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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기획특별전 '뒷간, 화장실이 되다'展

담당부서
전시교육부 (032-440-6735)
작성일
2020-11-24
조회수
537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2020년도 <뒷간, 화장실이 되다>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동아시아 삼국의 의식주'를 주제로 대한민국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중국 뤼순박물관, 일본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이 교류해 온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순회전의 일환입니다.

  




화장실에 가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특별한 날에만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 역시 없습니다.

소위 "밥 먹듯이 가는" 화장실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공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배설을 하는 공간이라는 이유로 화장실을 더럽고 냄새나는 곳이라고만 여겨 왔습니다.

'집 밖'에 있던 뒷간이 '집 안'으로 들어오면서 더 이상 더럽고 냄새나는 공간이 아닌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뒷간은 우리에게 어떤 공간이었는지,

그리고 화장실은 또 어떻게 변화해갈지 상상해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 전시기간: 2020. 11. 24.(화) ~ 2021. 3. 1.(월)

* 전시장소: 인천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 전시구성

  1부 뒷간과 부엌은 사이가 나쁘다

     - 우리나라의 측신과 조왕신

     - 중국·일본의 측신과 조왕신

   2부 전통시대의 뒷간

     - 민가의 뒷간

     - 궁궐 속 뒷간

     - 뒷간, 발견되다

   3부 뒷간, 화장실이 되다

     - 근현대 변기의 변천

     - 서구식 위생개념의 도입과 변소의 개량

     - 도시화와 변소

     - 변소와 위생, 분뇨의 수거

     - 뒷간, 집 안으로 들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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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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