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생각
-
[민생경제 지탱을 위한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겠습니다] 1.7
“민생경제 지탱을 위한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겠습니다.”새해 첫 실국장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극복과 인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2021년 인천의 시정목표를 바탕으로 부서별 올해 핵심시책을 보고받고 함께 논의했습니다.어제 폭설로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으셨지만,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고 교통사고도 10건 미만으로 접수됐다 보고 받았습니다. 적극 대응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한파에도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을 비롯한 민생경제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우리시는 국비 포함 총 1,950억 원을 들여 인천e음 캐시백 1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고, 지난해 말 총 217억의 추가 지원 대책도 발표했습니다.여기에 더해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인천e음 배달 앱이 소상공인들께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도록 했습니다. 추가 지원책과 함께 복지포인트와 온누리상품권 조기사용 등 공직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시켰습니다.시민안전본부의 상습침수지역 관제시스템 구축은 계획을 당겨 여름 우기 전 조기 완료토록 했습니다.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강화된 대책도 보고 받았는데, 7월 시행되는 자치경찰제도 등 변수도 선제적으로 고려하도록 했습니다. 우리 지역 전체가 아동학대 감시 역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역할분담하고 협업하도록 하겠습니다.올 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소통혁신을 통해 모바일을 통한 홍보와 소통도 더욱 강
- 작성일
- 2021-01-07
- 담당부서
- 총무과
-
[위기의 순간 더욱 빛나는 시민의식을 보여주십시오] 12.15
“위기의 순간 더욱 빛나는 시민의식을 보여주십시오.” 오늘 오전 시의원 한 분의 확진환자 접촉 사실이 확인돼 본회의 시정질문이 긴급 중단됐었습니다. 다행히 검사결과 음성이 나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부평구청에서는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직원들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주변에 깊게 파고들어 있음을 다시 한 번 체감합니다. 인천시는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확보, 광범위한 검사, 신속한 역학조사 뿐만 아니라 자가격리와 거리두기 관리 등 방역 모든 분야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챙기고 있습니다. 어제는 인천지역 12곳 의료기관 병원장들과 긴급회의를 갖고 병상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20병상, 감염병전담병원을 220병상, 생활치료센터 400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부평역과 주안역에서부터 운영에 들어갔고, 내일까지 추가로 8곳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민주당도 생활치료센터 관련 교회 5곳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등 방역체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당정과 함께 긴급 화상점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병원장들께서 요청하신 신속항원검사 적용범위 확대를 건의했고,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공공종합병원 설립 필요성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셀트리온 치료제가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백신 도입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정세균 총리님의 발언도 있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막막함은 이제 곧 끝난다는 확신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 작성일
- 2020-12-15
- 담당부서
- 총무과
-
[탈석탄으로 두 번째 실천의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12.14
“탈석탄으로 두 번째 실천의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탈석탄 동맹 가입에 이어 구청장님들과 함께 ‘탈석탄 금고 선언’을 했습니다. 오늘 선언은 금고 지정 시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투자 항목을 평가지표에 반영하는 등 기후금융 확산에 적극 동참하자는 약속입니다. 지난 탈석탄 동맹 가입 선언식에서 마이클 대나허 대사 주한 캐나다 대사께서 파리협정 완수를 위한 재정 역할을 강조하면서, 탈석탄동맹 역시 민간부문을 동원해 더 청정한 전력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는데요. 우리 인천시도 기존 석탄 발전을 뒷받침해온 금융을 줄이고, 대신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금융이 확대될 수 있도록 마음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최장기간 장마, 잦아진 태풍과 강력해진 폭염 등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소비는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라고 하는 전례 없는 강력한 전염병의 확산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류의 마지막 세대가 될 수 있다는 절박함으로 기후위기에 응답해야 합니다.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해 지금까지 와는 다른, 삶의 대전환을 이뤄내야 합니다. 오늘 선언이 GCF 사무국이 위치해 있고, 1.5도씨 특별보고서가 승인된 IPCC 총회가 열렸던 인천시의 각오와 실천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결국은 지구 전체의 친환경 미래를 만들어가는 큰 발걸음을 내딛게 할 것입니다. 결국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도씨 이하로 끌어내리고야 말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인천시는 대한민국, 그리고 전 세계와 연대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인
- 작성일
- 2020-12-15
- 담당부서
- 총무과
-
[자립해야 진정한 독립입니다] 11.12
