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전시

2022 갤러리 전시 '매일매일 인천 기록 : 고일 미공개 아카이브'展

담당부서
전시교육부 (032-440-6732)
작성일
2022-08-29
조회수
519

인천시립박물관은 인천을 대표하는 1세대 향토사학자이자 언론인 그리고 『인천석금』의 저자 고일 선생(본명 고희선, 1903~1975)이 남긴 육필 원고 등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갤러리 전시 '매일매일 인천 기록 : 고일 미공개 아카이브'를 개최합니다. 일상이 역사가 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개인의 기억과 기록이 점차 중요한 역사가 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의 일상은 글과 그림, 사진과 영상에서 소리까지 다양한 형태로 기억된다.

그리고 기록들은 미래에 남겨져 역사가 된다.

기록의 수단이 많지 않았던 시대, 고일은 자신의 기억과 기록을 토대로 『인천석금』을 비롯해 많은 글을 남겼다.

그의 기록은 습관적인 글쓰기에 머물지 않았고, 거창한 사명감에 눌린 것도 아니었다.

그저 매일매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억하려는 의도에서 남겨둔 것이 아니었을까.


이제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고일의 기록을 하나씩 꺼내어 보려 한다.

비록 그 안에 중요한 역사가 될 만한 사실이 없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의 기록을 통해 고일이 살았던 시대의 인천에 한 발짝 더 들어가 볼 수 있을 것이다.


* 전시기간 : 2022. 8. 30.(화) ~ 11. 13.(일)

* 전시장소 : 인천시립박물관 1층 갤러리 한나루

* 전시내용 : 인천 향토사학자이자 언론인 고일의 미공개 아카이브를 최초 공개하여

인천 근현대 자료를 새롭게 발굴하고 그 가치를 되짚어봄

* 전시구성

- 매일매일 인천 기록

- 기억을 기록하다

- 고희선을 말하다

- 기록을 기억하다

- 매일매일 너와 나의 기록

첨부파일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다음글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전시교육부
  • 문의처 032-440-6759
  • 최종업데이트 2021-03-31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