청라, 영종에 이어 오늘은 송도지역 주요 사업현장들을 직접 점검했습니다.2003년 국내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대대적인 개발로 송도는 몰라보게 발전했지만, 그만큼 사업 추진과정에 난관도 많았습니다. 민선 7기에 들어와 강한 의지를 갖고 난제들을 해결해 왔고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6.8공구 개발사업도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입니다. 오늘 G타워에서 6.8공구를 내려다보며 현재 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했습니다.법적 분쟁으로 오랜 기간 멈춰서 있었던 6.8공구 개발이 다시 정상화 궤도에 올랐습니다. 경제청과 대상산업컨소시엄이 갈등을 봉합하고 대승적으로 재협상을 시작한 것입니다. 특히 시민편의시설 조성 등 공익성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아트센터 인천에 방문해 2단계 사업현장도 살펴봤습니다. 기존 콘서트홀 옆에 들어설 오페라하우스와 뮤지엄 모습을 그려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바로 여기가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재정사업으로 우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개발이익 환수 등 일각에서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판단을 지켜보며 잘 챙겨가겠습니다.지난달 기공 2년을 맞아 시민들께 추진상황을 상세히 공유 드렸던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현장에도 방문했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공사가 많이 진척된 걸 알 수 있었습니다.특히 거친 파도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보도1교는 이미 그 모습을 완전히 갖췄는데,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차게 순항하고 있는 워터프런트 사업 그 자체를 보여주는 듯해 참 뿌듯했습니다.마지막으로 오늘 임시로 문을 연 달빛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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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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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영종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영종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합니다.”오늘 영종지역 주요 사업현장들을 둘러보고 왔습니다.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백신접종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가고 있는 만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사업현장을 직접 점검하고자 합니다.우선 복합영상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을왕산 일대를 방문했습니다.을왕산은 지난 시정부에서 투자유치 어려움을 겪으며 방치돼왔고, 결국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이에 민선7기 들어와 수도권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아이퍼스 힐’ 사업으로 방향을 재정립해 추진 중입니다.을왕산 일대는 방송시설이 밀집된 서울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부지가 넓어 집적화된 원스톱 제작환경을 갖춘 클러스터로 조성 가능합니다. 코로나19로 영상제공 서비스인 OTT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잘 조성한다면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현재 99% 이상 조성이 완료된 운서공영주차장 현장에도 들렀습니다.영종 하늘도시 등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공항이용객들이 장기주차하면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불편이 컸던 지역입니다. 이에 기존 공영주차장 4배에 달하는 주차전용건축물 건립을 추진한 것입니다.직접 보니 주차면수가 천 면이 넘는 등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외관 디자인에도 세심히 신경 쓴 게 느껴졌습니다. 다음 달 준공되면 고질적이었던 주차난이 해결될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씨사이드파크를 점검했습니다.씨사이드파크는 아름다운 해안, 산지 경관과 다양한 체험시설이 어우러져 있어 언제와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됐습니다. 주민들께 텃밭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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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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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랩허브 유치-'인천 바이오헬스밸리’의 화룡점정이 될 것입니다.]
“화룡점정"전국적으로 K-바이오 랩허브 유치 경쟁이 치열합니다.인천시도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회 토론회와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정치권과 뜻을 모았고, 48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오늘은 산‧학‧연‧병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삼성바이오 존림 대표이사님께서는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건립해 K-바이오 랩허브와 연계하고, 바이오 벤처기업과 함께 원부자재 국산화 등을 연구개발해 중장기적 경쟁력을 확보해 가겠다'는 구상을 밝혀주었습니다.셀트리온 기우성 대표이사님께서는 'RD 센터 조성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과 연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여기에 랩허브까지 들어온다면 바이오 생태계가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연세대, 인하대, 인천대는 상호협력을 통해 대학 중심 창업생태계 조성과 연구기능 강화, 인재 양성에 애써주시기로 했고 연세의료원, 가천대 길병원, 인하대의료원,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도 힘을 보태주기로 했습니다.이렇듯 우리 인천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앵커기업,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산업단지, 풍부한 인적 자원, 연구를 지원할 병원까지 이미 갖추고 있습니다. K-바이오 랩허브 유치는 이러한 조건을 완벽하게 만들어줄 퍼즐조각입니다.모든 이들의 열망이 대단합니다. 공동성명 발표 제안을 주셔서 준비시켰고, 오늘과 같은 라운드 테이블을 바이오 포럼으로 이어가고자 합니다.K-바이오 랩허브 유치. '인천 바이오헬스밸리’의 화룡점정이 될 것입니다.