“자립해야 진정한 독립입니다.”“수도권 2천 5백만의 쓰레기로부터 과연 인천시가 독립할 수 있겠는가?” 지난달 쓰레기 독립 선언 이후 참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수도권매립지 종료를 향한 인천시민의 간절함이 담긴 질문이기도 했고, 수도권매립지 연장을 향한 서울 등의 욕망과 안일함이 담긴 질문이기도 했습니다.그래서 보여주고 싶습니다.인천은 다르다, 인천은 할 수 있다, 인천은 스스로 설 수 있다.우리부터 우리의 쓰레기를 스스로 처리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우리 내부로부터 ‘발생지 처리 원칙’에 입각한 환경정의를 바로 세울 때 수도권 2천 5백만의 쓰레기를 떠안는 도시, 직매립이라는 후진적 자원순환 정책을 이어가는 도시에서 벗어나 친환경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미래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특별시’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오늘 시민들께 가칭 인천에코랜드와 자원순환센터 용역결과에 따른 우선 예비후보지를 보고 드렸습니다.인천에코랜드는 현재 수도권매립지와 같이 쓰레기를 지상에 직매립하는 구시대적인 시설이 아닙니다. 30~40m 깊이의 지하에 소각과 재활용을 거치고 남은 최종, 최후의 소량 소각재와 불연성 폐기물만 매립하는 그야말로 ‘친환경’ 시설입니다.규모는 수도권매립지의 1%에 불과하고, 1일 매립량은 20톤 트럭 8대 내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매립기간 동안 지하는 점토 처리와 고강도 차수막을, 지상은 밀폐형 에어돔을 설치해 주변 지역과 완벽하게 분리하고 매립 완료 후에는 돔을 걷어내 친환경 공원과 체육시설로 조성할 것입니다.자원순환센터 또한 최첨단, 친환경 선진기술을 도입해 법적 유해물질을 정상수치 이내로 최소화하고 악
- 작성일
- 2020-11-12
- 담당부서
- 총무과
-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착공식] 11.11
“더 신속하게! 더 편리하게! 더 안전하게!” 오늘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착공식이 있었습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현수막 위 문구가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했습니다. 작년 12월 1공구가 착공하면서 올해 2월로 착공식을 준비했었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할 수밖에 없어 아쉬웠습니다. 방역에 힘쓰는 동안 나머지 2~4공구도 모두 착공했고, 인천지역 코로나19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오늘 착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1호선 검단연장선은 2009년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된 이후 수차례 계획이 변경되다 2017년 도시철도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검단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2024년에 개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한 달 후에는 인천1호선 송도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송도에서부터 검단까지 인천의 남북 철도망이 이어져 시민들의 발걸음이 더욱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어제 신동근 의원님께서 김포지역 의원님들과 함께 국토부 최기주 대광위원장을 만나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최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한 마음으로 노력해주시니 더 없이 든든합니다. 인천2호선 검단연장 사업도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에 담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 작성일
- 2020-11-11
- 담당부서
- 총무과
-
[실국장회의-해야 할 일은 하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11.6
“해야 할 일은 하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오전에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별도 보고받고, 이어서 11월 실국장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부평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제 공약사항이기도 합니다. 전문가 의견수렴과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그림을 잘 그려왔는데 칭찬은 못해주고 오히려 일거리를 더해 돌려보냈습니다. 공사에 돌입하면서 기존 주차장 활용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에게 좋은 사업이라 할지라도 인근 주민들과 상인 분들에게 피해를 주면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주차 대책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협업해 예상되는 부작용을 잘 해결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하천 복원사업을 하다 보니 주차 문제가 튀어나오는 것처럼 사업 하나에 다양한 문제와 여러 부서가 연결돼 있습니다. 함께 일할 수 있는 업무추진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실국장회의에서 인천을 위한 일에 내 일과 네 일은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도 시장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모든 공직자와 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셔야 하는 일입니다. 전 직원 언택트 강의를 시작으로 인천시부터 1회용품 없는 클린청사로 변화된 모습을 보이자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 섬 방문으로 알게 된 주민 불편사항도 개선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원활한 식수공급을 위한 저류조 수위확인 센서 설치 등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토록 했습니다. 그 시기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정치적 판단에 의해 뒤로 미뤘던 일들이 시민들께 큰 피해로 돌아왔습니다. 수돗물 문제가 그랬고, 지하도상가 문제가 그랬습니다. 친환
- 작성일
- 2020-11-06
- 담당부서
- 총무과
-
인천 복지기준선 최종보고회] 10.29
"복지기준선, 완전하지 않습니다. 출발선이자 방향유도선 입니다." 시민들과의 약속이었던 인천 복지기준선 최종보고회가 있었습니다. 200여명에 달하는 시민, 전문가들께서 70여 차례 회의와 토론을 통해 5대 영역에서 최저기준과 적정기준을 설정해주셨고, 29개 중점과제와 118개 실행과제도 도출됐습니다. 인천복지재단 유해숙 대표께서 전체적인 내용을 설명했고, 각 분과위원장들께서 소회를 말씀해주셨습니다. 37년간 사회복지분야에서 일하셨다는 강병권 소득분과위원장께서는 각자 열심히 했지만 함께 하는 것이 서툴렀는데 함께 하도록 해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성수 주거분과위원장께서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인 공공주택 4만호 공급과 관련해 어려울 것 같지만 실현가능한 과제이니 잘 홍보해달라고 당부해주셨습니다. 여운과 아쉬움이 남지만 현실에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는 이은주 돌봄분과위원장의 말씀엔 큰 힘을 얻었습니다. 다른 일정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와주신 임종한 건강분과위원장께서는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한 인천이 살기 좋고,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설정한 복지기준선이 완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시민들과 함께 만든 인천 복지정책의 출발점이자 앞으로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방향유도선입니다. 복지기준선이 현장에서 실현되고 더 촘촘한 안전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과제 이행과정을 챙겨 가겠습니다.
