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기획한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 전시를 개최합니다. 인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닷 속 유물들을 만나러 인천시립박물관을 찾아주세요.
고려시대 한반도와 중국 사이의 서해 바다는
곡식과 젓갈 , 도자기 등을 운반하던 화물선의 뱃길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물건을 싣고 바다를 오가던 중 풍랑을 만나거나
원인 모를 이유로 가라앉은 배들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바다 아래 배와 화물은 수중유물로 우리 앞에 나타났습니다
수중 발굴을 통해 건져 올린 유물에서
고려시대의 뱃길과 뱃사람들의 생활, 배에 실었던 물건 등
고려바다의 흔적을 느껴보고자 합니다
* 전시기간 : 2021. 7. 27.(화) ~ 10. 17.(일)
* 전시장소 : 인천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 전시내용 : 서·남해에서 발견된 수중유물
* 전시구성
- 프롤로그
- 1부 바다로 떠나다
- 2부 배 안에서의 생활
- 3부 바람과 바다가 운반한 화물
-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