- 작성일
-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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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작은 실천이 가장 중요합니다] 6.3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가장 중요합니다.”친환경 자원순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1회용품 등 쓰레기 감량, 재활용 극대화, 친환경 소각시설과 자체매립지 조성이라는 삼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지지와 동참이 꼭 필요합니다. 최근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힘을 보태주고 계십니다. 공공부문에서 시작한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가 다양한 형태로 민간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만들기’를 위한 병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은행, 종교계, 대학에서도 함께 해주셨습니다.오늘은 인천여성단체협의회와 친환경 자원순환 생활화 실천과 우리시 정책 홍보를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20개 단체, 6만 5천명이 넘는 회원이 소속돼 있는 인천여성단체협의회는 우리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김영자 전임회장님과 최동례 회장님 이‧취임식도 못하고, 양성평등주간 행사도 축소할 수밖에 없어 늘 마음이 쓰였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과 우리 지역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주셔서 큰 힘이 되어왔는데,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도 함께 하겠다고 협약해 주시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입니다.특히 회장단에서 어제 남양주 에코랜드를 둘러보고 오셨고, 17일에는 하남유니온파크를 다녀오실 예정입니다. 우리지역 여성 지도자들께서 선진시설을 직접 보고, 있는 그대로 많은 시민들께 알려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사소한 생활습관은 물론 이미 굳어진 관습을 바꾸는 데에는 많은 불편과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대해 실생활에서부터 공감하고 동참
- 작성일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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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가겠습니다. 몇 번이고 제 뜻을 전하겠습니다] 5.26
“어디든 가겠습니다. 몇 번이고 제 뜻을 전하겠습니다.”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시회가 인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저도 개회식에 들러 환영인사를 전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선봉에 서서 개혁을 당당히 이끈 주역이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렸습니다.인천시가 먼저 나선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실현하는 길에 동참해 달라는 요청도 드렸습니다.선출직 시장으로 저 역시 지역에 자체매립지를 조성하고 소각시설을 확충하자는 제안을 던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쓰레기는 어디서나 발생하는 것인 만큼, 발생한 곳에서 친환경적으로 자체 처리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를 향한 길이기에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정치인으로서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요즘 제가 직접 나서 동참을 호소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친서도 계속 보내고, 오늘처럼 논의의 장이 열릴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함께 하고자합니다.친환경 자원순환 의제는 어느 특정 지역 간의 정치적 대립 사안이 아닙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그리기 위해 우리 모두의 정책의지와 현실적 대안을 모아내야 하는 사안입니다.오늘뿐만 아니라 언제든 기회가 된다면 대한민국 친환경 미래를 위해 진지한 토론과 고민을 나눴으면 한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우리 모두의 노력이 쌓이고 쌓이면 발전적인 미래로 함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인천이 앞장서겠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 작성일
- 2021-05-27
- 담당부서
-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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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 석남을 잇고, 이젠 청라로 뻗어나갑니다] 5.21
“산곡, 석남을 잇고, 이젠 청라로 뻗어나갑니다”산곡과 석남역까지 이어지는 서울7호선 연장선이 오늘 개통했습니다.참 오래 걸렸습니다. 사업은 2011년 확정됐고, 2014년 착공했습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018년 개통했어야 했지만, 시공사가 부도로 사업포기를 선언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로 3년이나 더 지연됐습니다.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공직생활을 하며 이번 공사가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놓습니다. 이제는 웃으며 말하지만 참 아찔한 순간이 많았습니다.그렇기에 감사해야할 분들이 더 많습니다. 홍영표 의원님께서는 국비확보에 그야말로 총력을 다해주셨고, 김교흥 의원님께서도 큰 힘 보태주셨습니다. 신은호 의장님께서 ‘오늘 개통식에 시의회를 옮겨놓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하실만큼,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모든 시의원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셨습니다.공사를 잘 마무리지어준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전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교통공사와 서울교통공사, 그리고 무엇보다 오랜 시간 인내하며 끝까지 성원해주신 부평과 서구, 계양구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합니다. 인천2호선과도 이어진만큼 서울과 인천을 더욱 가깝게 만들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이제 서울7호선은 2027년 청라 연장을 향해 달릴 것입니다. 추가 연장선까지 개통하면 공항철도, 인천1‧2호선, 서울7호선 등 4개 노선이 촘촘히 이어져 인천 내부를 잇는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 동시에 수도권 전역을 총망라하는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인천의 ‘철도이음’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해야할 일은 반드시 해내는 인천시가 되겠습니다.
- 작성일
- 2021-05-21
- 담당부서
-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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