- 작성일
- 2020-10-29
- 담당부서
- 총무과
-
[도시에 바람 통하는 숨길 내는 날입니다] 10.28
“도시에 바람 통하는 숨길 내는 날입니다.” 미추홀구, 서구, 부평구 도시바람길 숲 착공식이 있었습니다. 시민들께 널리 알리고 싶은 사업이라 착공식을 같은 날 하자고 제안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실현됐습니다. 수인선 도시바람길 숲엔 제가 참석하고, 다른 두 곳은 부시장들이 달려갔습니다. 코로나19 속 일상을 지켜낸 영웅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더 없이 뜻깊은 착공식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초기 모범적인 대응을 보여주시고 완치 후에도 혈장 공여로 다른 환자들을 살린 미추홀구 관광해설사, 오정호 선생님을 비롯한 스물 한 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22년까지 14개소 바람길 숲을 조성합니다. 537개 학교에는 명상 숲을 만들고 있고,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차단 숲 19개소도 조성합니다. 사라질 뻔했던 장기미집행공원 48개소 역시 하나씩 시민 여러분께 녹색 단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바람길 내는 날이라 그런지 오늘 참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숲이 완성되고 나면 더 깨끗하고 맑은 바람이 오고가는 곳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미추홀구가 10년 내 인천의 중심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친 허종식 의원님, 꼬마열차가 다니던 시절을 회상해주신 이안호 의장님, “시민의 힘으로 숲길을 만들었다”는 김정식 청장님과 함께 해주신 민경서 의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시민 누구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인천 전역에 걸쳐 숲을 조성해 가겠습니다. 인천 어디 살아도 ‘숲세권’, 머지 않았습니다.
- 작성일
- 2020-10-28
- 담당부서
- 총무과
-
[큰 산을 넘은 제3연륙교 사업이 이제 순항합니다.] 10.26
“큰 산을 넘은 제3연륙교 사업이 이제 순항합니다.” 오늘 LH, 인천도시공사와 제3연륙교 건설사업 협약을 맺었습니다. 제3연륙교가 드디어 사업비 분담이라는 큰 고비를 넘었습니다. 영종‧인천대교 손실보전 문제도 경제청에서 중재안을 잘 만들어 국토부, 민간사업자와 큰 틀에서 거의 합의에 다다른 것으로 보고 받았습니다. 손실보전금을 둘러싼 이견과 사업지연으로 불어난 사업비 등 걸림돌이 참 많았습니다. 하다못해 코로나19로 국제상업회의소 중재 결과도출이 지연됐고, 맹꽁이 이주 타이밍을 놓칠까 마음도 졸여야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원재 경제청장을 비롯해 담당 직원들이 지혜롭게 대처한 덕분에 사업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3공구는 11월 업체선정을 통해 먼저 착공합니다. 1‧2공구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입찰은 진행해 업체선정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오히려 신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입니다. 손실보전금 문제를 잘 마무리 짓고, 업체들의 입찰 참여도 적극 유도하겠습니다. 오래 기다려주신 시민들께서 하루빨리 아름답고 안전한 제3연륙교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작성일
- 2020-10-26
- 담당부서
- 총무과
-
[문재인 대통령 송도 '스마트시티' 방문] 10.22
“디지털 뉴딜로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시티, 포용의 기술을 실현하겠습니다.”지난주 ‘한국판 뉴딜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께 인천 바이오 클러스터 방문을 요청 드렸는데, 디지털뉴딜 핵심인 스마트시티를 먼저 방문해주셨습니다.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한 후 인천을 가장 먼저 방문해주셨다는 사실에 반가움과 막중한 책임감이 함께 들었습니다.이원재 경제청장의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현황보고를 받은 후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보고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김현미 장관님에 이어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인 ‘I-MOD’를 중심으로 인천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현황을 발표했습니다.인천시민이 직접 선정한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I-MOD’는 지난해 영종에서 진행한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시민 시각에서 문제발굴과 해법마련에 큰 도움을 준 시민참여단과 대학생 친구들도 함께 참석해 발표하는 내내 더없이 든든했습니다.기술 발전은 시민 수용성과 함께 가야합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요자는 말할 것도 없고 지역 운수사업자, 소상공인 등과의 상생협력도 중요합니다.앞으로 ‘사회참여형 멀티모달 서비스’를 추진해 시민이 직접, 삶의 공간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고 한국판 뉴딜의 모범적인 선도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를 맺었습니다.보고대회를 마치고 앞으로 자율주행 시대를 이끌게 될, ㈜카네비컴에 방문해 생산라인과 개발실도 돌아봤습니다. 대한민국은 올해 세계 디지털 경쟁력 평가에서 8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미래 준비도 분야
- 작성일
- 2020-10-22
- 담당부서
- 총무과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